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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

환혼2 첫방송

by 아이루스 2022.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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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2 첫방송 낙수의 얼굴을 한 진부연 과 

환혼인 잡는 장욱의 새로운 서사가 그려졌는데요..

 

낙수의 얼굴을 한 진부연의 신랑감을 스스로 찾아냈는데 

바로 그것이 장욱이었죠 

진부연은 세상의 기운을 볼 수 있다고 했는데

낙수의 얼굴로 진부연이 살아났었네요

 

“난 세상의 기운을 볼 수 있거든”

“무슨 죄목으로 갇혀 있는 거냐”

“살아있는 죄, 난 내 주위에서는 죽은 사람이거든”

 “죄목이 나랑 비슷하네, 존재해선 안 되는데 존재하는 죄”

 


 “나랑 혼인해 줄래? 네가 나의 신랑이 되어줬으면 해”

“처음 만난 사람에게 청혼을 해? 내가 큰 실수했다. 곱게 미쳐서 갇혀 있던 애를 풀어 놓다니”

“너랑 혼인한다고 하면 난 쫓겨날 지도 몰라. 내가 원하는 게 그거야. 어떻게 첫 만남에 이렇게 완벽한 신랑감을 만나게 된 거지?”

 


 "제발 와서 날 데리고 가 달라"

그 부름에 응답하듯 장욱이 와서 데려가죠 

"네가 필요해질 것 같아서"

"갑시다. 서방님"

 

진부연이 장욱을 안아버렸어요.^^

낙수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전혀 낙수가 아닌 진부연이 살아있네요

또 어떤 인연이 만들어질지 

1편에서는 장욱이 고독한 살수 낙수를 품어주었다면 

환혼2편에서는 

얼음돌을 품고 사는 고통속에 사는 남자 장욱을 낙수의 얼굴을 한 진부연이 이번에는 위로해 줄것 같네요 

 

환혼2 재미있게 보고

다음편도 기대가 됩니다

그러나 여전히 혼혼1의 여주인공을 

장욱처럼 

그리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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