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라마 영화

신사와 아가씨 도대체 몇 부작?

by 아이루스 2022. 2. 21.
728x90
반응형

신사와 아가씨는 몇부작일까? 50부작이라는 이야기가 잇지만... 절대 50부작으로 끝날드라마가 아니다. 

이렇게 스토리를 끌고 간다면 100부작도 가능할 드라마.. 회장님이 기억을 찾으면 끝나는 드라마인가? 

신사와 아가씨 41화와 42화가 토요일 일요일 방영되었다. 어쩌다 보게 되었는데..여전히 ... 인물별로 계속 돌고 돌고 도는 느낌의 고구마 드라마 그럼에도 불구 하고 재미있는 것은 뭘까?
아무 생각 없이 볼 수 있는 드라마 여서 일까 회장님이 너무 스윗해서 일까?

 


신사와 아가씨 41화 


분리불안증에 힘들어하던 세종이 단단의 등장에 안정을 찾자 영국과 가족들은 안도한다. 그러나 수철은 한밤중에 단단을 불러낸 영국에게 분노하고 단단을 데려다주던 영국에게 부끄러운 줄 알라며 몰아붙인다. 한편, 패션쇼 준비 자료를 찾기 위해 애나의 오피스텔에 들른 단단은 애나의 사진첩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단단이는 엄마가 누구인지 알게 된다.

반응형

신사와 아가씨 42화


이후 박단단은 애나킴을 찾아가 “왜 날 버렸냐”고 물었다. 애나킴은 무릎을 꿇고 “그 때는 너무 어렸다. 꿈이 너무 컸다”고 답하며 눈물을 흘렸다.

박단단은 “너무 어려서 꿈이 커서 나를 버렸다고요? 차라리 우리 아빠가 너무 나쁜 남자라서 너무 무서워서 도망갔다고 거짓말이라도 하지 그랬냐. 그랬으면 이렇게 비참하지 않았을 거다. 다시는 내 앞에 나타나지 마라”고 오열했다.

박단단은 한강 둔치서 저체온증에 탈수까지 된 상태로 이영국에 발견됐다. 이영국은 “힘든 일 있으면 나를 찾아와야지 왜 여기 혼자 있냐. 큰일 날 뻔 했다”며 박단단의 손을 잡았다. 박단단은 “저 그냥 회장님 옆에 있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아이들은 돌아온 박단단을 반겼다. 이영국은 불안해하는 박단단에 “이제 내 옆에 있으라”면서 안심시켰다. 이영국은 박단단을 찾으러온 박수철에 “박선생이 아버님 소유물인가요?”라면서 “박선생은 내가 책임지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두 사람 사이에는 방해물이 또 있었다. 조사라는 차건(강은탁 분)의 집을 보곤 가난한 것에 충격 받아 이별을 고했다. 이후 조사라는 이영국을 만나자 “저 아직 약혼녀다. 알량한 위자료 줘 놓고 파혼 주장하는 거냐. 받아들일 수 없다. 회장님 기억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두고 봐라 회장님 기억 돌아오면 저한테 무릎 꿇고 사과하실 거다”고 우겼다.

이때 이영국 또한 과거 조사라와 키스하려던 순간의 기억이 되돌아왔다. 이영국은 충격에 들고 있던 컵을 깨뜨렸다. 겨우 박단단과의 사랑을 되찾은 순간, 이영국은 조사라와의 사기 약혼에서 헤어나올 수 있을지 다음 전개에 관심이 쏠린다.

주말드라마여서 돌고 도는건지 벌써 끝날것 같은데 절대 끝나지 않는 일일 드라마 같은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할머니들이 정말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 도대체 몇부작인지 얼마전에 보고 다시 봤는데..여전히 드라마 전개 다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뺑뺑돌고 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