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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기도문 성도들에게 드리는 편지3 성도님들께서 우리 주 예수님과 동행하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오늘 편지가 세 번째인 것을 보면 긴 날들을 예배당에 모여 드리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없게 되었을 때 있는 것이 더 소중히 느껴진다는 말이 절실하게 다가옵니다. 시련은 그 사람의 실체를 드러냅니다. 평소에 위장된 모든 것이 시련이라는 불길에 타버리고 민낯이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우리의 참 신앙이 온전히 서 있기를 바랍니다. 나는 우리 사회가 전염병의 타격을 받는 현 상황에서 충격이나 공포에만 집중하지 말고 진정하게 봐야 하는 것을 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루를 보지 못하고 순간만 본다.’라고 말한 어느 외국시인의 말처럼, 그것이 되레 우리를 깨우는 말이 되었으면 합니다. 한 문이 닫히면 다른 한.. 2020. 3. 23.
코로나19로 인한 절대감사 코로나19로 인한 절대감사 1. 모든 인간을, 전 세계를 겸손하게 만드셔서 감사합니다 2. 코로나19 광풍을 통해 엄청난 복음의 기회가 되게 하시고 다시 오실 주님, 마라나타의 복음에 집중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3. 건물이 아닌 사람, 예배의식이 아닌 삶의 예배...교회 공동체의 본질에 대해 생각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4. 끝없는 자기 성찰을 통해 거룩과 추수(holiness & harvest)을 추구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5. 50배 확산이 빠른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복음의 전파력도 빨라져야 함을 묵상케 하셔서 감사합니다 6. 한국의 퇴폐적인 밤 문화가 건강한 가정 중심 문화로 전환되는 계기가 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7. 그리스도의 몸을 파괴하는 이단의 실체를 폭로하고 그들의 거짓을 드러나게 하셔서 감사.. 2020. 3. 23.
봄마중 봄마중 나왔어요. 피어나는 꽃들이 어여쁘다. 2020. 3. 22.
봄의전령 목련 하늘향해 얼굴을 활짝열었네요 봄의전령 목련의 화려한 자태 그누구도 따라 잡을 수가 없네요. 일어나세요. 이제 깨어날 시간입니다. 봄의전령 목련 인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봄의전령 목련 입니다 2020. 3. 22.
봄의 색깔 그린 긴 검은 그림자 돌에 핀 보라색 제비꽃 눈부시도록 하얀 목련 맑고 밝은 그린빛 봄의 빛깔 이렇게 정화되는 봄의색을 펼쳐놓은 자연 2020. 3. 22.
꽃길만 걸으세요 봄 꽃은 피고 지고 시간은 그렇게 지나쳐 가고 오늘은 내일처럼 내일은 오늘처럼 어제를 묻고 살아보도록 하자 오늘 하루 꽃길만 걸어가 보자 꽃길만 걸으세요~ 웃으며 그 힘든자락을 꽃길처럼 걸어가세요~ 2020.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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