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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꽃&나무

봄에피는 파란꽃 기쁜소식 전해주는 봄까치

by 아이루스 2020.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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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피는 아주 작은 꽃

산책길 공원에 가득 펼쳐진 이름모를꽃 이름모를 풀인가?

아주 작은 보라빛스런 파란빛 꽃을 수놓고 있다.

공원의 거의 많은 면적을 가득 채우고 있지만 꽃인지 풀인지 알 수 없수 정도로 자신을 잘 숨기고 있는 아아이다.

그런데 무명의 들풀이 내눈에 들어왔다.
몇일 내눈에 계속 밟힌다.

 

 

 

사실 제비꽃을 보다가 발견한 아이인데, 제비꽃 색깔이 보라색 한색인줄 알았는데 하얀색제비꽃을 발견하고 제비꽃을 찾아 여기저기 공원을 자세히 살피고 다니다 보다가 발견하게 된 아이이다.

아마 자세히 살펴보지 않았다면 있는 듯 없는듯 그렇게 가득 어느 땅 위에 자신들의 존재를 가득 펼쳐내고 있는 아이들이다.

 

 

 

봄에피는 꽃

네이버 식물도감을 잠깐 들여다보다 발견한 아이 너무 반가워 자세히 보게 된다.
그런데 그 작고 작은 풀같은 파란꽃의 이름이 큰개불알풀 이다.

큰.개.불알.풀 앞에이 붙어있다.
너무 작고 작은 아이인데

작은 파란꽃 앙증맞고 귀여워 한번 시선을 사로잡은 후 계속 눈에 밟히는 아이

다소 민망한 이름을 가졌다.

아마 자신의 미미한 존재를 이름으로 확실하게 각인시키고 싶은 마음이 담겨있는 것인가?

 

 


봄이되면 파란꽃이 피는 큰개불알꽃은

땅바닥을 기듯이 뻗아나가며 자라난다고 한다. 그래서 지천으로 펼쳐져있나보다.

작은 벌레들이 꿀을 찾아 날아오는 꽃 한송이 꽃에 한알의 열매도 맺는다고 한다.

우리나라에는 개불알풀이라는 이름을 가진 풀이 있다고 한다. 아직 한번도 본적이 없다.
페르시아 어디에선가 시작되어 일본으로 부터 우리나라에 들어왔다는 큰개불알풀 일본에서 불리우는 이름을 그대로 가지고와 불리게된 큰개불알풀

번식력이 너무 강한것 같다.

 

 

 

별명은 봄까치, 큰지짐 이라고 불리운다.

지짐이란 말은 시골에서 풀을 지짐이라고 일컫는데 ..... 사투리로 지심!!

큰지짐이라니..아마 .번식력만큼 큰지짐이다.큰개불알풀 큰개불알꽃

꽃말은 기쁜소식
기쁜소식을 전해주러 봄까치가 찾아왔다.

번식력만큼 기쁜소식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려 하다보다. 꽃말이 너무 마음에 드는 큰개불알꽃

사월의 공원을 수놓고 있는 봄에피는꽃 파란빛 기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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