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방송을 보다가 겨울철 무와 배추 효능을 보고 놀란적이 있는데 무와 배추효능이 의외로 너무 좋았다는 것이다. 매일 먹고 있는 무와 배추를 먹고 있지만 무효능과 배추효능을 알고 먹지는 않는다. 그냥 습관처럼 먹을 뿐이다. 알고먹으면 더 좋은 무 효능과 배추효능을 kbs 방송자료 에서 옮겨왔다.
알고 먹으면 더 좋은
무효능 배추 효능
항암작용
무의 매운맛을 내는 '이소티오시아네이트' 성분은 발암물질을 제거하는 데 탁월하다. 또 암세포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없애주는 효과도 있다.
배추에는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성분이 들어있다. 이 성분은 암과 관련된 호르몬 생성과 종양을 억제하는 것은 물론, 발암물질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위장 기능 강화
무에는 다양한 소화 효소가 들어있다.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디아스타제', 전분을 분해하는 '아밀라아제', 단백질을 분해하는 '프로테아제' 등이 함유돼 있어 소화를 촉진한다. 특히 무는 밀, 보리, 메밀로 만든 음식을 먹을 때 함께 먹으면 소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배추는 섬유질이 풍부해 장내 세균 번식을 막고 변비와 설사를 반복하는 사람이 섭취하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면역력 향상
무에는 사과보다 약 10배나 많은 비타민 C가 들어있다.
배추 역시 비타민 C가 풍부하다. 안세경 요리연구가는 "배춧잎 큰 것 한 장만 먹어도 하루 비타민 C 권장량(100mg 내외)을 충족한다"고 설명했다. 배추에 들어있는 비타민 C는 열을 가하거나 소금에 절여도 파괴되지 않는다.
비타민 C는 항산화 물질로 질병과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인체가 세균에 감염됐을 때 저항하는 힘을 길러준다.
골다공증 예방
무에는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특히 무의 뿌리 부분보다는 잎 부분에 칼슘이 많다. 무를 햇볕에 건조한 무말랭이는 비타민 D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D는 체내 칼슘 흡수량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채소 중 칼슘이 많다고 알려진 배추. 배추는 100g당 약 47mg의 칼슘이 들어있다. 뼈에 칼슘을 저장시키는 역할을 하는 비타민 K가 들어있다. 이는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무와 배추가 고마울 수 밖에 없다. 텃밭을 가꾸는 재미가 이런데에 있을 텐데... 그동안 시골텃밭에서 배추와 무가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지 못해 아쉽기만 하다. 그동안 배추도 무도 텃밭의 쪽파도 상추도 모두 잊고 지냈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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