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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 회기개회식 기도문 미 상원 회기개회식 기도문 - 미국 상원 회기 개회식에 드려진 기도입니다 이 기도문은 미국 뿐 아니라 우리의 영적 현주소를 고백하는 내용으로 가슴을 치게 합니다. (영어와 한국어로 같이 텍스트 합니다.) ♡ This interesting prayer was given in Kansas, USA, at the opening session of their Senate. * 이 놀라운 기도는 미국 캔사스에서 있었던 상원 개회식에서 드려졌는데요. It seems prayer still upsets some people. 이 기도가 아직도 사람들을 흔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When Minister Joe Wright was asked to open the new session of the Kansas Sena.. 2020. 3. 23.
나는배웠다 안코라임파로 나는 배웠다/송길원목사 나는 배웠다. 모든 시간은 정지되었다. 일상이 사라졌다. 만나야 할 사람을 만나지 못한다. 만나도 경계부터 해야 한다. 여러 사람이 마주 앉아 팥빙수를 겁 없이 떠먹던 날이 그립다. 가슴을 끌어안고 우정을 나누던 날이 또다시 올 수 있을까? 한숨이 깊어진다. 비로소 나는 일상이 기적이라는 것을 배웠다. 기적은 기적처럼 오지 않는다. 그래서 기도한다. 속히 일상의 기적과 함께 기적의 주인공으로 사는 일상을 달라고. 나는 배웠다. 마스크를 써 본 뒤에야 지난날의 내 언어가 소란스러웠음을 알고 침묵을 배웠다. 너무나 쉽게 말했다. 너무 쉽게 비판하고 너무도 쉽게 조언했다. 생각은 짧았고 행동은 경박했다. 나는 배웠다. ‘살아있는 침묵’을 스스로 가지지 못한 사람은 몰락을 통해서만 ‘죽음.. 2020. 3. 23.
코로나19기도문 성도들에게 드리는 편지3 성도님들께서 우리 주 예수님과 동행하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오늘 편지가 세 번째인 것을 보면 긴 날들을 예배당에 모여 드리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없게 되었을 때 있는 것이 더 소중히 느껴진다는 말이 절실하게 다가옵니다. 시련은 그 사람의 실체를 드러냅니다. 평소에 위장된 모든 것이 시련이라는 불길에 타버리고 민낯이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우리의 참 신앙이 온전히 서 있기를 바랍니다. 나는 우리 사회가 전염병의 타격을 받는 현 상황에서 충격이나 공포에만 집중하지 말고 진정하게 봐야 하는 것을 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루를 보지 못하고 순간만 본다.’라고 말한 어느 외국시인의 말처럼, 그것이 되레 우리를 깨우는 말이 되었으면 합니다. 한 문이 닫히면 다른 한.. 2020. 3. 23.
코로나19로 인한 절대감사 코로나19로 인한 절대감사 1. 모든 인간을, 전 세계를 겸손하게 만드셔서 감사합니다 2. 코로나19 광풍을 통해 엄청난 복음의 기회가 되게 하시고 다시 오실 주님, 마라나타의 복음에 집중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3. 건물이 아닌 사람, 예배의식이 아닌 삶의 예배...교회 공동체의 본질에 대해 생각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4. 끝없는 자기 성찰을 통해 거룩과 추수(holiness & harvest)을 추구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5. 50배 확산이 빠른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복음의 전파력도 빨라져야 함을 묵상케 하셔서 감사합니다 6. 한국의 퇴폐적인 밤 문화가 건강한 가정 중심 문화로 전환되는 계기가 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7. 그리스도의 몸을 파괴하는 이단의 실체를 폭로하고 그들의 거짓을 드러나게 하셔서 감사.. 2020.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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