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807 비염에 좋은 작두콩 작두콩차 효능 콧물 기침이 비염에 좋은 작두콩을 소개합니다. 이것은 잭과 콩나무에 나오는 그 콩인가 ? 생각될 정도로 엄청나게 큰 콩 인데요 생김새는 옛날 엣날 시골에서 소여물을 자르던 작두를 닮았습니다. 그래서 이름이 작두콩이된 듯 합니다. 작두콩은 덩굴성 한해살이풀로서 원산지는 인도와 열대아시아의 콩과의 식물입니다. 콩과중에서 이렇게 큰 콩은 보기 쉽지 않은데요 우리나라에 1990년대에 들어왔다고하는데 초창기에는 식용보다는 관상용으로 재배되었다고 합니다. 잎도 크고 콩도 크고 직접 보니 정말 관상용으로 볼만하겠더라구요 작두콩꽃의 개화시기는 7월부터입니다. 열매는 25Cm 정도이고 가로넓이는 4~5Cm 정도이며, 수확시기는 10월경입니다.작두콩은 콩깍지는정말 큰데 껍질을 벗겨보면 콩알이 많지 않아 수확량이 적기때문.. 2021. 12. 30. 폭우가 휩쓸고간 자리 폭우가 휩쓸고간 자리 피해복구는 언제쯤일까큰씽크롤까지 만글어 놓고밭이었던 자리가 돌밭인지 자갈인지 길인지 버려진땅인지 구분이 안된다폭우가 태풍이 지나간자리 피해복구는 언제쯤 되려나.. 기후변화가 가져온 자연재해 너무 크다. 2020. 8. 11. 예수님의 십자가나무 오월에 피는 하얀꽃 산딸나무꽃 오월에 피는 하얀꽃 산딸나무꽃 하얀 이팝나무가 우수수 떨어지더니 또 예쁜 리본꽃이 나무에 피었다. 나비떼가 날아와 앉은 것 같기도 하고 하얀꽃비가 우수수 내리것 같기도 하고 더 멀리서 흰눈이 내린것 같기도 하다. 탐스럽고 청아하다는 표현이 맞는것 같다. 산딸나무꽃에 하얀 리본꽃이 피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실 때 이 나무로 십자가를 만들었다는 것을 산딸나무를 찾아보며 처음 알았다. 그렇게 생가하니 넉 장의 꽃잎이 십자가를 닮은것 같다. 가을에는 빨간 열매가 열린다고 한다. 자세히 가을에 열매가 열리면 살펴봐야겠다. 꽃이피는 나무들을 자세히 보니 열매들을 맺고 있었다. 원래 꽃이핀다는 것은 열매가 맺힌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왜그런지 새삼 새롭게 느껴진다. 한그루의 나무의 꽃들이 피고 지고 .. 2020. 5. 31. 꼬랑갓 마을을 지키는 오월에 피어나는 고롱개나무꽃 고롱나무 고롱개나무라고 불럿다. 이렇게 예쁘꽃을 피워냈던가 포스팅 하면서 식믈에 관심을 갖기 시작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 관심밖의 것이 관심안으로 들어오니 옛날부터 그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것들인데 신선함이 된다.5월을 아름답게 펼쳐내는 고롱개나무 꽃. 내가 태어나기전부터 동네 어르신들 쉼터가 되고 사랑방이 되고 했었는데.. 이제는 모두 나이드시고 요양원로 가신 집떠난 어르신의 빈집을 노인정으로 가신 어르신들의 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고롱개나무이다. 큰 고롱개나무에거 씨앗이 언제 날아왔는지 지붕아래..두그루가 더 자라고 있다.꼬랑갓 마을을 지키는 고롱개나무처음 내려온 오월의 시골 나를 반겨주는 고롱개나무 꽃.. 동네를 지켜주는 귀한 나무... 오월에 피어나는예쁜꽃이다. 고롱나무꽃 고롱개나무꽃 다른 이름이.. 2020. 5. 22. 연보라빛 오동꽃 화려한 오월 병원 주차장에 세워진 차를 타러 갔을때 큰 오동나무를 보고 깜작놀랐다.처음 보는 오동꽃 때문이다.사실 그 나무가 오동나무인지 오동꽃인지 알지 못했는데 ~ 또 새롭게 알아가는 식물과의 조우이다. 너무나 아름답게 이렇게 화려하게 연보라빛 꽃을 피워내었다그것도 커다란 나무 한그루 가득 하다.그 꽃을 모두 보려면 하늘을 올려다 보아야만 한다.하늘도 청아하고 맑은 하늘병원 이렇게 화려한 자태를 자랑하는 오월의 오동꽃 "연보라색 오동꽃잎저 화사한 산하나를 다 들어다가이산 너가저 하고네가슴에 안겨주고 싶다" 라고 표현한 김용택 시인의 오월처럼 오월의 화사함을 가득 산 하나마냥 피워낸 오동나무의 오동꽃오동나무 아래 옛 선인들의 풍류의 모습이 떠오르는 듯 하다.오동꽃 피는 오월 연인들이 그나무 아래서 사랑의 밀월을 속삭.. 2020. 5. 15. 임금님 수랏상에 올라간 귀한 나물 어수리 몇일전 마침 어수리나물을 먹고 있는데 .. 무슨 나물인지도 모르고 ... 그냥 먹고 있는데.. 6시내고향에서 어수리 산나물을 소개한다. 입맛도는 음식 어수리 기품이 있다는 고급산채 어수리 향 맛 약효가 뛰어난 봄나물에서 의뜸이다. 어수리 요즘이 푸릇 푸릇 하게 올라오는 어수리 귀한 몸이시다. 향이 짙고 소화가 잘된다. 모든 음식에 다 들어가도 어울린다는 나물계의 팔망미인이다. 삶아서도 근채로도 먹고 뿌리는 약채로 쓰이는 뿌리에 사포닌 성분이 삼중에 왕삼과 같다고 한다. 단종이 영월로 유배왔을때 백성들이 바친 나물이다. 해서 단종의 나물이다라는 이름을 갖고 있기도 하다. 어수리 먹는법 쌈으로 먹어도돼고 나물로 무쳐먹어도 돼고 국에 넣어 먹어도 돈다. 요즘 한창 햇순을 체취해서 먹으면 비타민을 듬뿍 섭취할 .. 2020. 5. 12. 이팝나무 길을 걷다 고개를 드니 하얀꽃이 만발하다. 어 이게 뭐지? 언제 부터 이런 꽃이 피어있었지 갑자기 발견한 이 정체모를 꽃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2020의 자연은 새로운 식물들과 꽃들로 가득차 있는 것 같아요. 스마트렌즈로 사진을 찍어 무슨 꽃인지 알아봅니다. 이팝나무 라고 알려줍니다. 아 이게 이팝나무였구나 팝콘 같기도 하고 응원수술꽃 같기도 하고 대학로에서 파는 가늘고 하얀색 가는 실엿이 꽃이 된것 같기도 하고 .. 처음 보는 꽃이네요. 차를 타고 지나가다가다 가로수에 하얗게 가득 꽃을 피운 이팝나무를 보게 됩니다. 하얀쌀밥 이밥을 닮아 이팝나무가 되었다는 이팝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꽃이 많이 피면 그해는 풍년이 든다고 하는데 올해 가을은 풍년인가 봅니다. 하얀꽃 조팝나무와 이름이 비슷하지만 이팝꽃은 .. 2020. 5. 7. 붉은 연산홍 선홍빛 꽃무덤 비내린후꽃무덤이 생겼다.붉은 영산홍 선홍빛 꽃무덤너무 화려해서 슬퍼지기 까지 하는 아름다운 꽃무덤 봄의 마지막 인사선분홍 꽃잎자리마다 수놓으며마지막 인사를 하고 떠난다. 꽃잎이 허물을 벗어던지고본연의 푸르름으로옷 갈아입는 시간이다. 이제 떠나야 할때찬란한 신록의 오월에게화려한 뒷모습을 아름답게 남기고..안녕을 고한다. 꽃무덤앞가만히어제의 화려함이 남기고간그 발취에 잠시 머물러본다.어제여 안녕오늘이여 와라~ 2020. 5. 5. 꽃들도 잠을 잔다. 어느날 아침 산책을 나가다집앞 화분에 심기어진 꽃잎을 유심히 보았다.신기하다 꽃잎이 오무려져 있다.꽃들이 밤에는 잎을 오무리고 있다가 해가 뜨기 시작하면 꽃잎을 활짝펴기 시작한다는 걸 알았다. 꽃들도 쉰다. 밤에는 꽃들도 잠을 잔다. 내일더 아름답게 피어나기 위해서밤에는 꽃잎을 오므리고 기운을 충전한다.그리고 해가 뜨는 한낮에는 최선을 다해 자신의 꽃잎을 펼쳐낸다.더 아름답게 ... 피어나기 위해더 어여쁘게 .... 피어나기 위해 누구보다 더 빛난 오늘을 살아내기 위해 캐모마일?캐모마일은 확실히 아니다.옥수아이 데이지 인가?일본 데이지 인가?정원수로 많이 가꾸고 있는 종류는 일본 데이지일 확률이 높은것 같다. 생명력이 정말 강한 아이들이다. 화단에서 떨어져 나온 씨앗이 아파트 화단에 몇개 뿌려졌나보다.아.. 2020. 5. 4. 이전 1 ··· 194 195 196 197 198 199 200 20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