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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꽃&나무

산딸나무

by 아이루스 2022.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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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남 지역에 자생한다. 들매나무, 미영꽃나무, 준딸나무, 소리딸나무, 애기산딸나무, 굳은산딸나무 등으로 다양하게 불린다. 원산지는 한국과 일본이다. 학명은 Cornus kousa Buerger이다. 나무의 지름은 50㎝이고, 높이는 10∼15m이다.산딸나무는 함양상림(천연기념물 제154호), 강진 까막섬 상록수림(천연기념물 제172호), 고흥 금탑사 비자나무 숲(천연기념물 제239호), 고창 문수사 단풍나무 숲(천연기념물 제463호) 등 천연기념물의 주요 수종을 이룬다.

생태잎은 마주나기를 하며 달걀 모양의 타원형 또는 달걀형이다. 표면은 녹색이고 잔 복모(伏毛)주 01)가 약간 있다. 잎의 뒷면은 회녹색 복모가 모여 난다. 잎의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물결모양의 거치가 있다. 잎맥 겨드랑이에는 황갈색의 빽빽한 털이 있고 측맥은 4∼5쌍이다.꽃은 암수한몸 양성화로 지난해 가지 끝에 두상으로 달린다. 

꽃자루는 길이가 5∼10㎝로 6월에 흰색으로 핀다. 흰색의 총포조각(꽃싸개를 구성하는 조각)은 4개가 사방으로 퍼지는데, 꽃잎같이 보인다. 중심에 20∼30개의 작은 꽃이 두상으로 모여 달리며 소화경(小花梗)주 02)이 없다.

 

꽃받침은 통상 4열이며, 꽃잎은 4개로 황색이다. 수술은 4개로 꽃잎보다 길다. 자방은 하위 2실로 서로 합착하고 있다. 

 

열매는 취과(聚果)로 둥글며 10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데, 울퉁불퉁한 원형으로 도깨비 방망이와 비슷하게 생겼다. 종자는 타원형으로 길이가 4∼6㎜이다. 종자를 둘러싸고 있는 꽃턱(꽃자루 맨 끝의 불룩한 부분)은 육질로 먹을 수 있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한방에서는 꽃과 열매를 야여지(野荔枝)라고 하여 수렴성 지혈작용이 있어 외상 출혈에 쓰인다. 

강원도 지방에서는 열매가 익으면 생으로 먹고 잎은 차로 끓여 마시는데, 설사·소화불량·골절상 등에 효험이 있다고 한다. 줄기는 쟁기, 다듬이, 빨래방망이, 나막신, 베틀 등에 이용되었다.

 

경기도 지방에서는 봄에 어린잎을 삶아 나물로 먹고, 열매는 빨갛게 익으면 생식하였다. 또 줄기는 도마, 나막신, 홍두깨 등에 이용되었다. 

공해에 강하고 무리 없이 잘 자라므로 최근에는 도시공원과 왕릉의 관상수로 널리 쓰인다.

 

현재 산딸나무 추출물 또는 이로부터 분리된 화합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염증성 장 질환 치료·예방용 약학조성물과 항노화·주름개선용 조성물, 산딸나무 열매를 이용한 와인 및 이의 제조방법, 기능성 화장품 성분 추출방법 등에 관한 특허 출원이 다수 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산딸나무(山─))]

 

 

산딸나무 열매 효능



하늘열매라고도 부르는 산딸나무에 이쁜 열매가예쁘다.

이쁘기도하지만 맛도좋은 열매로 우리나라 남부지역에서 재배가 유리하며 나무크기는 약 10m까지도 자라는 큰편에 속한 나무입니다.


완전 성목이되면 지름이 40Cm 정도되며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언덕을 오르실때 사용했던 ​나무이기도하죠, 꽃은 5월 말경부터 피기 시작하며 꽃잎도 십자가처럼 넉장이며 꽃색상은 하얀색으로 새순이 올라오는 끝 부분에서 핍니다.


산딸나무라 이름이 붙여진것은 산딸기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지만 사진처럼 산딸기와는 많이 다릅니다.
오각 또는 육각 모양의 과피는 축구공을 많이 닮았으며 기뢰를 닮기도합니다.


9월이되면 이처럼 이쁜열매로 익어 먹는 즐거움보다 보는 즐거움도 있어 요즘은 관상수로도 재배를 하기도 합니다.​
맛있는 열매는 새들이 먼저 알죠, 그래서 열매가 익을 무렵이되면 직박구리 등 다양한 텃새들이 자주 날아드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산딸나무 열매 효능은 장이 불편하신 분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설사에도 효능이 있다합니다.

산딸나무 효능은 열매에만 있는것은 아니며 잎에도 있으며 잎은 지혈 효능이 있다합니다. 열매는 생과로 먹으면 달콤하며 약간 까칠한 느낌이 있구요, 조금 ​싱겁다는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열매속은 완전히 익으면 노랗구요, 열려있는 열매를 먹기보다는 자연적으로 떨어진 열매를 먹어야 제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산딸나무 열매도 ​효소를 담궈 드시기도하지만 완전히 익은 생과로 드시는것도 좋답니다.​

​실제 크기는 탁구공보다 훨씬 작습니다. 지름은 약 3Cm정도이나 품종에 따라 크기는 다릅니다.

열매가 작은 품종은 2Cm 조금 남짓 크기며 사진의 열매크기는 큰편에 속한 품종입니다.​ 

산딸나무열매 효능은 장과 설사 그리고 지혈 효능 이 있다. 
 

산딸나무꽃 
5월에 꽃이피는 모습을 보면 하얀꽃이 모두 하늘을 향해 피며 아래로 향해 피는꽃은 거의 찾아 볼수가 없으며 열매를 맺어 익을 무렵에도 일부는 하늘을 향해 익기도 합니다. 하지만 열매 꼬투리가 길어 열매가 익을 무렵에는 대부분 아래로 향합니다.​ ​꽃이 피는 모습이 하늘을 향해서인지 하늘열매라 부르기도합니다. 


과피모양도 특이하고 빨갛게 익어가는 모습도 축구공처럼 특이하구요, ​사진은 10월 초순에 찍은 열매모습이며 10월 말경인 지금은 대부분 익어 떨어지는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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