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토마토키우기 뿌리파리 퇴치방법 다이소초파리끈끈이 사용해보자.
방울토마토를 키우고 있는데 검은 날파리들이 이것은 뿌리파리인가?
초파리보다 더 작은 ... 성가신 존재가 뿌리파리이라는데...
성장한 방울토카토에 달라붙어 절대 떨어지지 않으려고한다
방울토마토 키우기 뿌리파리에 대해 알아보고 퇴치방법 ..알아보자.
뿌리파리
몸길이 1~2mm 로 초파리보다도 더 작아서 어떤 의미론 더 성가신 날파리다. 서양에서는 Fungus gnat이라고 불린다. 모르는 사람은 날파리나 잡벌레 정도로 여기는데, 실제로 성충은 사람을 물거나 파리처럼 들러붙진 않으니까 눈앞을 맴도는 것만 아니면 평소엔 신경 쓸 게 아니다. 하지만 여름철에 식물성 음식물 쓰레기가 조금만 생겨도 벌떼같이 몰려드는데다 습기가 뿜어져 나오는 얼굴 주변을 계속 멤돌땐 보통 신경쓰이는 벌레가 아니다. 그 작은 사이즈 때문에 방충망에도 안 걸러지고 전기파리채도 그다지 소용이 없다.
원예나 농사를 하다 보면 주적 중 하나. 이유는 유충이 작물의 뿌리를 잘근잘근 갉아먹어 고사시키기 때문. 일반 가정에서도 집 안 화분을 늘 과습 상태로 유지시켜 습기가 밖으로 뿜어져 나오거나[2] 분해가 덜 된 거름을 뿌려줬다면 균류와 더불어 거의 필수요소로 어딘가로부터 날아와 흙 근처를 서성이다 알을 까며, 아니면 식물과 흙에 묻어와서 번식하는 경우도 있다. 온실 등 시설재배의 경우 사시사철 볼 수도 있다. 지렁이를 사육하는 사람들한테도 성가신 벌레인데, 지렁이를 위한 사육 환경이 작은뿌리파리에게도 환상적(...)이기 때문이다. 뿌리파리는 식물 고사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발견하자마자 방제를 시작할 필요가 있다.
뿌리파리 생태 및 습성
발육기간은 25[4]도 기준으로 알 4일, 유충 14일, 번데기 4일로 성충이 되는 데 대략 22일 정도 걸린다. 성충은 대략 일주일 정도 생존하며, 그 기간동안 짝짓기 후 그늘이 지고 균류가 번창할 정도의 습한 토양[5]을 찾아다니며 한번에 2~10개씩 최대 100~300개까지 산란을 한다. 이후 산란된 알에서 깨어난 유충은 햇빛을 피해 땅속으로 파고든 뒤 습한 곳으로 이동, 뿌리를 잘근잘근 씹어먹거나 (조직이 연약한 유묘의 경우) 아예 뿌리조직 내부로 파고들거나 즙액이 풍부한 줄기까지 침범해 결국 식물을 고사시키키도 한다. 게다가 이 과정에서 주변의 병원균까지 침투하기에 더 치명적이다. 이러한 2주가 지나면 밖으로 나와 번데기가 되고, 성충이 된다.
뿌리파리 방제 뿌리파리 퇴치 방법
성충은 무슨 약을 뿌리든 쉽게 죽지만, 이것들이 지면 근처에 뭉텅이로 낳아둔 알에서 부화해 밑으로 파고든 유충과 번데기는 흙을 일일이 들춰내지 않는 한 육안으로 확인하여 전멸시킬 수가 없다. 알 크기가 0.2mm에 불과한데다 덩어리가 아닌 낱개로도 낳기 때문에 눈이 좋은 게 아니면 알 찾기도 정말 힘들다. 그나마 유충과 구더기는 4mm 정도로 가느랗고 유충은 꾸물대니 알기 쉽지만 역시 흙을 들춰내야 한다. 그래서 식물이 말라죽는 이유를 과습이나 곰팡이 따위에서 찾다가 뒤늦게 이놈이 원인인 줄 알게 되는 경우도 부지기수.
감자를 이용해 작은뿌리파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딸기 고설재배 시 많은 문제가 되고 있는 작은뿌리파리의 피해를 감자만으로 정식 전 간단히 알 수 있는 방법과 그 방제법을 제시했다. 일반적으로 딸기 촉성재배의 경우에는 8월 말∼9월 초에 정식이 이뤄지는데 그 전에 감자를 이용해 유충을 유인할 수 있어 작은뿌리파리의 서식 유무를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 감자는 표면적이 넓어 어둡고 습한 곳을 선호하는 작은뿌리파리 유충을 유인하기에 가장 알맞다. 정식 10∼15일 전 물이 충분히 적셔진 코이어나 피트모스 배지에 감자를 반으로 잘라 하우스 한 동에 적당한 간격으로 3∼4군데 감자를 묻어 둔다.(그냥 올려놓기만 해도 몰려든다고 하는데 두 방법 중 어느것이 더 탁월한지는 확인이 필요) 감자를 묻은 다음 배지에 충분히 관수하고 5∼6일 후 감자를 들어내 보면 작은뿌리파리 유충들이 감자 표면에 하얗게 붙어있게 된다.
뿌리파리퇴치방법
1.비오킬
신경계 농약인 비오킬 혹은 물에 희석한 빅카드 등을 화분에 주면 방제가 가능하다. 또한 1~2번으로는 완전히 죽인다고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최소 3~4번의 물주기에 걸쳐 꾸준히 약을 사용해야 숨은 마지막 유충들까지 확실히 죽일 수 있다 그리고 방제를 할 때에는 집 내부의 모든 화분에 일제히 약을 쳐주는 것이 좋다. 화분 하나라도 빼먹었다간 그곳에서 성장한 벌레들이 방제가 끝난 화분에 또 알을 까서 방제 작업을 계속 되풀이 하는 상황을 겪기 쉽다. 비오킬은 약국이나 인터넷에서 구입이 가능하지만 빅카드는 생체독성 3급 농약이라 종묘사에 직접 가서 신상명세 등을 작성하고 사야 되는데, 한 번 사두면 몇 번은 써먹을 수 있으니 평소에 미리 하나 쯤은 사두는 편이 갑작스러운 뿌리파리의 등장에도 대응하기 좋다.
2.끈끈이
약을 화분에 준 다음에는 끈끈이 를 적당히 잘라 화분의 흙 근처에 놓아둬서 날아다니는 성충들을 다 잡아주는 것도 잊지 말자.
3. 흙을 교환
흙의 습기도 문제지만 (영양분을 머금은) 젖은 찻잎, 커피 찌꺼기, 부엽토, 쌀뜨물, 시든 잎 같은 걸 거름이랍시고 지면 위에 그대로 뿌려놓으면 설상가상이 따로 없으니 정 뿌리고 싶다면 매우 건조시킨 뒤 혹은 깊게 파서 묻는 게 상책. 그래도 안 꼬일 것이라 장담하기가 힘들다. 게다가 (장마 등의 이유로) 고온다습한 날이 길면 길수록 그만큼 떼로 불어나 대란을 일으키기도 한다. 2013년 기사. 참고로 유충은 건조에 약하므로 만약 농약이나 천적 없이 상토를 다시 쓰고자 한다면 푸석푸석할 정도로 건조시킨 뒤 쓰는 것이 좋다. 하지만 알이나 번데기는 이에 크게 민감하지 않으니 한달 이상 건조시킨 뒤 쓰는 것이 좋다.
4. 살충제
농가의 경우 방제방법은 천적을 이용한 방법과 살충제를 이용한 방법이 있는데 농가 실정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천적을 이용한 방제법으로는 곤충병원성선충과 갈색반날개가 있다. 곤충병원성선충은 농약 살포용 분무기를 이용해 중저압으로 3∼4일 간격으로 3회 정도 뿌리면 효과를 볼 수 있고, 갈색반날개는 배지 위에 뿌려 주면 된다. 그리고 방사 후에 토양이 마르지 않도록 수분관리를 해야 하며 방사 전후에는 농약 등 살충 성분이 포함된 농자재를 뿌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살충제의 적용 약제로는 루페뉴론, 아세타미프리드, 클로르플루아주론 등의 적용약제를 안전 사용기준에 맞게 사용하면 방제할 수 있다. 농진청 시설원예시험장 노일래 연구사는 “최근 고설재배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작은뿌리파리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정식 전 반드시 감자를 이용한 검정을 한 후 정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5.과산화수소수 희석
만약 약을 구하기 어렵거나 함부로 쓸 수 없는 환경 이라면 시중에 파는 과산화수소 3% 희석액, 알콜이나 생물학적 방제 방법인 백강균으로 만들어진 약제를 사용할 수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대유총진싹, 총채싹 등이 있다. 최근에는 미국에서 이런 생물학적 방제용으로 Mosquito Bits라는 제품이 방제에 좋다고 하여 수입되기 시작하고 있다. 하지만 과산화수소수 같은 경우는 효과가 없는 경우도 제법 있기에 가장 확실하게 검증된 빅카드를 쓰는 것이 좋다.
6.마일즈응애이용
한편 마일즈응애를 이용한 천적 방제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마일즈응애는 유충과 번데기를 잡아먹어 총채벌레나 기타 다른 토양 해충도 함께 처리해주는 효과를 보인다
방울토마토 키우기 물주기도 중요하지만
...뿌리파리퇴치방법으로 다이소 초파리끈끈이 초파리트랩 이용 해보기로
초파리트랩에
얼마지나지 않았는데...벌레들이...ㅠㅠㅠ
뿌리파리 초파리 뭐든 소중한 방울토마토에서
모두 사라지길 바라며
초파리끈끈끈이 초파리트랩 이용해보고
뿌리파리 퇴치법으로
과산화수소 물과 과산화수소를 약 10:1로 배합하여 피해를 입은 화분 또는 텃밭에 뿌려주기
락스 물과 락스를 약 25:1로 배합하여 화분 또는 텃밭에 뿌리기
한번 시도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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