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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꽃&나무

크리스마스꽃 포인세티아꽃 포인세티아 키우기

by 아이루스 2022.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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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세티아
포인세티아키우기

중앙아메리카, 멕시코 원산인 대극과 식물

포인세티아 이름의유래
이름의 유래는 처음으로 이 꽃을 만천하에 대중화시킨 조엘 로버츠 포인세트라는 인물이다.

포인세티아꽃
단아하고 아름다운 생김새의 꽃을 피우며, 분홍색, 흰색, 얼룩, 붉은색 등 다양한 종류가 존재한다.
크리스마스에 특히 많이 볼 수 있는 화사한 색이 매력적인 화초이다. 사실 우리가 꽃으로 알고 있는 붉은 부분은 꽃이아니라 포엽이다. 꽃잎이 아니라 보호잎인 셈. 정작 꽃은 포엽 가운데 있는 작은 돌기들이다. 암술 수술만 있는게 아니라 꽃잎까지 그 돌기 안에 있는 것이다.

포인세티아전설
전설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이브 멕시코의 어느 마을에서 온 마을 사람들이 아기 예수에게 바칠 선물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집안이 너무 가난한 한 소녀만은 아무것도 준비할 수 없어서 슬퍼하고 있었다. 이에 그 소녀의 친구(오빠나 동생, 사촌이라는 버전도 있다)가 "예수님께서는 값진 선물보다 마음이 담긴 선물을 더 좋아하실 것이다"라는 말을 해 주었고, 그 말을 들은 소녀가 길가의 포인세티아를 꺾어서 정성스럽게 만든 화환(혹은 꽃다발)을 성당 제단에 바치자 그 화환의 잎이 붉게 변했으며 그때부터 포인세티아를 크리스마스 장식에 쓰는 관습이 생겼다고.

포인세티아 꽃말
꽃말은 축복, 행복, "제 마음은 불타오르고 있어요."

포인세티아 주의점
독성 식물로 잘못 알려저 있지만, 치명적인 독성은 없고 먹으면 경우에 따라 복통, 설사를 일으키는 정도. 아주 예민한 사람에 한해 유액이 닿거나 하면 염증을 일으키기도 한단다. 사람이야 이 식물을 씹어먹을 일이 없겠지만 개나 고양이가 씹지 않도록 주의시켜야 한다.

포인세티아 출처 나무위키


포인세티아 키우기


포인세티아 물주기
다른 식물들과 마찬가지로 겉흙이 마르면물을 듬뿍 줍니다.
하지만 이때 잎에는 물이 닿지 않도록흙과 최대한 밀착해서 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관엽식물처럼 잎에 분무하면곰팡이 병이 생길 수 있어요.
두꺼운 잎에 물을 저장하는 식물과 달리잎이 얇기 때문에건조에 주의해야 해요~하지만 통풍이 잘 되지 않고
햇빛이 부족한 곳에서너무 규칙적으로 물을 주면
과습의 위험이 있고, 웃자랄 수 있으니물을 주기 전에는 항상 흙과 식물의 상태를
확인하고 줘야 합니다!


포인세티아 환경
크리스마스의 꽃이라고 부르는 만큼추위에 강할 거라는 생각을
많이 하지만 절대 아니에요! 포인세티아의 원산지는멕시코와 과테말라 지역으로
10도 이상을 유지해주어야 합니다 :)온도가 맞지 않으면 잎이 떨어지니주의해주세요~

그리고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이에요~실내에서는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관리해주고,실외에서 키운다면한여름 직사광선은 피해주세요!
꽃이 핀 후에는 충분한햇빛을 보여주는 것이 좋아요 :D


포인세티아 잎
포인세티아를 많이 찾는 이유는화려한 잎 색깔 때문 아닐까요?
1년 내내 붉은 잎을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에요~
가을과 겨울처럼 낮이 짧고 밤이 길어지는 시기가제때인 식물인 '단일 식물'이기 때문에
추워질 때쯤부터 서서히잎이 붉게 물들면서 꽃이 펴요!

꽃으로 착각하게 만드는붉은 잎은 꽃이 아니고잎의 가운데에서 작은 꽃이 핍니다!
붉은 잎으로 곤충을 불러들여 번식을 하고,꽃잎이 아니기 때문에관상기간이 긴 장점도 있습니다 :)

요즘에는 다양한 색의 잎을 가진포인세티아도 많이 나오고 있어요~

포인세티아 단열처리
그리고 가끔 포인세티아를햇빛에 절대 보여주면 안 된다고
할 때가있는데'단열처리'중일 때만 해당됩니다.원래는 낮의 길이가 짧아지는 11월 중순부터
잎이 붉어지면서 크리스마스 때쯤완전히 빨간 잎을 볼 수 있는데
붉은 잎을 빨리 보고 싶을 때 단열처리를 해요.포인세티아에 까만 봉지나 박스를 씌워서
햇빛을 보지 못하게 하는 것을단열처리라고 하는데9,10월쯤에 붉은 잎으로 시장에 나온 것은
이미 단열처리를 해서 나온 것들입니다.


포인세티아 분갈이
포인세티아는 겨울이 끝나면 꽃이 지고, 잎도 초록색으로 변해요
대부분 이때 관상가치가 떨어진다고 더 이상 키우지 않기도 하는데요1년 동안 다시 잘 키운다면 겨울에 다시 붉은 잎을 볼 수 있습니다~

3월이나 4월 정도에 포인세티아의 줄기 두 마디 정도만 남겨놓고 다 잘라주세요~
그리고 새 흙에 분갈이를 하고 여름에 추가로 가지치기를 해주면
작고 풍성한 포인세티아를 또 볼 수 있어요! 가지치기를 한 직후에는
조금 이상해 보일 수 있지만 금세 새순이 자라 더 풍성해진답니다~

가지치기한 줄기는 물에 담가놓으면
뿌리가 내리는데 약 3cm 정도 자란 후에
흙에 심어주면 번식도 가능해요~

포인세티아키우기
출처 한플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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