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식물&꽃&나무232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꽃 용설란 개화 구미식물원에서 용설란을 세기의 식물이라며 새해소원을 빌러 오라고 한다. 그것은 용설란이 100년에 한 번 꽃이 핀다는 속설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100년에 한번 꽃을 피운다니 .. 대단 한번쯤 보면 정말 행운이겠다. 그 용설란이개화를 시작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몸시 궁금하다. 사진으로만 보아도 웅장하다. 용설란의 생김새를 보니 꽃이 마치 용의 혀를 연상케 한다고 하는 듯 하다. 멀리서 보면 여우꼬리를 닮은듯 하기도 하다. 동양에서는 용을 닮았다. 해서 용설란 서양에서는 여우 꼬리를 닮았다고 해서 '여우 꼬리 아가베'로도 불린다. 용설란의 원산지는 멕시코 이며 용설란 뿌리는 멕시코 술인 데킬라의 주원료가 되기도 한다. 사실 용설란의 꽃은 10년 이상 자라면 꽃이 핀다. 용의 혀처럼 생겨서 인지 100년만.. 2022. 1. 2.
폭우가 휩쓸고간 자리 폭우가 휩쓸고간 자리 피해복구는 언제쯤일까큰씽크롤까지 만글어 놓고밭이었던 자리가 돌밭인지 자갈인지 길인지 버려진땅인지 구분이 안된다폭우가 태풍이 지나간자리 피해복구는 언제쯤 되려나.. 기후변화가 가져온 자연재해 너무 크다. 2020. 8. 11.
예수님의 십자가나무 오월에 피는 하얀꽃 산딸나무꽃 오월에 피는 하얀꽃 산딸나무꽃 하얀 이팝나무가 우수수 떨어지더니 또 예쁜 리본꽃이 나무에 피었다. 나비떼가 날아와 앉은 것 같기도 하고 하얀꽃비가 우수수 내리것 같기도 하고 더 멀리서 흰눈이 내린것 같기도 하다. 탐스럽고 청아하다는 표현이 맞는것 같다. 산딸나무꽃에 하얀 리본꽃이 피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실 때 이 나무로 십자가를 만들었다는 것을 산딸나무를 찾아보며 처음 알았다. 그렇게 생가하니 넉 장의 꽃잎이 십자가를 닮은것 같다. 가을에는 빨간 열매가 열린다고 한다. 자세히 가을에 열매가 열리면 살펴봐야겠다. 꽃이피는 나무들을 자세히 보니 열매들을 맺고 있었다. 원래 꽃이핀다는 것은 열매가 맺힌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왜그런지 새삼 새롭게 느껴진다. 한그루의 나무의 꽃들이 피고 지고 .. 2020. 5. 31.
꼬랑갓 마을을 지키는 오월에 피어나는 고롱개나무꽃 고롱나무 고롱개나무라고 불럿다. 이렇게 예쁘꽃을 피워냈던가 포스팅 하면서 식믈에 관심을 갖기 시작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 관심밖의 것이 관심안으로 들어오니 옛날부터 그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것들인데 신선함이 된다.5월을 아름답게 펼쳐내는 고롱개나무 꽃. 내가 태어나기전부터 동네 어르신들 쉼터가 되고 사랑방이 되고 했었는데.. 이제는 모두 나이드시고 요양원로 가신 집떠난 어르신의 빈집을 노인정으로 가신 어르신들의 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고롱개나무이다. 큰 고롱개나무에거 씨앗이 언제 날아왔는지 지붕아래..두그루가 더 자라고 있다.꼬랑갓 마을을 지키는 고롱개나무처음 내려온 오월의 시골 나를 반겨주는 고롱개나무 꽃.. 동네를 지켜주는 귀한 나무... 오월에 피어나는예쁜꽃이다. 고롱나무꽃 고롱개나무꽃 다른 이름이.. 2020. 5. 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