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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콤부차 효능 콤부차 부작용

by 아이루스 2022.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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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부차 효능 

 

요즘 다이어트 차로 마시는 콤부차에 대해 알아보자.

콤부차의 효능은 어떤 작용을 하는지 궁금하다. 콤부차 부작용도 알아보자 

 

Kombucha



차를 우린 물에 원당과 유익균을 넣어 발효시킨 프로바이오틱스 발효차로 일반적으로 톡 쏘는 탄산과 시큼 달콤한 맛을 가진 음료의 일종.

기원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대략 200여 년 전부터 내몽골이나 만주 지방에서 콤부차와 유사한 음료를 제조해 마신 것으로 추정된다. 대개는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양에서 즐겨 마신다.

크바스처럼 미량의 알코올이 포함되어 있어 어린이나 임산부는 피하는 것이 권장된다. 실제로 발효된 식초 내지 술 비슷한 냄새가 나며 끝맛으로 과일주를 연상케 하는 미묘한 맛이 나기도 한다. 이 냄새의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과일/향신료 맛을 첨가하기도 한다.

시중에 판매되는 형태는 크게 두 가지로, 병이나 캔에 담겨 있는 RTD 제품과 물에 녹여 마시는 스틱형 분말 제품으로 나뉜다. 티젠, 베티나르디 등 차를 전문으로 다루는 브랜드나 건강 식품을 다루는 브랜드, 이디야, 빙그레 등 음료를 다루는 브랜드 등에서 취급한다.

집에서 콤부차를 제조해 보관할 경우 주의할 점이 있다. 음료가 지나치게 숙성 혹은 실온에 장기간 보관되어 숙성 도중 음료를 보관하는 병 내부에 증식한 박테리아가 이산화 탄소를 과량 생산해 병의 뚜껑을 열었을 때에 음료수가 밖으로 터져 나와 난장판이 될 수도 있다. 이러한 일을 막기 위해 하루에 한번 쯤 병의 뚜껑을 열어 병 속의 이산화 탄소를 빼 주거나 냉장고 안에 보관해 두는 것이 좋다.

 


콤부차

 


콤부차는 어떤 음료일까?
콤부차는 전통적인 발효 음료이다. 조절된 환경에서 발효되도록 두면, 박테리아와 효모가 음료에 축적되어 콤부차는 유익한 프로바이오틱 박테리아의 공급원이 된다. 이 음료는 천연 발효 또는 인공적으로 탄산화될 수 있다. Journal of Chemistry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콤부차에 함유된 프로바이오틱스 및 항산화제는 내장 건강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간, 심장, 신경계와 같은 장기 및 신체 체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보고했다.

영양가가 부실한 식단과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오늘날 현대인들이 앓고 있는 수많은 질병들의 근본적인 원인이다. 잘못된 식이 요법과 스트레스는 모두 생리의 불균형과 기능의 저하를 유발할 수 있고, 특히 면역계에는 큰 장애를 줄 수 있다.
자양강장 효능이 강한 콤부차는 영양을 공급하고 소화 기능을 증진할 뿐 아니라, 면역계도 강화하고 혈액과 기관에서 불순물을 제거하는 데 효능이 뛰어난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다.
또 콤부차에는 여러 ‘좋은 요소’들이 함유되어 있어 몸의 생리적인 균형을 회복하고 면역계를 지원한다. 그러한 요소들로는 티, 설탕, 건강한 박테리아와 효모, 저알코올 등이 있다. 콤부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그러한 요소들에 의해 일종의 연금술적인 반응이 일어나 일반적인 성분들을 영양가가 높고 자양강장 효능이 뛰어난 특별한 성분으로 변형시켜, 결국 그 상승효과로 건강에 좋은 효과를 유발하는 것이다.
우리는 장내에서 산과 비타민들이 개별적으로 상호 작용하는 과정을 하나하나 이해하기는 힘들다. 그러나 음식을 가려서 먹는 일은 매우 중요하며, 특히 발효 식품은 사람들의 건강을 증진하는 데 매우 좋은 효능이 있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콤부차 효능 

1. 영양 공급 및 소화력 증진
우리 몸의 내부에 위치하는 장기관은 진정한 의미에서 ‘사람의 엔진’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연료’를 사용해야 할 뿐 아니라, ‘유지 및 관리’도 꼭 필요하다.
콤부차는 장에 좋은 박테리아와 비타민 B가 풍부한 효모를 공급하고 위장의 산성도를 낮추어 준다. 그리고 건강에 좋은 산들과 효소들도 많이 공급하여 영양소의 흡수를 돕고 소화력을 회복시킨다.
아세트산은 맛과 향 외에 항균력도 제공한다. 글루콘산(gluconic acids), 뷰티르산(butyric acids), 락트산(lactic acids)이 장의 내벽을 재형성하고 산성도의 균형을 잡아 주며, 칸디다균의 과잉 증식을 억제한다. 자당 분해 효소인 인버타아제(invertase)와 인 분해 효소인 피타아제(phytase)는 긴사슬 구조의 설탕 분자를 짧은사슬 구조의 물질로 분해하여 소화계의 부담을 덜어 준다.

2.면역력 증강
사람 몸의 첫 방어선은 음식을 소화해 면역글로불린항체와 다른 방어 기질의 화합물들을 직접 합성하는 내장 기관이다. 콤부차가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것은 몸이 자체적으로 더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도록 건강에 좋은 산과 유기물의 형태로 소화계의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또 콤부차는 항산화 작용이 있어 몸속의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폴리페놀 성분을 분해하고, 비타민 C와 D-사마린산, 4-락톤(DSL)D-saccharic acid-1,4-lactone과 같은 강력한 성분의 생성을 촉진한다.
효모에 의해 생성되는 다양하고도 좋은 품질의 비타민 B군은 글루탐산, 아미노산과 마찬가지로 면역계의 균형을 잡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직 입증된 것은 아니지만, 콤부차를 즐겨 마시는 사람들은 질병이 발생하는 빈도와 지속 시간이 감소한다고 한다.

3.해독 작용
독성 물질은 매일 같이 공기, 물, 식품과 그 밖의 외부 물질들을 통해 우리 몸속으로 유입된다. 우리의 몸도 또한 여러 신진대사 과정을 거치면서 자연적으로 독소들을 생성시킨다. 그런데 독성 물질은 몸의 외부에서 유입되었든지, 내부에서 부산물로 생겼든지 간에 몸의 기관이 정상적으로 기능하려면 반드시 제거되어야 한다. 예를 들면, 글루콘산과 글루쿠론산(glucuronic acid)은 간에서 독소와 결합하여 지용성에서 수용성의 성분으로 바뀌게 되어 소변을 통해 배출된다.
아미노산은 글루탐산, 프롤린, 벤조산과 마찬가지로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다.
종양을 유발하거나 조직을 손상시키는 활성 산소를 제거하여 해독 작용을 돕는다.

4.자양강장 효능
강장제는 약리학적인 개념의 차원에서 일반적인 스트레스 요인의 부정적 영향을 줄이기 위해 몸의 항상성(균형)을 높여 주는 천연 무독성 허브나 화합물을 뜻하며, 생체적인 또는 심리적인 작용을 일으킨다.
대표적인 강장제에는 콤부차, 아슈와간다(ashwagandha), 인삼이 있다. 이들은 항산화 물질을 공급하고, 설탕과 알코올의 중독을 완화하며, 면역력, 에너지, 체력을 증강시킨다.

5.건강에도 좋은(?) 저알코올
‘건강에 좋은 알코올’이라는 표현은 다소 모순처럼 보인다.
그러나 알코올 소비의 기원을 조사해 보면, 사람의 건강에서 알코올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사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러한 알코올은 인류가 처음으로 사용하였던 의약품이기도 하다.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감기 예방을 위한 시럽이나 치유 효능이 있는 팅크제를 만들기 위해 허브를 알코올(술)에 담가 우려내 왔다. 그 이유는 허브의 유효 성분들이 발효 과정을 통해 건강적인 효능이 확장되고, 또한 알코올 성분이 혈액을 묽게 만들어 유효 성분의 체내 흡수도 빠르게 만들기 때문이다.
식물에 대한 인류의 지식이 축척되고 증대되면서 알코올의 함유 여부와 전혀 상관없이,허브를 우려낸 강장제의 소비도 급속도로 증가하였다. 콤부차의 경우에는 소량의 알코올 성분이 두 가지의 기능을 한다.
하나는 허브와 다른 재료로부터 영양 성분과 치유 성분을 추출하고, 또 다른 하나는 방부제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콤부차는 자연적으로 발효된 저알코올 음료로서 오래전부터 마셔 왔던 ‘소프트드링크’이다. 일반 소프트드링크는 알코올 도수가 최대 1~2도 수준인데, 콤부차의 대부분은 그에 미치지 못하여 마셔도 취하지 않는다. 한때 전 세계 곳곳에서는
나이와 관계없이 소비되었지만, 오늘날에는 소다수와 에너지 드링크로 대부분이 대체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영양 공급 전통(Nourishing Traditions)』의 저자인 샐리 폴런(Sally Fallon)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술과 소프트드링크를 선호하는 현상은 전통사회에서 엿볼 수 있는 일종의 젖산 발효 음료와 관련된 집단기억(세대에 걸쳐 전해지는 공동체 기억)에서 유래하였다.
이와 같은 음료는 땀으로 배출된 미네랄 이온을 공급하여 몸의 피로를 풀어 주고, 젖산균(lactobacilli), 젖산, 효소를 공급하여 음식물이 쉽고 완벽하게 소화될 수 있도록 한다.” 

 

자료출처- 메디업 

콤부차 효능

콤부차는 설탕을 넣은 녹차나 홍차에 유익한 박테리아를 넣어 발효시킨 음료다. 시큼하면서도 달콤한 맛과, 발효 과정에서 생성된 탄산 때문에 마실 때 청량감이 든다. 자양강장 효능이 강한 콤부차는 영양을 공급하고, 소화 기능을 증진시킨다고 알려졌다. 또한 면역 체계도 강화하며, 혈액과 기관에서 불순물을 제거하는데 효능이 뛰어나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한동안 전국적으로 매진될 정도로 유행이었다. 하지만 잘못된 제품을 이용하거나 과도한 섭취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영국 건강 정보 포털 Medical News Today는 콤부차의 해로운 부작용에 대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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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콤부차의 부작용

1. 소화 불량
콤부차의 부작용 중 하나는 소화 불량이다. 가스, 메스꺼움,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부작용은 콤부차를 과다 섭취하는 사람들에게 더 잘 나타난다. 일부 사람들은 콤부차가 몸에 잘 안 맞아 이러한 부작용을 경험할 수 있다.

2. 하루 섭취 칼로리 할당량 초과
어떤 사람들은 탄산 음료 대신 콤부차를 마신다. 콤부차는 건강에 이로울 수 있지만, 생각보다 많은 칼로리를 함유하고 있다. 콤부차의 실제 칼로리는 제조업체와 첨가제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일부 제조업자들은 맛을 위해 콤부차에 설탕이나 당분이 풍부한 주스를 더 첨가한다. 이것은 칼로리를 더 더하는 셈이다.

다이어트를 하거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은 콤부차의 칼로리와 탄수화물, 당 함량을 제대로 알고 마시는 것이 좋다.

3. 첨가당이 일으키는 질환
콤부차의 발효되는 과정은 음료에 있는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인 설탕을 필요로 한다. 설탕이 풍부한 음료는 많은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Circulation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는 설탕이 첨가된 음료 소비와 제2형 당뇨병, 비만, 심혈관 질환과 같은 질환 사이의 연관성에 주목하고 있다. 또한 European Journal of Nutrition에 게재된 연구는 설탕이 첨가된 음료를 더 많이 마시는 사람이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고 보고했다. 콤부차를 마실 떄는 당분이 낮은 콤부차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4. 치아 침식
콤부차를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은 치아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다. 음료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콤부차의 발효 과정은 아세트산과 같은 산을 생성한다. 아세트산은 식초에서 발견되는 산과 같은 종류이며, 이것이 콤부차에 톡 쏘는 맛을 내는 것이다. 발효 과정 중 아세트산은 콤부차의 pH를 4.2 이하로 낮춘다. 이 때문에 콤부차를 너무 많이 마시면 치아가 침식될 위험이 있다. 그러므로 콤부차를 섭취할 때, 수시로 입을 물로 헹구는 것은 에나멜 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다.

5. 감염 위험 증가
콤부차는 민감한 면역 체계를 가진 사람들에게 맞지 않을 수 있다. 집에서 양조하거나 소량으로 생성된 콤부차는 저온 살균 과정을 거치지 않았을 확률이 높다. 이러한 경우, 다른 종류의 박테리아와 효소가 음료에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 이러한 미생물은 대부분 유익하지만, 발효 중 해로운 미생물이 자랄 수도 있다. 이 때문에 면역력이 약한 상태이거나 면역 체계에 영향을 미치는 만성질환자 등 감염 위험에 노출된 사람은 콤부차를 피하는 것이 좋다.

6. 카페인 과다 섭취
콤부차는 일반 차를 발효시킨 음료이다. 차의 종류에 따라 카페인 함유량이 달라질 수 있다. 카페인에 민감하거나 이미 하루 할당량을 채운 사람이 콤부차를 추가로 섭취하게 되면 카페인을 과다 섭취하게 될 수 있다. 카페인을 과다 섭취하게 되면 ▲불안감, ▲두통, ▲탈수, ▲속쓰림, ▲배탈, ▲고혈압, ▲심장질환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7. 간 독성 수치 증가
드물긴 하지만, 일부 사람은 콤부차에 대해 더 심각한 반응을 보일 수 있다. SD Med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는 간 독성과 염증 사례의 일부를 콤부차 섭취 때문이라고 보고했다. 이것은 황달이나 젖산과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간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콤부차를 피해야 한다.

8. 오염
콤부차는 자연 발효의 결과물이기 때문에 부적절한 취급이나 환경 관리 소홀로 인해 오염이 발생하기 쉽다. 다른 박테리아나 효소에 오염된 콤부차는 건강에 좋지 않거나 심지어 위험할 수도 있다. 납이나 기타 오염물이 함유된 통에 콤부차를 담으면 위험할 수 있으며, 심지어 플라스틱도 콤부차로 인해 분해될 수 있다.

콤부차 소비에는 정해진 권장 사항은 없지만, 개별 요인과 콤부차의 종류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한 컵에서 두 컵까지는 소비자들에게 이로울 수 있다.


[출처] : 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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