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가 한창인데 벌써 벚꽃개화가 시작했다.
벚꽃 개화시기가 이렇게 빨리 올줄은 볼랐는데...
광주에는 이미 벚꽃이 피기 시작했다.
다음주에는 서서히 더 많이 벚꽃이 피어날 것이다. 한창이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2022 지역별 벚꽃개화시기 평년차
서귀포 벚꽃 3.20 3.24 (-4)
부산벚꽃 3.24 3.28 (-4)
창원벚꽃3.21 3.29 (-8)
울산벚꽃3.24 3.31 (-7)
여수벚꽃3.24 4.2 (-9)
광주벚꽃3.22 4.2 (-11)
목포벚꽃3.28 4.5 (-8)
전주벚꽃3.22 4.5 (-14)
대구벚꽃3.26 3.31 (-5)
포항벚꽃3.25 3.31 (-6)
안동벚꽃3.30 4.7 (-8)
대전벚꽃3.27 4.5 (-9)
청주벚꽃3.27 4.7 (-11)
서산벚꽃 4.4 4.11 (-7)
수원벚꽃4.1 4.10 (-9)
서울벚꽃3.28 4.10 (-13)
인천벚꽃4.3 4.13 (-10)
강릉벚꽃3.31 4.5 (-5)
춘천벚꽃 4.5 4.12 (-7)
섬진강 십리 벚꽃 길도 유명하지만
한번쯤은 여행 가고 싶은 진해 경주 부산 벚꽃 명소를 알아보자.
진해 벚꽃
경남 진해는 세계에서 벚나무가 가장 많다 하여 '벚꽃 1번지'로 꼽히는 곳이다. 봄기운이 무르익어가는 4월이 되면 진해는 전국에서 가장 화려한 도시로 탈바꿈한다. 수십만 그루의 왕벚꽃이 일제히 피어오르면 온 천지가 솜사탕처럼 하얗게 뒤덮인다. 행여 한줄기 바람이라도 불면 진해 전역에서는 하얀 꽃눈이 내린다. 꽃눈은 거리와 철길을 순백으로 물들이고, 사람 머리 위에도, 거리에 세워둔 자동차에도 살포시 내려앉는다. 시내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실개천에도 조막만한 꽃잎 배들이 동동 떠다닌다. 왕벚나무는 벚나무 중 으뜸인 수종으로 다른 종보다 꽃이 탐스럽고 그 양이 많다.
진해는 도시 전체가 벚꽃 천지로, 벚꽃의 명소를 찾는 일이 무의미할 수도 있다. 굳이 명소를 꼽는다면 장복산공원, 안민고개, 시루봉, 제황산공원, 여좌천, 해군사관학교, 경화역 등이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시루봉은 꽃눈을 맞으며 산책을 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부산 벚꽃
동래 온천천 벚꽃길은 천천이 부산의 도심 한가운데 흐르고 있고 지하철 1호선 교대역에서도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좋은 편
강서구 낙동강 30리 벚꽃길 부산에서 가장 긴 벚꽃길
수영로 광안동 삼익비치 벚꽃 터널
해운대구 달맞이길 벚꽃길
연제구 황령산 벚꽃길
2002년 부산 아시아 경기 대회 개최지 선정을 기념하고 400만 부산 시민의 휴식처로 조성하기 위하여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의 식수 헌금으로 1996년 4월 왕벚나무를 심었던 것을 시작으로 만들어졌다.
경주 벚꽃
대릉원 돌담길, 김유신 장군 묘소 가는 흥무로, 보문단지, 월성과 첨성대가 있는 역사유적지 주변등은 알려질 대로 알려진 벚꽃 명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