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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꽃&나무

제라늄 키우기

by 아이루스 2022.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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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 풍성하게 키우면 참 예쁘더라구요
제라늄도 겨울나기를 해야할때입니다.



제라늄 꽃말
제라늄 삽목



제라늄 키우기
제라늄 키우기 적정온도는 15~23도인데요.
갑자기 영하로 내려간 날씨 제라늄 꽃을 계속 보려면
적당히 따뜻한 온도에서 가장 잘 자라도록 해주어야 할것 같아요

제라늄은 온도가 너무 낮으면 생장이 느려지고 온도가 25도 이상 올라게 되면 잎이 변색되는데요ㅣ
더위에 약하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서늘한 곳에 두것이 좋고

갑자기 날이 추워져 영하로 내려가는 날씨인데 제라늄 겨울나기 걱정인데요

제라늄 겨울나기
제라늄은 월동이 불가능하므로 겨울나기를 하려면 우리나라에서는 실내로 옮겨서 키워야 합니다.
겨울에 햇빛이 잘 비치는 창가에 두면 계속해서 생장하며 꽃이 잘 핍니다.
제라늄은 잎에서 강한 향이 나기 때문에 실내의 거실이나 침실에 두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제라늄에 대한 모든 것 ^^
제라늄은 쥐손이풀이라는 친근한 이름으로 불리우는 식물이자, 문자 그대로의 의미로 진짜 제라늄. 국내에선 보통 '숙근제라늄'으로 통칭하며 야생화 정도로 취급한다.
주로 온대지역 출신과 그를 바탕으로 한 교배종들이 많다보니, 우리나라의 겨울을 넘기지 못하는 펠라고늄에 비해 영하의 온도도 거뜬히 견딜 수 있는 튼튼한 뿌리를 가진 녀석들도 제법 있다. 펠라고늄과 비교하면 다소 꽃이 작고 수수한 편이나, 매우 튼튼하고 잡초처럼 키울 수 있다는 것 덕분에 나름 매니아들을 거느리고 있다.

국내에도 Geranium sibiricum (쥐손이풀), Geranium thunbergii (이질풀), Geranium eriostemon (꽃쥐손이풀) 등이 한반도와 그 부근 지역에서 자생하고 있으며, 이 외에 유럽 원산
인 Geranium endressii, Geranium phaeum, Geranium pratense, Geranium psilostemon 등이 원예용으로 재배되고 있다.

제라늄 
재배 및 관리법
제라늄은 기르기 쉬운 편이어서 몇 가지 주의사항만 잘 지킨다면 1년 내내 꽃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햇빛을 매우 좋아한다.

제라늄꽃이 잘 피지 않는 이유
품종에 따라 어느 정도 차이는 있으나 광량이 부족하면 웃자라고 병충해에 시달리며 꽃이 잘 피지 않는다. 특히 웃자란 제라늄의 수형은 참 볼품 없기 때문에, 광량이 부족하다 생각되면 적당히 순지르기를 하고 일조량이 충분한 곳에서 기르도록 하자. 한꺼번에 많은 꽃을 보기 위해 가지 숫자를 늘리기위해서라던가, 관리하기에 벅찰만큼 너무 커져버렸을때에는 가지치기를 적당히 해준다. 가지를 한꺼번에 너무 많이 잘라낼 경우 세력이 급격하게 약해져 죽어버릴수도 있으므로, 어느정도 자신이 붙기전까지는 상태를 관찰해가며 조금씩 잘라내 보도록 한다. (잘라낸 가지로는 삽목번식을 시도해 볼 수 도 있다.)

2. 봄, 가을에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여름마다 늘 각종 병에 시달리게 된다. 잿빛곰팡이병과 무름병으로 인해 한꺼번에 많은 숫자의 제라늄을 잃게될 수도 있다. 특히 무름병은 물러버린 제라늄과 심겨져 있던 화분의 흙을 완전히 폐기하고, 화분도 재사용할 경우에는 깨끗이 소독하여야 한다. 일단 병에 걸리면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서 미리 예방하는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 균류로 인해 발생하는 병이기 때문에 그대로 흙이나 화분을 재사용하게 되면 남아있던 균이나 포자로 인해 병이 재발하게되고, 다른 제라늄에게도 병이 번져간다.

사진출처 인터넷


3. 원산지의 기후에 적응한 다육질의 줄기와 잎을 가진 제라늄은 건조한 환경에도 매우 강하다. 그렇다고 해서 화분을 사막화시키라는 얘기는 아니며, 수분이 충분한 환경을 더 선호한다.

다만 과습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배수가 잘 되어야 하며, 위 항목에서 언급한 병들이 여름철에 주로 발병하는 이유도, 덥기도 덥지만 그보다는 너무 습한 환경 때문이다. 물을 줄 때는 흙이 어느정도 말랐을 때 충분히, 화분의 경우 2~30분 정도 저면관수 하기도 한다. 다른 대부분의 원예식물들에서도 마찬가지로, 흙이 아직 촉촉할 때 다시 물을 주는 건 절대금물로, 가장 좋은 방법은 손가락을 화분의 흙에 찔러 넣었을 때 손가락 한 두 마디까지 습기가 느껴지지 않을만큼 말랐을 때 주는것이다. 물을 주는 시간은 이른 오전이 적당하다. 한낮에는 광합성이 잘 일어나지 않아 물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고, 저녁의 경우 물을 주게 되면 다음날 아침까지 화분이 습하게 되므로 좋지 않다.

4. 흙은 특별히 비옥하거나 거름기가 많을 필요는 없다. 인터넷이나 꽃집에서 팔고있는 분갈이 흙이나 상토를 그냥 사용해도 큰 문제는 없다. 다만 배수가 잘 되도록 펄라이트나 마사토를 좀 더 섞어주는편이 훨씬 좋다. 상토의 경우 대략 한 달 정도면 비료 성분이 대부분 사라지기 때문에, 알갱이로 된 알비료나 물에 섞어서 주는 액체비료 등의 원예용 비료를 준비한다. 15cm 분이라면 인터넷에서 판매되는 알갱이 비료를 반 숟가락 정도 흙위에 뿌려놓거나 묻어놓으면 된다. 양분이 모자라면 제라늄 잎이나 줄기 색이 변하는 등 변화가 생기므로 상태를 봐가며 시비하고, 식물체가 어리거나 어딘가 약해보일 경우에는 피지 않았더라도 꼭 꽃대를 제거한다. 사람이 보기에는 대수롭지 않게 보일지 몰라도, 꽃을 피워내 씨앗을 만드는 생식활동에 식물은 축적하고 있던 에너지의 상당한 부분을 쏟아 붓는다. 굳이 씨앗을 받을 생각이 아니라면 꽃대는 꽃이 어느 정도 지면 잘라내는 것이 좋다.

5. 제라늄에 비해서 크기가 과하게 큰 화분은 보수량이 많아 과습의 위험이 있으니 같은 크기의 일반 식물과 비교했을 때 조금 작은 화분을 사용하도록 하자.


번식
종자와 영양 번식 두 가지 모두 가능하고 그다지 어렵지 않다.

발아는 껍질의 일부를 제거하여 물에 잘 불려주기만하면 꽤나 수월한 편으로, 오래 묵혀두어 생명력이 약해진 씨앗만 아니라면 보통 20~25도 사이에서 일주일이내에 발아가 된다. 하나의 씨방에서 4~5개 정도의 깃털 달린 종자가 만들어지는데, 잘 익어 끝이 벌어질때까지 기다렸다 거둬들여 심으면 된다. 씨앗껍질에 붙은 깃털로 바람을 타고 먼곳으로 날아가는 경우도 있어서, 안전하게 종자를 거둬들이기 위해 꼬투리 끝-깃털이 모이는 쪽-을 투명테이프 등으로 붙여놓기도 한다. 모종을 만들어 판매하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대형종묘상에서 종자를 대량생산하여 공급하는데, 소분하여 일반 원예가들을 대상으로 판매하기도 한다. 서로 다른 제라늄을 교배시키는 과정을 통해 지금까지 보지못한 새로운 제라늄을 탄생시킬 수 도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매력적이기도 하다.

제라늄의 삽목(꺾꽂이)은 다른 식물에 비해서 난이도가 낮은 편에 속한다. 적당한 길이로 잘라낸 줄기(삽수라고 한다)를 흙에 꽂아 뿌리를 내리게 한다. 조날 제라늄의 뿌리는 줄기의 마디 부분에서 나오므로[15] 삽수를 제조할 때 마디가 반드시 포함되도록 절단해야 하며, 위쪽의 잎 두세 장만 남기고 아래쪽 잎은 모두 따서 정리한 후 비료 성분이 없고 깨끗한 상토에 삽목한다. 삽목 전에 잘라낸 삽수를 하루 정도 건조시키거나(상처를 통한 감염을 막기위해), 1시간 정도 물에 담가서 물올림(다시 뿌리가 나올때까지는 충분히 수분을 흡수 할 수 없게 되므로)을 한 후에 삽목하기도 한다. 삽목후에는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며 그늘에 두면 2~3주 후에 뿌리가 나오게 된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는 제라늄을 종자계와 영양계로 구분하기도 하는데, 영양계라고 해서 모두 종자를 생산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국내 제라늄 판매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구인 "영양계 제라늄은 종자가 생기지 않는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겹꽃 제라늄의 시작은 교배에 의해 육종된 것이 아닌, 돌연변이에 의한 것이었다. 이는 유전적으로 고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가수분을 했을 때 자손에게 그 형질이 그대로 유전될 가능성은 0 에 수렴한다. 또한 앞에서의 언급처럼 수술과 암술이 꽃잎으로 변이되어버린 케이스라면 종자생산 자체가 불가능해지므로-, 품종을 유지하며 대를 잇는 유일한 방법은 영양번식 밖에는 없게 된다.


잎사귀의 다채로운 무늬를 즐기는 팬시 제라늄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이러한 영양번식-꺾꽂이 말고는 잎무늬를 그대로 다음대에 전달하는것이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 또한 상업적인 대량재배 시스템에서는 종자번식보다 상품을 만들어내는 시간이 단축되고 효율도 높은 영양번식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 된다.

사진출처 인터넷



제라늄 종류

 

출처 비그린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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