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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뉴스 정보

러시아 공격 자포리자 원전

by 아이루스 2022.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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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공격한 자포리자 원전은 유럽 최대 규모의 원전이다. 진짜 핵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자포리자 원전은 우크라이나에서 가동 중인 원자로 15기 중 6기를 보유한 대규모 원전이다.
우크라이나 전체 전력 생산의 4분의1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유럽 최대 규모의 원자력 발전소라는 평가를 받는다.

러시아가 지난달 24일 침공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총 500발이 넘는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러시아군의 공습에 어린이가 사망하는 등 민간인 사상자도 꾸준히 나오는 모습이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지난 3일 벨라루스에서 진행한 2차 협상에서 민간인 탈출을 돕고 의약품과 식량을 전달하기 위한 인도주의 통로 마련에 합의한 바 있다. 그러나 이날 러시아 측이 이런 합의 사항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화재가 발생했던 자포리자 원전에서는 아직 별다른 이상이 감지되지 않았다. 제니퍼 그랜홈 에너지장관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자포리자 원전은 상당한 포격 등을 견딜 수 있게 설계됐다"라며 아직 방사선 수치가 상승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존 커비 미국 국방부 대변인도 이날 자포리자 원전과 관련해 "방사성 물질 누출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세르게이 키슬리츠야 유엔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는 러시아 공격으로 안전 책임자 일부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있다며 인력 교대가 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자포리자 원전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우크라이나어: Запорізька АЕС 자포리즈카 아에스[*])는 우크라이나 자포리자주 에네르호다르에 있는 원자력 발전소이다. 유럽에서 제일 큰 원자력 발전소이자 세계에서 9번째로 발전량이 큰 원자력 발전소이다. 우크라이나 동남부에 있으며 드니프로강 유역 카호우스케 저수지 인근에 있다.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는 우라늄-235를 연료로 동작하는 VVER-1000 가압수형 원자로(PWR) 6기가 있다. 발전소 내 원자로 1기당 950MWe의 전력을 생산하며 총 5,700MWe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1] 1호기부터 5호기까지 처음 5기는 1985년에서 1989년 사이에 운전하기 시작했고, 1996년 6호기가 가동되기 시작했다.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는 우크라이나 내 원전 발전량의 절반을,[2] 우크라이나 내 전체 전력 중 1/5 가량을 공급하고 있다.[3]

원자력 발전소 바로 맞은편에 자포리자 화력 발전소가 있다.


2022년 3월 3일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과정에서 러시아의 포격으로 화재가 발생했다. 우크라이나 원자력 규제 기구가 국제 원자력 기구(IAEA)에서 제출한 자료에서는 이 포격으로 방사능 수치가 늘어나지 않았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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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자포리자

자포리자(우크라이나어: Запоріжжя, 러시아어: Запорожье 자포로지예[*])는 우크라이나 남동부에 위치한 도시로, 자포리자주의 주도이며 면적은 79km2, 인구는 775,678명(2011년 기준)으로 우크라이나 제6의 도시이다. 인구밀도는 2,365.2명/km2이다. 드네프르 강과 접한다.

오스만 제국으로부터 남방영토를 보호하기 위해 예카테리나 2세 황제는 스텝 지대에 작은 요새를 건설할 것을 명령했는데, 이 도시는 그 요새로부터 시작되었다. 1921년까지의 이름은 알렉산드롭스크(러시아어: Александровск, 우크라이나어: Олександрівськ 올렉산드리우스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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