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에 피는 하얀꽃 산딸나무꽃

하얀 이팝나무가 우수수 떨어지더니

또 예쁜 리본꽃이 나무에 피었다.

나비떼가 날아와 앉은 것 같기도 하고

하얀꽃비가 우수수 내리것 같기도 하고

더 멀리서 흰눈이 내린것 같기도 하다.

 

탐스럽고 청아하다는 표현이 맞는것 같다.

산딸나무꽃에 하얀 리본꽃이 피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실 때 이 나무로 십자가를 만들었다는 것을

산딸나무를 찾아보며 처음 알았다. 그렇게 생가하니 넉 장의 꽃잎이 십자가를 닮은것 같다.

 

가을에는 빨간 열매가 열린다고 한다. 자세히 가을에 열매가 열리면 살펴봐야겠다.

꽃이피는 나무들을 자세히 보니 열매들을 맺고 있었다.

원래 꽃이핀다는 것은 열매가 맺힌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왜그런지 새삼 새롭게 느껴진다.

 

한그루의 나무의 꽃들이 피고 지고 다시 새로운 나무이 꽃들이 피고 지고 또 새로운 꽃들을 만나는 날들 ..

과거부터 계속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지만 ..그저 나무일뿐 그저꽃일뿐

의미로 다가오지 않았다...

이름을 부르니 의미로 다가온다. 산딸나무 ~남도에 와서 또 새롭게 알아가는 나무 리본같은 하얀꽃을 피우는

나무 나비가 앉은듯 하다. 장례식장에서 머리에 꽃았던 슬픔을 표현한 리본꽃 인듯 하기도 하고

그러고 보니 예수님이 달리신 십자가 나무에 햐얀나비들이 내려 앉았다.

 

 

 

  1. m샤샤m 2020.05.31 20:34 신고

    너무 사랑스러운 산딸나무에요ㅎ

  2. 부자엄마로 살기 2020.06.01 13:26 신고

    이쁜 꽃이 조금은 독특하네요~

  3. 가족바라기 2020.06.02 23:21 신고

    산딸나무 오늘 처음 보는데 넘 이쁘네요

  4. 모란들꽃 2020.06.12 16:27 신고

    포스트잘보고갑니다
    즐거운오후보내세요

  5. 잉여토기 2020.06.13 21:36 신고

    탐스럽고 청아한 분위기 풍기는 산딸나무꽃이 넓게 군락을 이뤄 멋있게 자리잡고 있네요.

고롱나무
고롱개나무라고 불럿다.
이렇게 예쁘꽃을 피워냈던가
포스팅 하면서
식믈에 관심을 갖기 시작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
관심밖의 것이
관심안으로 들어오니
옛날부터 그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것들인데
신선함이 된다.

5월을 아름답게 펼쳐내는
고롱개나무 꽃.
내가 태어나기전부터 동네 어르신들 쉼터가 되고
사랑방이 되고 했었는데..
이제는 모두 나이드시고
요양원로 가신 집떠난 어르신의 빈집을
노인정으로 가신 어르신들의 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고롱개나무이다.
큰 고롱개나무에거
씨앗이 언제 날아왔는지 지붕아래..두그루가 더 자라고 있다.

꼬랑갓 마을을 지키는 고롱개나무

처음 내려온 오월의 시골
나를 반겨주는 고롱개나무 꽃..
동네를 지켜주는 귀한 나무...
오월에 피어나는예쁜꽃이다.
고롱나무꽃
고롱개나무꽃
다른 이름이 있었는데 찾아봐야겠다

  1. 잉여토기 2020.05.22 08:24 신고

    동네 입구에 무척 큰 고롱개나무가 자리잡고 있네요.
    날씬한 꽃잎이 5방향으로 뻗은 보라색꽃의 매력이 있네요.
    멀구슬나무꽃과 꼭 닮았네요.

    • 아이루스 2020.05.22 08:30 신고

      멀구슬이라 불리우는 나무입니다. 다른이름이 고롱개나무 고롱나무라고도 하죠

  2. m샤샤m 2020.05.22 18:17 신고

    꽃 너무 이쁘네요ㅎ색깔도 이쁘고요
    이쁜꽃 잘보고 갑니다

  3. kangdante 2020.05.23 08:02 신고

    고롱개나무꽃은 처음 봅니다
    언듯 보면 라일락을 닮기도 했네요
    잘 보고 갑니다.. ^^

  4. 딱조아 2020.05.24 08:14 신고

    잘보고가요

  5. 하울96 2020.05.26 20:42 신고

    즐거운 하루 되시갈 바라요~.

  6. 블로그엔조이 2020.05.27 14:41 신고

    조용히 시골 동네 산채하고 싶어지네요.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7. 부자엄마로 살기 2020.05.27 15:24 신고

    고롱나무 , 첨보는것 같아요. 이제는 자세히 보고 나무 이름도 좀 배워야 할까봐요ㅋㅋ

  8. 모란들꽃 2020.05.29 06:43 신고

    포스팅 잘보고갑니다 ^^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9. 베짱이 2020.05.29 10:33 신고

    어렷을때 시골집 풍경을 보는 듯하네요.

 

병원 주차장에 세워진 차를 타러 갔을때 큰 오동나무를 보고 깜작놀랐다.

처음 보는 오동꽃 때문이다.

사실 그 나무가 오동나무인지 오동꽃인지 알지 못했는데 ~ 또 새롭게 알아가는 식물과의 조우이다.

 

너무나 아름답게 이렇게 화려하게 연보라빛 꽃을 피워내었다

그것도 커다란 나무 한그루 가득 하다.

그 꽃을 모두 보려면 하늘을 올려다 보아야만 한다.

하늘도 청아하고 맑은 하늘

병원 이렇게 화려한 자태를 자랑하는 오월의 오동꽃

 

 

"연보라색 오동꽃잎

저 화사한 산하나를 다 들어다가

이산 너가저 하고

네가슴에 안겨주고 싶다" 라고 표현한 김용택 시인의 오월처럼

 

 

오월의 화사함을 가득 산 하나마냥 피워낸 오동나무의 오동꽃

오동나무 아래 옛 선인들의 풍류의 모습이 떠오르는 듯 하다.

오동꽃 피는 오월 연인들이 그나무 아래서 사랑의 밀월을 속삭일듯 하다.

 

 

오동잎 한잎 두잎 떨어지는 가을밤에~  오동잎의 노래가 기억나고 흥얼거려진다.

이렇게 오동나무의 오종종한 오동꽃이 화려한 자태로 빛을 발하는 오월 눈이 부시다.

병원뒤뜰 주차장 오동나무 그늘아래서 잠시 하늘을 한번 바라보고 오동꽃을 바라본다.

 

 

딸이 태어나면 오동나무를 심어 딸들이 시집을 가면 오동나무로 장농을 만들어 주었다고 하는데 ~

시집가는 딸을 향한 부모의 사랑이 전해저오는 나무이다.

오동꽃 연보라빛의 커다란 꽃다발을 만들어낸 오동나무

그 커다란 그꽃다발을 하늘로부터 전해받은 느낌이다.

 

 

 

  1. _soyeon 2020.05.15 08:49 신고

    연보라빛이 아주 예쁘네요 ㅎㅎ

  2. 올리브나무7 2020.05.15 10:15 신고

    덕분에 처음으로 오동꽃 연보라 자태를 감상합니다. 감사합니다^^

  3. m샤샤m 2020.05.15 10:34 신고

    오동꽃 너무 이뻐요 비오는 금요일이네요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4. 적송 2020.05.15 16:27

    저기 병원 어디인가요? 저도 가보고 싶습니다.

  5. 씽푸미니🥝 2020.05.17 01:13 신고

    우와 오동꽃이라니 참 예쁘네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당

  6. 모란들꽃 2020.05.20 07:42 신고

    포스팅 잘보고갑니다 ^^
    즐거운 하루보내세요

몇일전 마침 어수리나물을 먹고 있는데 ..

무슨 나물인지도 모르고 ... 그냥 먹고 있는데..

6시내고향에서 어수리 산나물을 소개한다.

 

입맛도는 음식 어수리 기품이 있다는 고급산채 어수리
향 맛 약효가 뛰어난 봄나물에서 의뜸이다.

어수리 요즘이 푸릇 푸릇 하게 올라오는 어수리 귀한 몸이시다.
향이 짙고 소화가 잘된다.
모든 음식에 다 들어가도 어울린다는 나물계의 팔망미인이다.
삶아서도 근채로도 먹고 뿌리는 약채로 쓰이는


뿌리에 사포닌 성분이 삼중에 왕삼과 같다고 한다.
단종이 영월로 유배왔을때 백성들이 바친 나물이다. 해서 단종의 나물이다라는 이름을 갖고 있기도 하다.
어수리 먹는법 쌈으로 먹어도돼고 나물로 무쳐먹어도 돼고 국에 넣어 먹어도 돈다.
요즘 한창
햇순을 체취해서 먹으면 비타민을 듬뿍 섭취할 수 있다.

향이 당귀와 비슷한 맛을 내고있다.

 

어수리 요리
수리수리 어수리 얍

 

 

어수리 튀김
어수리 잡채
어수리도토리 묵무침 까지 ~

 

어수리는 고기나 생선의 비릿내를 잡는데도 좋다 생선이나 고기와 함께 먹으면 좋겠다.

씹으면 씹을 수록 달콤 한 산나물의 맛을 낸다.

 

항바이러스 항염효과가 있는 어수리산나물 지금딱 제철이다. ^^

 

 

  1. m샤샤m 2020.05.12 21:55 신고

    어수리나물 정말 맛있지요^^좋은 정보 잘 보고갑니다

  2. 리치어_아리 2020.05.12 22:11 신고

    어수리는 첨들어봐요 ㅎㅎㅎ

  3. 리치어_아리 2020.05.12 22:11 신고

    어수리는 첨들어봐요 ㅎㅎㅎ

  4. kangdante 2020.05.13 07:20 신고

    어수리 요리는 처음 보지만
    바삭한 튀김이 맛날 것 같아요.. ^^

  5. _soyeon 2020.05.13 07:31 신고

    처음 봐요 ㅎㅎㅎ 요리 해멱으면 맛있겠네요

  6. 엠제이mj 2020.05.13 17:23 신고

    어수리 잘 보고 갑니다

  7. 베짱이 2020.05.14 15:46 신고

    나물은 콩나물과 시금치나물만 알았는데..
    상당히 난이도가 있는 나물이네요.

  8. 가족바라기 2020.05.17 21:22 신고

    어수리 나물은 처음 봅니다
    이런 나물도 있었군요
    맛있어보입니다

  9. 부자엄마로 살기 2020.06.02 16:08 신고

    어수리 나물 첨 봐요. 마트에서도 본적이 없는데..ㅋㅋ

길을 걷다 고개를 드니

하얀꽃이 만발하다.

어 이게 뭐지? 언제 부터 이런 꽃이 피어있었지

갑자기 발견한 이 정체모를 꽃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2020의 자연은 새로운 식물들과 꽃들로 가득차 있는 것 같아요.

스마트렌즈로 사진을 찍어 무슨 꽃인지 알아봅니다.

이팝나무 라고 알려줍니다.

아 이게 이팝나무였구나

팝콘 같기도 하고

응원수술꽃 같기도 하고

대학로에서 파는 가늘고 하얀색 가는 실엿이 꽃이 된것 같기도 하고 ..

처음 보는 꽃이네요.

차를 타고 지나가다가다

가로수에 하얗게 가득 꽃을 피운 이팝나무를 보게 됩니다.

하얀쌀밥 이밥을 닮아 이팝나무가 되었다는 이팝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꽃이 많이 피면 그해는 풍년이 든다고 하는데

올해 가을은 풍년인가 봅니다.

 

하얀꽃 조팝나무와 이름이 비슷하지만

이팝꽃은 참 눈을 사로잡네요.

 

 

  1. m샤샤m 2020.05.07 19:26 신고

    너무 이뻐요 하얗게 눈 내려는것 같아요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2. 블로그엔조이 2020.05.07 19:30 신고

    정말 예쁘네요.. 잘 보고 구독하고 갑니다.

  3. 가족바라기 2020.05.07 20:25 신고

    올해는 풍년들겠네요
    입의 푸르름이 꽃을 더 돋보이게 해서 넘 예쁩니다

  4. 단다니나무 2020.05.07 20:52 신고

    저 이팝나무 너무 좋아요^^ 저희 마을에 만개해서 눈꽃처럼 피어있어요^^

  5. Domas hand 2020.05.07 22:14 신고

    요즘 이팝나무보는 맛이 나지요 ㅎㅎ 하얀 눈꽃같아요~

  6. 77 Harvey 2020.05.08 10:06 신고

    이팝나무 예쁘게 잘 나왔습니다.

  7. 이제 말할게 2020.05.08 15:26 신고

    이팝나무의 의미를 알게됬네요! 너무 이뻐요! 잘 봤습니다! ^^


비내린후

꽃무덤이 생겼다.

붉은 영산홍 선홍빛 꽃무덤

너무 화려해서 슬퍼지기 까지 하는 아름다운 꽃무덤


봄의 마지막 인사

선분홍 꽃잎

자리마다 수놓으며

마지막 인사를 하고 떠난다.


꽃잎이 허물을 벗어던지고

본연의 푸르름으로

옷 갈아입는 시간이다.

 

이제 떠나야 할때

찬란한 신록의 오월에게

화려한 뒷모습을 아름답게 남기고

..안녕을 고한다.


꽃무덤앞

가만히

어제의 화려함이 남기고간

그 발취에 잠시 머물러본다.

어제여 안녕

오늘이여 와라~

 

  1. 예쁜엄마♡ 2020.05.05 20:51 신고

    아쉬워용ㅠㅠ

  2. 단다니나무 2020.05.05 21:16 신고

    봄의 끝자락이네요ㅠ

  3. 우스토리 2020.05.05 23:00 신고

    우와, 빨강과 녹색의 조화가 저리 이쁠수가 감탄하고 갑니다!

  4. 탁탁2 2020.05.06 00:19 신고

    마지막이라니 뭔가 아쉽네요 ㅠㅠ

  5. _soyeon 2020.05.06 06:54 신고

    와 ... 너무 이쁜데 아쉽네용 ㅠㅠ

  6. 리치어_아리 2020.05.06 07:54 신고

    어떻게 저렇게 예쁘게 자랄 수가 있죠??

  7. 정보문지기 2020.05.06 11:00 신고

    월요일 같은 수요일이네요~
    좋은글 잘보고
    공감많이 하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

  8. m샤샤m 2020.05.06 11:48 신고

    색깔이 너무 이뻐요 잘 보고갑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9. 가족바라기 2020.05.06 16:30 신고

    연산홍 넘 예쁩니다
    눈에 많이 담아둬야겠어요

  10. 엠제이mj 2020.05.06 20:34 신고

    연산홍 너무 이쁘게 잘 피었네요

  11. 부자엄마로 살기 2020.05.13 22:13 신고

    연산홍 이름도 꽃처럼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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