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그리고 또 호젓한 물가1 7월의 시모음 7월의 시모음 청포도 / 이육사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 가는 시절 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 주저리 열리고 먼 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 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 흰 돛 단 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 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 청포를 입고 찾아온다고 했으니 내 그를 맞아 이 포도를 따 먹으면 두 손은 흠뿍 적셔도 좋으련 아이야 우리 식탁엔 은쟁반에 하이얀 모시 수건을 마련해 두렴. 「청포도」 / 이육사 7월을 대한 영상적 표현.7월은 지역의 주요 과일(청포도)이 익어가는 경칭 -마을의 전설은 시간을 공간적(전설가 여리로 여러지는) 그대로 표현 -나는 갈규가 없고, 공감하고 기대하는 '고단'을 만날 것이다. -고단은 청포 의의 방문자. -고단의 허리에.. 2025. 6.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