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초 키우기
봄 화단에 앵초가 한창이다
앵초 어떤 식물인가 언제부터 우리곁으로 이렇게 가깝게 다가왔을까
앵초 키우기 알아두자.
앵초(櫻草)는 천국문을 여는 열쇠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고 앵초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생약명으로는 앵초(櫻草), 취란화(翠蘭花)이며 속명으로는 취란화, 깨풀, 연앵초로 불린다.
앵초는 산과 들의 물가나 풀밭의 습지에서 자란다.
생태
높이는 20cm 안팎이다. 땅속으로 얕게 뿌리줄기가 있으며 번식력이 좋고 군생한다. 긴 타원형의 잎이 뿌리에서 여러 장 나오는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부드러운 털이 빽빽이 나며 잎자루는 길다. 4-5월에 20cm 정도의 꽃줄기가 나오며 끝에 홍자색의 꽃이 몇 개 핀다. 꽃은 7월경에 산형꽃차례를 이루면서 줄기 끝에 달린다. 꽃잎은 5장이고 지름 약 2cm이며, 꽃잎 끝에 톱니가 있고 기부는 통모양이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다. 수술의 위치와 암술대 길이에 따라 긴암술대꽃과 짧은암술대꽃이 있는데 이것은 포기에 따라 정해지는 앵초류 공통의 특징이다. 꽃잎의 모양과 꽃색깔에서 변이가 나오기 쉬워 원예품종이 많다.
앵초 키우기
토양
보습성이 있으면서도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서 키운다.
빛
여름의 강한 광선과 고온 및 건조에 약하다.
장소
서늘하고 밝은 반그늘에서 키운다.
앵초 물주기
물을 충분히 준다. 특히 한여름에는 물주기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겨울철 휴면기에도 화분을 완전히 말려서는 안 된다.
앵초 꽃말은‘행복의 열쇠·가련’이다.
재배하는 외래종은 속명(屬名)을 그대로 사용하여 ‘프리뮬러’라고 한다.
앵초 효능
뿌리에 5∼10%의 사포닌이 들어 있어 유럽에서는 뿌리를 감기·기관지염·백일해 등에 거담제로 사용하여 왔으며, 신경통·류머티즘·요산성 관절염에도 사용한다.
앵초분포
한국·일본·중국 동북부·시베리아 동부에 분포하고, 일본에서는 이것의 자생지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한 곳도 있다.
앵초종류
한국의 앵초류는 10종인데, 산지의 냇가와 숲 속에서 자라고 잎이 거의 둥근 큰앵초(P. jesoana), 높은 산 위에서 자라는 설앵초(P. modesta var. fauriae), 잎이 작고 뒷면에 황색 가루가 붙어 있는 좀설앵초(P. sachalinensis) 등이 있다.
앵초 출처 위키백과, 두산백과
앵초 화단에서 키우기 어렵지는 않은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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