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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꽃&나무

밤꽃 피는시기

by 아이루스 2022.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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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꽃 피는시기 이다. 6월에 보통 밤꽃을 피우는데 올해는 거의 5월말부터 피기 시작했다.
산에 보이는 하얀꽃들은 거의 밤꽃이 아닐가 생각이든다.
그 밤꽃의 향기가 남성의 정액 냄새와 비슷하다고 한다.

밤나무가 여러그루 있는데 올해 밤꽃이 활짝피는 것을 보니 가을에 알밤을 기대해 봐야겟다.


밤나무의 주요 서식지는 한국, 만주, 일본, 등 동북아시아이다. 한국에서는 낮은 고도에 주로 분포하나, 고지대에도 사람들이 옮겨서 심어놓기도 한다.

주로 열매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수종으로 예부터 산기슭이나 절의 뒤뜰에 식재되었으며, 녹음 효과가 좋아 녹음수로서 적당하다.
높이는 7~12m이며, 지름은 20∼65cm이다. 국악기의 재료로도 쓰이며, 기조가야금, 아쟁, 거문고의 뒷판으로 사용된다.

 

밤꽃피는 시기는  6월에 꽃을 피우고 10월에 열매가 익는다.


밤나무 서식지
유독 강원도 쪽 군 부대에 많은데, 원래 군 부대 주변뿐 아니라 강원도의 야산 같은 데에도 많이 자란다.
주요 밤 서식지에도 많이 심는데, 특히 충주와 공주, 청양 지역이 유명하다.
다만, 밤나무 자체가 밤나무혹벌이나 줄기마름병 등 전염병이나 해충에 약해, 오래된 나무를 찾을 수 없는데, 과거 강릉시 주문진읍 교향리에 있던 밤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지만, 혹벌로 인한 피해로 지정이 해제되었고, 이후에 평창군 방림면 운교리에 있는 밤나무가 새로 지정되었다.



밤꽃 냄새 때문인지 다음, 네이트,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의 검색창에 밤꽃 냄새라고 치면 그린인터넷 캠페인에 걸리기 쉬운 성인 키워드로 분류된다

공주시 일대에는 밤나무가 많아 밤꽃냄새가 진동을 한다.
밤나무속 식물로 잘 알려진 것으로 약밤나무 (Castanea mollissima), 유럽밤나무(Castanea sativa)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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