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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

스물다섯 스물하나 드라마도 뇌피셜도 재밌네

by 아이루스 2022.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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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어떤 드라마일까?
드라마가 예상이나 상상대로 가지 않는 것을 본다. 이번에는 이런 이야기를 할 것 같아 생각했는데.. 전혀 다른 방향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백이진과 나희도의 이야기가 더 꽁냥 거리는 모습을 보여줄줄 알았는데

스물다섯 스물하나11화에서 들려주는 이야기는 아버지를 오래전 잃은 엄마와 딸의 이야기
딸은 아버지의 기억을 함께 나누고 싶지만
엄마는 그 기억을 나누기에는 너무 고통 스러웠던 것이다.

아버지의 의자를 고치려 하다가 아버지의 의자를 엄마가 버린 줄 알고 직접 만들어 보기로 한 희도의 모습이 그려졌는데 현재 공방을 어떻게 하게 되는지 그 시작을 알려주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되지만 또 누군가에게는 꿈꾸게 하기도 한다.
희도는 13살에 머물러 있다고 했지만 이제 희도는13살의 알을 깨고 엄마의 상황을 볼 줄 하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은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없어서는 안될 애틋한 모녀 관계의 모습을 보여준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드라마는 청춘드라마 라는 타이틀로 연애물 같은 느낌으로 시작하는 듯 했지만
이드라마가 들려주고 싶은 메시지는 희망을 잃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하고 싶은 것이다.
상처입은 청춘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메시지를 담고 싶은 것이다 라는 생각이 든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드라마가 들려주고 싶은 메시지는

시련이 있지만 극복 하고
방황을 하지만 그 속에서 성장하는 청춘 이야기
그래서 청춘은 더 아름답고 빛나는 것이 아닐까
모두가 살아온 날 모두가 살아갈 날이지만 청춘만큼 불타오르며 반짝이는 날이 또있을까 생각이 든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12화는 또 어떤 내용이 들려질까 기대가 된다.
문지웅의 고백으로 고유림과 핑크핏 이야기가 전해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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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최고의 관심은 백이진과 나희도가 결혼을 했느냐 안했느냐 이기는 하다.

그것은 나희도의 딸이 김민채라는 데에서 시작한다
결혼을 했으면 김씨가 될 수 가 없으니 말이다.
뇌피셜 이야기를 들어보면 김민채가 백이진의 딸이다라는 이야기를 하며 증거들을 찾기 시작하는데...
백이진이 양아들이었다라는 썰 .. 들이 크게 나오고 있는 중이다.
나희도딸 김민채의 방에 백이진이 탔던 자전거, 그리고 그의 꿈인 나사 ,,,망원경이 있다.
상속포기 라는 신문기사를 보고 있는 백이진의 모습등 등 그 상속포기 신문기사를 쓴 기자가 바로 드라마 작가이름이라는 점 등을 들어서 ...말이다.
독자는 나희도와 백이진이 꼭 결혼했으면 하는 마음이어서 일것이다.
그러나 이드라마는 분명 해피앤딩일 것이라는 생각이든다.
시련을 극복하고
방황속에 성장하며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고 싶은 스물다섯 스물하나 는 분명 결론은 해피앤딩일테티까 말이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본방도 재미있지만 뇌피셜도 재미있는 드라마다.^^

 



12화를 기다리며 11화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정식 기자가 된 백이진(남주혁)은 나희도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백이진은 "나 펜싱 담당이니까 잘 나가는 선수한테 인사하는 거다. 여기까지 올 수 있던 건 너 없이는 불가능했다"며 고마워했다. 어린 시절 가족들과 자주 오던 식당이라는 백이진에게 나희도는 "좋겠다. 이젠 못 오더라도 기억들이 많은 건 좋은 거다. 난 이제 우리 아빠 목소리가 기억이 잘 안 난다"라며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렸다.

속보 때문에 또 나희도와 약속을 어긴 신재경(서재희). 나희도는 신재경과 돌아가신 아빠와 추억이 있는 의자를 고치러 가려고 했다. 혼자 의자를 고치러 가려고 했던 나희도는 의자를 떨어트려 부수고 말았다. 뒤늦게 귀가한 신재경에게 나희도는 13살,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를 언급하며 원망했다. 신재경은 "넌 네 아빠에 대한 그리움뿐이지. 나는 8할이 원망이다. 너 키우면서 계속 그랬다. 피해야 살 수 있었고 잊어야 살아졌다"며 반박했다.

의자를 찾으려고 울고 있는 나희도를 발견한 백이진은 함께 의자를 찾으며 달랬다. 백이진은 "속보 뜬 날 재경 선배 진짜 멋있었다. 방송국 들어와서 처음으로 '와 저 사람처럼 되고 싶다' 처음 생각했다. 근데 그런 상황이 너한테는 상처였다니까 복잡해지네. 선배 프로정신 뒤엔 늘 네 상처가 따라오는 거니까"라고 이야기했다. 나희도는 "이상하다. 나한테는 상처였지만, 널 꿈꾸게 했다. 그건 그거대로 좋은데"라며 웃어 보였다.

전지훈련을 가려던 펜싱부에 백이진은 다큐멘터리 추가 촬영을 해야 한다고 핑계를 대며 고유림(보나), 나희도를 문지웅(최현욱)의 공연에 데리고 갔다. 앙코르 공연을 앞두고 문지웅의 밴드에는 기타가 빠지게 됐다. 문지웅은 백이진에게 교복을 입히고 무대에 올렸다. 무대 위에서 문지웅은 고유림에게 "좋아한다"며 고백했다.

무대에서 내려온 백이진에게 나희도는 "같이 놀자"며 방송실로 데리고 갔다. 방송 대본을 직접 읽어달라는 나희도에 부탁에 스튜디오로 들어간 백이진. 방송실에 있던 지승완은 위로의 내용이 담긴 방송을 교내 전체에 틀었다.

문지웅의 고백을 받아들인 고유림은 "정식 미남은 내 스타일"이라며 나희도에게 설명했다. 불꽃놀이를 보며 문지웅은 "온 세상이 우리를 축복해 주는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나희도는 아빠의 의자를 직접 다시 만들기로 결심했다. 목공소에서 의자 만드는 법을 배우던 나희도는 신재경이 맡긴 부서진 의자를 발견했다. 집으로 돌아간 나희도는 아빠의 기일을 맞아 신재경과 산소로 향했다.

산소에서 신재경은 "희도야 너 정말 아직 13살이냐. 너 다 크면 얘기하고 싶었다. 나 사실 네 아빠가 너무 보고 싶다. 너무 그립다"며 오열했다. 나희도는 "나도 아빠 너무 보고 싶다"며 엄마를 끌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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