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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꽃&나무

박태기나무 개화시기 박태기나무 꽃 예쁘다 박태기나무 효능

by 아이루스 2023.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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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기나무 잎
박태기나무 열매
박태기나무 꽃
박태기나무 개화시기
박태기나무 꽃말


박태기나무 효능

박태기나무(한국 한자: 紫荊, 학명:  Cercis chinensis)는 콩목 콩과의 식물이다.

 

박태기나무는 중국이 원산지로 조경용으로 들여온 나무이다. 콩과의 작은키나무로 3∼5m 가량 자란다. 박태기나무는 정원이나 공원에 조경수로 많이 심는다. 잎이 나기 전에 화려하게 피는 꽃 모양과 기후와 토질의 제약을 별로 받지 않기 때문에 세계적인 정원수로 널리 보급되어 있다. 학명은 Cercis chinensis Bunge이다.

세상의 나무 가운데 꽃을 가장 많이 만드는 것을 꼽으라면 박태기나무를 들 만큼 이 나무는 꽃이 많고 화려하다. 4월에 잎이 나기 전에 홍자색의 꽃이 가지뿐만 아니라 줄기에 빽빽하게 모여 달린다. 꽃줄기가 없는 꽃이 7∼8개 모여서 나뭇가지 전체를 완전히 덮어버린다. 꽃잎은 나방 혹은 구슬을 닮은 듯하다.

꽃에는 독이 있어 먹을 수 없다. 손바닥 크기의 잎은 하트 모양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표면에 광택이 난다. 9∼10월에 콩깍지 모양의 열매가 나무 전체에 달리며 이듬해 꽃이 필 때까지 열매가 붙어 있다. 콩과 식물이라 땅이 척박해도 가리지 않고 잘 자란다. 또 양지든 반그늘이든 아무 곳에서나 잘 자라고 추위에도 잘 견딘다.

생태
이른 봄 잎이 돋아나기 전에 작고 붉은 분홍색 꽃이 가지마다 수북하게 달리며, 겨울에 잎이 지는 떨기나무다. 키는 3~5m쯤 되며 밑부분에서 줄기가 여러 갈래로 갈라져서 포기를 이룬다. 잎은 어긋나며 둥근 심장꼴로 두껍고 윤기가 난다. 보통 콩과식물은 10개의 수술 중 9개는 기부(基部)가 통모양으로 붙어 있고 1개만 떨어지나 박태기나무는 모두 기부에서 떨어진다. 추위에도 잘 견디고 햇빛을 좋아하며, 특히 콩과 식물이기 때문에 땅이 비옥하지 않는 곳에서도 뿌리로부터 질소를 고정하여 잘 살아갈  수 있다. 중국 원산으로 한국에서는 300년쯤 전부터 심어 길렀다.

박태기나무 쓰임새
관상
공원이나 집 뜰에 심거나 울타리로 가꾸기도 한다.

 

우리말 박태기는 꽃 모양이 마치 밥알을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경상도와 충청도를 비롯한 중부지방에서는 밥알을 ‘밥티기’라고 부른다. 북한에서는 ‘구슬꽃나무’라고 한다. 

박태기나무 효능

나무껍질은 한방에서 약으로 사용하며, 피의 흐름을 활발하게 하고 월경통에 좋을 뿐만 아니라 해독 기능이 있다.
꽃도 약이 되어 열을 다스리고 류마티즘과 혈액순환에 효과가 있다.

박태기나무 잎과 꽃을 약으로 사용할 때는 보통 달여서 복용하거나 술로 담가 먹는다.

껍질과 뿌리는 민간약으로 쓰이는데, 삶은 물을 마시면 오줌이 잘 나오며 중풍, 고혈압을 비롯하여 월경통·대하증 등 부인병에도 이용한다.

한약재
이뇨작용, 중풍 · 고혈압 또는 대하증 등 부인병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박태기나무 꽃에는 독이있어 주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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