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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꽃&나무

꼬랑갓 마을을 지키는 오월에 피어나는 고롱개나무꽃

by 아이루스 2020.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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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롱나무
고롱개나무라고 불럿다.
이렇게 예쁘꽃을 피워냈던가
포스팅 하면서
식믈에 관심을 갖기 시작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
관심밖의 것이
관심안으로 들어오니
옛날부터 그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것들인데
신선함이 된다.

5월을 아름답게 펼쳐내는
고롱개나무 꽃.
내가 태어나기전부터 동네 어르신들 쉼터가 되고
사랑방이 되고 했었는데..
이제는 모두 나이드시고
요양원로 가신 집떠난 어르신의 빈집을
노인정으로 가신 어르신들의 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고롱개나무이다.
큰 고롱개나무에거
씨앗이 언제 날아왔는지 지붕아래..두그루가 더 자라고 있다.

꼬랑갓 마을을 지키는 고롱개나무

처음 내려온 오월의 시골
나를 반겨주는 고롱개나무 꽃..
동네를 지켜주는 귀한 나무...
오월에 피어나는예쁜꽃이다.
고롱나무꽃
고롱개나무꽃
다른 이름이 있었는데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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