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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랑갓 마을을 지키는 오월에 피어나는 고롱개나무꽃 고롱나무 고롱개나무라고 불럿다. 이렇게 예쁘꽃을 피워냈던가 포스팅 하면서 식믈에 관심을 갖기 시작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 관심밖의 것이 관심안으로 들어오니 옛날부터 그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것들인데 신선함이 된다.5월을 아름답게 펼쳐내는 고롱개나무 꽃. 내가 태어나기전부터 동네 어르신들 쉼터가 되고 사랑방이 되고 했었는데.. 이제는 모두 나이드시고 요양원로 가신 집떠난 어르신의 빈집을 노인정으로 가신 어르신들의 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고롱개나무이다. 큰 고롱개나무에거 씨앗이 언제 날아왔는지 지붕아래..두그루가 더 자라고 있다.꼬랑갓 마을을 지키는 고롱개나무처음 내려온 오월의 시골 나를 반겨주는 고롱개나무 꽃.. 동네를 지켜주는 귀한 나무... 오월에 피어나는예쁜꽃이다. 고롱나무꽃 고롱개나무꽃 다른 이름이.. 2020. 5. 22.
연보라빛 오동꽃 화려한 오월 병원 주차장에 세워진 차를 타러 갔을때 큰 오동나무를 보고 깜작놀랐다.처음 보는 오동꽃 때문이다.사실 그 나무가 오동나무인지 오동꽃인지 알지 못했는데 ~ 또 새롭게 알아가는 식물과의 조우이다. 너무나 아름답게 이렇게 화려하게 연보라빛 꽃을 피워내었다그것도 커다란 나무 한그루 가득 하다.그 꽃을 모두 보려면 하늘을 올려다 보아야만 한다.하늘도 청아하고 맑은 하늘병원 이렇게 화려한 자태를 자랑하는 오월의 오동꽃 "연보라색 오동꽃잎저 화사한 산하나를 다 들어다가이산 너가저 하고네가슴에 안겨주고 싶다" 라고 표현한 김용택 시인의 오월처럼 오월의 화사함을 가득 산 하나마냥 피워낸 오동나무의 오동꽃오동나무 아래 옛 선인들의 풍류의 모습이 떠오르는 듯 하다.오동꽃 피는 오월 연인들이 그나무 아래서 사랑의 밀월을 속삭.. 2020. 5. 15.
임금님 수랏상에 올라간 귀한 나물 어수리 몇일전 마침 어수리나물을 먹고 있는데 .. 무슨 나물인지도 모르고 ... 그냥 먹고 있는데.. 6시내고향에서 어수리 산나물을 소개한다. 입맛도는 음식 어수리 기품이 있다는 고급산채 어수리 향 맛 약효가 뛰어난 봄나물에서 의뜸이다. 어수리 요즘이 푸릇 푸릇 하게 올라오는 어수리 귀한 몸이시다. 향이 짙고 소화가 잘된다. 모든 음식에 다 들어가도 어울린다는 나물계의 팔망미인이다. 삶아서도 근채로도 먹고 뿌리는 약채로 쓰이는 뿌리에 사포닌 성분이 삼중에 왕삼과 같다고 한다. 단종이 영월로 유배왔을때 백성들이 바친 나물이다. 해서 단종의 나물이다라는 이름을 갖고 있기도 하다. 어수리 먹는법 쌈으로 먹어도돼고 나물로 무쳐먹어도 돼고 국에 넣어 먹어도 돈다. 요즘 한창 햇순을 체취해서 먹으면 비타민을 듬뿍 섭취할 .. 2020. 5. 12.
이팝나무 길을 걷다 고개를 드니 하얀꽃이 만발하다. 어 이게 뭐지? 언제 부터 이런 꽃이 피어있었지 갑자기 발견한 이 정체모를 꽃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2020의 자연은 새로운 식물들과 꽃들로 가득차 있는 것 같아요. 스마트렌즈로 사진을 찍어 무슨 꽃인지 알아봅니다. 이팝나무 라고 알려줍니다. 아 이게 이팝나무였구나 팝콘 같기도 하고 응원수술꽃 같기도 하고 대학로에서 파는 가늘고 하얀색 가는 실엿이 꽃이 된것 같기도 하고 .. 처음 보는 꽃이네요. 차를 타고 지나가다가다 가로수에 하얗게 가득 꽃을 피운 이팝나무를 보게 됩니다. 하얀쌀밥 이밥을 닮아 이팝나무가 되었다는 이팝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꽃이 많이 피면 그해는 풍년이 든다고 하는데 올해 가을은 풍년인가 봅니다. 하얀꽃 조팝나무와 이름이 비슷하지만 이팝꽃은 .. 2020.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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