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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나무 비파가 열렸다. 비파나무에 비파잎이 푸르르다. 이제 조금 기다리면 비파열매를 따먹을 수 있겠다. 비파잎은 벌레가 먹지를 않는다고 한다. 그런데 사람이 먹으면 해가 없다. 이런 경우는 한약제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비파나무는 위암을 다스리는 나무라고 소문이 낫다고 한다. 뿌리부터 잎 까지 버릴 것이 없는 비파나무이다. 암학회지에서 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발표가 나기는 했다. 비파열매 보통 기관지에 좋다고 하여 차로 마시기도 하는데.. 비파열매 보통 기관지에 좋다고 하여 차로 마시기도 하는데..지난해 봄 심한 기관지염에 걸렸을때 비파잎을 차로 끓여 마시고 비파열매와씨는 청을 담갔다가 차로 마셨다. .. 요리에도 가끔씩 넣기도 했다 . 비파청이 1년정도 되니 약같은 맛이 난다. 아마 씨앗하고 같.. 2020. 4. 30.
영산홍인가 철쭉인가 개꽃의 화려함 진달래아니면 철쭉만 있는 줄 알았는데진달래과에 속하는 꽃이 하나 더 있다바로 연산홍이다. 요즘 거의 절정을 이루고 있는 꽃이다. 그화려함에 눈이 부셨던 기억이난다.다채로운 색으로 바뀌어가는 봄날 바깥세상은 그렇게 화려했을 수도 ..... 요즘 한창화려한이꽃이 영산홍 아니 철쭉인가? 의문이 든다.개꽃이라 불리우는 철쭉 아니면 영산홍왜 개꽃이 되었는지는 모른다. 그저 시골에서는 철쭉을 개꽃이라고 부르니 영산홍도 개꽃이겠지 생각한다. 엄마가 개꽃이라 부르니 나도 개꽃으로 불러본다. 연산홍의 화려함이 개꽃으로 추락하는 순간이다.진달래는 진짜꽃 철쭉이나 영산홍은 개꽃 가짜꽃인거라고 그냥 생각한다.진달래과에 속한 꽃들인 철쭉 영산홍 특별히 그 화려함이 장난이 아니다.꽃의 색이 붉은색 분홍색 흰색 이렇게 다양한 옷을.. 2020. 4. 28.
행복을 주는 꽃 세잎클로버 세잎클로버에 꽃이 피었다. 만나는 사람마다 행복을 주려는듯 내눈을 사로잡는다.어느샌가 군락을 이루고 꽃이 피어난다. 하얀듯..신비로움을 펼처낸다 평범한 일상이 가장 행복한 시간임을 알게 해준 2020 의 겨울을 지나는 봄. 그 힘들었던 시간들의 끝에 만난 세잎클로버꽃 일상의 행복이 이렇게 지천이구나. 그저 받아들이기만 하면 돼는거구나그래도 여전히 행운의네잎이 어딘가 꼭꼭 숨어있어 있을까 찾아보기도 한다.며칠 사이 벌써 많이 도 피웠구나 행복을 주는 세잎클로버꽃 감사한 오늘 감사한 일상 감사한 평범한 날이다. 어제와 같은 오늘 그오늘이 행복임을 기억하고 소중하게 오늘을 살아야겠다. 소소한 일상 그날의 소중한 오늘 두발로 산책을 마음껏 할 수 있음이 행복이다만나고 싶은 이를 자유롭게 만날 수 있음이 행복이다.. 2020. 4. 25.
봄에피는 파란꽃 기쁜소식 전해주는 봄까치 봄에 피는 아주 작은 꽃산책길 공원에 가득 펼쳐진 이름모를꽃 이름모를 풀인가?아주 작은 보라빛스런 파란빛 꽃을 수놓고 있다. 공원의 거의 많은 면적을 가득 채우고 있지만 꽃인지 풀인지 알 수 없수 정도로 자신을 잘 숨기고 있는 아아이다.그런데 무명의 들풀이 내눈에 들어왔다. 몇일 내눈에 계속 밟힌다. 사실 제비꽃을 보다가 발견한 아이인데, 제비꽃 색깔이 보라색 한색인줄 알았는데 하얀색제비꽃을 발견하고 제비꽃을 찾아 여기저기 공원을 자세히 살피고 다니다 보다가 발견하게 된 아이이다. 아마 자세히 살펴보지 않았다면 있는 듯 없는듯 그렇게 가득 어느 땅 위에 자신들의 존재를 가득 펼쳐내고 있는 아이들이다. 봄에피는 꽃네이버 식물도감을 잠깐 들여다보다 발견한 아이 너무 반가워 자세히 보게 된다. 그런데 그 작고.. 2020. 4. 20.
봄나물 두룹두룹두룹 두룹두룹두룹 노래를 불러본다 자연인이다 프로그램을 즐겨보게 되는데 자연인들은 보통 두룹을 많이 먹는 것 을 보게 된다. 봄이 되기 시작하면 두룹을 채취해서 짱아찌를 담궈 먹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초장에 찍어 먹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아직까지 두룹을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기에 그맛이 어떤 맛인지 궁금하기도 하다. 또한 나는 자연인이다 프로그램을 보면 두룹이 몸에 좋다는 이야기를 자주 한다, 그러다 보니 건강걱정하는 나이에 이르니 몸에 좋은 것을 찾아보게 되는게 .. 사람의 욕심인가보다. 그래도 직접 사먹게 되지는 않는 두룹 음식점에 가서 먹으면 몰라도 쉽게 사먹게 되지는 않는것 같다. 오늘 오라버니가 처가에 다녀오며 .. 산에서 채취해 왔다고 두룹을 가지고 왔다. 드디어 나도 드룹을 먹어보게 되는구.. 2020. 4. 19.
바셀린 사용법 바셀린 사용법바셀린 자주 사용하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그것에 비해 효과가 아주 좋기 때문이에요.가성비 좋은 바셀린 사용법 한번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자주 사용하는 바셀린을 사용하는 방법은 피부가 건조할때는 바셀린을 팩처럼 바르고 잡니다. 바셀과 크림이나 영양크림과 혼합하여 데이크림이나 나이트크림으로 바르기도 하구요. 요즘은 손세정제를 많이 사용하니, 손이 너무 건조하다보니 손세정에 만들 때 바셀린 넣어서 건조함을 보호해봅니다. 고체화된 바셀린이 바를 때 사람의 피부온도와 마찰을 일으키며 녹아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줍니다바셀린 활용팀!!1.고 영양크림 바셀린건조 심한 페이스 어디든 바르면 조아요. 특히 팔꿈치 발뒤꿈치 입술에 바르면 좋아요2. 주름에방에 도움을 주는 바셀린잠들기전 눈가주름진 곳에 발라주.. 2020. 4. 18.
치매할머니의 웃픈이야기 치매걸리신 할머니가 계신다. 다행히 할머니는 가정에서 가족들의 돌봄을 받고 계신다.92세의 치매에 걸리신 할머니가 목욕차가 와서 목욕을 해주는 목욕서비스를 받게 되었다.할머니는 집에서 실수로 자꾸 오줌도 싸시고 똥도싸시고 하신다고 하신다.할머니를 목욕을 해주시는 요양사님들이 할머니를 목욕차에 태워 목욕을 하실 날이 되었다.목욕을 해주시는 요양사님이 할머니에게"" 할머니 오줌싸면 오쭘개 똥싸면 똥개에요." 라고 농담을 건넸다.치매에 걸리신 할머니가 대답했다."나 오줌깨 아니야""그럼 할머니 똥개에요?""똥개도 아니야"할머니가 대답하신다."그럼 할머니 뭔대요?" 라고 요양보호사가 물어보았다.할머니 대답 왈 ..."나목욕개ㅎㅎㅎㅎ"이이야기를 듣고 한참을 웃었다.생각하면 할수록할머니 참 유머스럽다 .. 순진무구.. 2020. 4. 17.
사월에피는꽃 너는 이름이 뭐니? 날좋은날 4월 사월은 잔인한달처럼 생각되었는데 올해의 4월은 위로를 주는달이다. 너무 오래 움추러 들어서인가 불안을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날 예전의 삶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날 아마 따뜻해지는 날씨 때문인가보다. 마음까지 위로를 받게 되는 4월의 하루 산책길에 만난 예쁜꽃 너는 이름이 뭐니? 네이버 렌즈에 검색을 했는데 라일락 이라고 알려준다. 향이별로 업는데 라일락은 향기가 나는 꽃 아니었나? 노래로 라일락 향기 00 000였던것 같다. 뭔가 조금 다른것 같다. 라일락은 아니다. 다시 렌즈에 검색하니 이번에는 말발도리 매화말발도리 라고도 알려준다. 다시 한번 했더니 고광나무 라고 알려준다. 그러더니 이번에는 때죽나무이다. 비슷한 그림을 찾아보니 아기사과나무 아기사과꽃이라고 한.. 2020. 4. 16.
봄나물 달래무침 집에 오며 봄나물을 가져온 shc 언니 집앞 화단에서 뽑아왔어! 집앞화단 이라니...? 생각해본다. 아직 shc집을 가보지 않았기 때문에 도저히 상상히 안간다. 얼마나 집이 크면 집앞 화단에서 나물을 뽑을 정도인가? 우리집은 작은 감나무 아래 남아있는 손톱만한 땅도 밭이란 이름으로 임명했건만 .. 언젠가 한번 가서 집을 구경하고 말리라 생각한다. 다만 상상하기를 시골집 넓은 마당을 가지고 있고 그앞 화단 정도일 거라 생각해본다 가져온 달래를 다듬는다. 생각외로 달래다듬기가 파다듬기보다 어렵지 않을것 같다. 씻어서 위아래 부분을 조금씩만 마른곳을 손질해주면 달래 다듬기 끝 달래로 나물을 묻혀보려고 하는데.. 음식솜씨가 없다. 요즘 음식이 더 하기 싫은 관계로 .. 어떻게 해야좋을지 모르겠다. 가져온것이니 .. 2020.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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