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키우기
토마토와 궁합이 맞아 토마토 요리에 빠지지 않고 사용되는 바질은 열대 아시아가 원산지며 열대에서는 줄기가 목질화되는 일년생 식물입니다. 바질 화분 한 개만 있으면 필요할 때마다 따서 싱싱한 바질로 요리할 수 있습니다. 말린 바질 보다 신선한 잎을 생으로 이용할 때 풍미와 향이 훨씬 좋으며 스파게티, 피자, 샐러드에 쓰입니다.
종류
스위트바질, 오팔바질, 부시바질, 레몬바질
특징
햇볕이 부족해도 잘 자라는 편이라 베란다에서 키우기에 적합하다.
추위에 약해서 월동은 못 하는 일년생 식물이다.
씨앗 발아가 빠르게 잘 되므로 자라는 속도에 맞춰 큰 화분을 준비한다.
꽃눈이 달리면 잎이 자라지 않고, 향도 적어지므로 수확을 겸해서 일찍이 순지르기와 꽃봉오리 따기를 한다. 일부는 관상용과 채종을 위해 놔두어도 된다.
가열은 풍미를 앗아가기 때문에 요리할 때는 맨 마지막에 넣는다.
바질키우기 재배 정보
기르기 난이도★☆☆
필요한 햇빛량★☆☆
잘 자라는 온도15~23℃
적당한 용기 크기깊이 10cm 이상
쉽게 생기는 병해충진딧물
수확까지 기간
씨앗 : 4~8주, 모종 : 2~4주
바킬키우기
• 준비물 : 바질 모종, 재배 용기, 상토, 스티로폼 충전제, 펄라이트, 모종삽, 물뿌리개, 배수망
1. 모종심기
1. 모종, 재배 용기, 상토, 모종삽, 배수망 등을 준비한다.
2. 재배 용기의 구멍에 배수망을 넣고 1/3~1/2 정도를 가벼운 스티로폼 충전제나 펄라이트로 채운다.
3. 상토를 적당히 담고 모종을 포트에서 꺼낸다.
4. 모종을 배열한 다음 모종 사이의 공간을 주변 흙으로 메운다.
2. 관리하기
1. 잎을 풍성하게 하거나 가지가 위로 자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가지를 다듬는다.
2. 여름에 꽃대가 올라오면 그냥 두지 말고 잘라 낸다. 꽃이 피면 쓴맛이 생기고 수확할 수 있는 잎의 수가 적어지기 때문이다.
3. 바질은 물을 좋아하므로 흙이 흠뻑 젖도록 물을 준다.
3. 바질 삽목(꺾꽂이)하기
1. 바질은 꺾꽂이가 잘 된다. 먼저 줄기째로 자른 후 잎을 다듬으면 뿌리가 없어 증산량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
1. 바질은 꺾꽂이가 잘 된다. 먼저 줄기째로 자른 후 잎을 다듬으면 뿌리가 없어 증산량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
2. 상토에 물을 뿌린 후 잘라 낸 줄기를 꽂는다. 뿌리가 내릴 때까지 그늘진 곳에 놓는다.
2. 상토에 물을 뿌린 후 잘라 낸 줄기를 꽂는다. 뿌리가 내릴 때까지 그늘진 곳에 놓는다.
4. 수확하기
1. 너무 늙은 잎은 향기가 강하고 잎이 거칠기 때문에 어린 잎을 수확하는 게 좋다. 신선한 상태로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으나 겨울철을 위해서는 건조시키거나 얼려 사용해도 좋다.
1. 너무 늙은 잎은 향기가 강하고 잎이 거칠기 때문에 어린 잎을 수확하는 게 좋다. 신선한 상태로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으나 겨울철을 위해서는 건조시키거나 얼려 사용해도 좋다.
출처 바질 - 토마토와 찰떡 궁합 (베란다 텃밭 가꾸기, 2013. 12. 10., 문지혜, 장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