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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다래끼 나는 이유 다래끼 빨리 낫는법

by 아이루스 2022.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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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한일도 없는데 눈에 다래끼가 생긴다. 다래끼 나는 이유 무엇일까
다래끼가 생기면 참 봅성 사납고 불편하기 까지 한데 다래끼 빨리 낫는 법도 알고 싶다.

“눈다래끼는 눈썹을 뽑아주어야 완치가 된다?” 어렸을 적 눈다래끼가 생기면 눈썹을 뽑으면 낳는다는 말 때문에 어머니가 정성스레 눈썹을 뽑아주었던 추억도 있다. 눈다래끼 빨리 낫는법으로 민간요법을 따르기도 하는데 흔히 속눈썹을 뽑는다든지 수지침을 놓기도 하지만, 이러한 민간요법은 바람직한 것이 아니며 약을 복용하면서 더운 찜질을 자주하고 농점이 보이면 절개하여 배농시켜야 한다.



다래끼가 나는 이유 중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1.손으로 눈을 자주비비기 때문

손으로 눈을 자주 비비기 때문이다. 포도상구균이라는 균이 눈꺼풀 가장 자리에 있는 피지샘과 땀샘에 염증을 유발하여 생긴다.

과거에는 다래끼 나는 아이들이 많았지만, 요즘은 그 때만큼 흔치 않은 것은, 사람들의 위생관념이 철저해지고, 환경도 비교적 쾌적해졌다는 증거이다.


2.내적인 원인
그런데 문제는 비비지도 않고 깨끗하게 생활하는데도 다래끼가 잘 생기는 경우이다. 이는 다래끼의 원인이 단순히 외부에서 들어오는 균뿐만 아니라 몸 속에도 존재하고 있다는 뜻이다. 한의학에서는 다래끼의 내재적인 원인을 비위에 쌓여 있는 습기(濕氣)와 열기(熱氣)라고 설명한다. 평소 비위의 기능이 약하거나, 또는 매운 음식, 기름진 음식, 과음을 많이 하면 비위에 습기와 열기가 쌓여 눈꺼풀에 염증이 생기기 쉽다.

3.과로나 수면부족
또 과로하거나 수면부족으로 늘 피곤함을 느낄 때도 생길 가능성이 높다. 몸이 피로하다는 것은 우리 몸의 정기(正氣)가 약해져 있다는 뜻으로, 외부의 나쁜 기운이 침범해도 저항하는 힘이 떨어진다. 그래서 저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 다래끼가 잘 생기는 것이다. 게다가 아이들은 눈을 자주 비비기 때문에 더욱 다래끼가 생길 우려가 높다.


4.알레르기
아이가 눈을 자꾸 비빈다면 왜 비비는지 원인을 찾아야 한다. 눈이 잘 안보이거나, 알레르기 때문에 눈이 가려워서 비비는 것일 수도 있다. 이때는 다래끼만 고칠 것이 아니라 눈을 비비는 원인부터 잡아야 한다.


5.당뇨병
당뇨병이 있는 사람도 다래끼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다 자란 성인이 눈 다래끼가 자주 생긴다면 혹시 당뇨병이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

이렇듯 다래끼는 몸 안에 어떤 문제가 생겼음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으므로 단순히 다래끼만 고치는데서 멈출 게 아니라 몸의 문제를 찾아서 원인치료를 해야 한다.



 


다래끼 초기증상
겉다래끼는 처음에 눈꺼풀 가장자리가 간질간질하다가 점점 통증이 온다.

그 후 그 부위가 빨개지면서 부풀어 오르고, 만지면 아프다. 또 눈을 뜨고 감기도 영 불편해진다.

여기서 시간이 지나면 빨갛던 것이 노랗게 곪고, 그러다가 진물이 터지면서 낫게 된다. 이 과정은 대략 일주일 정도 걸린다.




다래끼 빨리 낫는 법
다래끼는 초기에 진압을 잘 하면 고름이 생기기 전에 염증을 가라앉힐 수 있다. 물론 한약을 써서 치료해야 하는 것이지만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경혈점 몇 곳을 바늘로 따서 피를 빼면 된다. 엄지손가락에 있는 소상(少商)이라는 경혈점과 엄지발가락에 은백(隱白)이라는 경혈점을 깨끗한 바늘로 살짝 따서 피를 내주면 염증이 진행되지 않고 사그러든다. 또 코끝이나 귀 꼭대기 끝을 가볍게 피를 내줘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일단 염증이 진행돼서 고름이 잡히고 있을 때는 빨리 고름을 빼줘야 한다. 동의보감에 보면 다래끼가 났을 때 눈썹을 뽑으면 낫는다고 써 있는데, 아무 때나 통하는 것은 아니다. 눈썹을 뽑으면 좋아지는 때는 고름이 잡히고 있을 때이다. 고름이 잡힌 부위의 속눈썹을 뽑아주면 고름이 바깥으로 흘러나오는 길이 열려 다래끼가 얼른 마무리될 수 있다. 눈썹이 자라는 털구멍은 바로 피지가 분비되는 피지샘인데, 눈썹을 뽑는 방법은 이곳에 염증이 생겼을 때나 통하는 방법이다.

고름이 잡혔을 때 침으로 고름 잡힌 부위를 터뜨려서 깨끗하게 짜주는 방법도 좋다. 또 따뜻한 찜질을 해줘도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세상사 곪은 부분은 빨리 도려내야 만사형통이듯, 다래끼도 빨리 곪아서 빨리 고름을 빼야 빨리 나을 수 있다.


눈다래끼 전염 될까?
다래끼가 나면 다른 사람에게 옮길까 봐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다행히 전염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유행성 각결막염'과 '아폴로눈병' 등 바이러스로 유발되는 눈병과 달리, '포도상구균'과 같은 세균 감염이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다래끼 나는 이유는
눈 자주 비비면 염증 유발하기때문이다 
피로할 때도 생기기 쉽다.
만약 다래끼가 자주 생기면 당뇨병 의심해볼수도 있다고 한다. 
다래기 빨리 낫는 법은 곪기 전 경혈점 피 빼면 가라앉는다. 그러나 일단 염증이 진행돼서 고름이 잡히고 있을 때는 빨리 고름을 빼줘야 한다. 

 




다래끼 종류

다래끼는 2가지가 있는데, 맥립종이라 불리는 ‘급성 화농성 염증성 다래끼’와 산립종 또는 콩다래끼라 불리는 ‘만성 육아종 염증성 다래끼’가 있다. 또한 병변의 위치에 따라 눈꺼풀 표면에 가까이 있고 피부로 배농이 있는 겉다래끼와 결막 가까이 생기는 속다래끼로 나눌 수 있다.  

1) 겉다래끼

겉다래끼는 포도구균이 주 원인균으로 짜이스선과 몰선이라는 기름샘에 급성 염증이 생긴 것으로, 처음에는 눈꺼풀이 붉어지며 붓고 동통과 함께 고름집이 생겼다가 4~5일이 지나면 동통이 없어지면서 저절로 터져서 고름이 피부로 배출된다. 때로는 염증이 눈꺼풀 전체에 퍼져 안검 봉와직염 또는 안검농양 등을 일으킬 수도 있다. 세균성이기 때문에 바이러스 같이 전염되는 건 아니다. 

성인 중 눈이 조금 간지럽다 싶으면 금방 다래끼가 생겨 곪아버리는 사람은 당뇨병 유무를 검사해 보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당뇨병 환자는 혈당이 높아 신체 어디서나 종기가 잘 나타날 수 있으며 회복하기도 힘들기 때문이다.   

2) 속다래끼

속다래끼는 마이봄선의 염증으로 결막에 노란 농양점이 생긴다.   

3) 콩다래끼
콩다래끼 또는 산립종은 피부의 지방샘과 같은 눈꺼풀 조직에 작은 콩알만한 덩어리가 생기는 다래끼로서 만지면 아프지는 않으며 눈다래끼처럼 붓거나 통증을 자각하지는 못한다. 보통 눈을 감았을 때 눈꺼풀에 응어리가 만져지지만 아프지 않는 경우 콩다래끼라고 생각하면 된다. 



치료
치료는 1~2일 정도 알맞은 소염제를 복용하면 없어지는 경우도 있으나, 계속 불편할 경우에는 절개를 해야 한다. 

다래끼는 초기에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그대로 굳어버려 나중에 상처가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의사의 처방에 따라 항생제나 소염제를 점안하거나 복용하며 안정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연히 고름이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못하면 피부를 절개하여 빼내기도 한다. 눈꺼풀에 고름이 잡혔다고 함부로 짜면 염증이 옆으로 파급되어 오래 지속될 수 있고 때론 상처가 남아 흉하게 되므로 집에서 손으로 짜는 건 절대 금물이다. 

- 다래끼는 위생관리로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우선 손을 깨끗이 하고 될 수 있으면 눈 주위를 만지지 않아야 한다. 
- 어린이들에게 다래끼가 나는 것은 주로 비위생적인 습관 탓이다. 흙이나 먼지가 묻은 더러운 손으로 눈을 비비는 경우다.
- 중년에 들어 자꾸 같은 부위에 다래끼나 콩다래끼가 재발한다면 피지선 악성 종양일 수도 있으므로 조직검사를 해 보시는 것도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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