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장 설교문: 주님의 영광과 우리를 향한 메시지

요한계시록 1장 설교문:  주님의 영광과우리를 향한 메시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요한계시록 1장을 통해 주님의 영광과 그분이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시는 메시지를 깊이 묵상하려 합니다. 요한계시록은 사도 요한이 반모 섬에 유배되었을 때 받은 환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기록한 책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 주님의 영광스러운 모습과 우리에게 주시는 위로와 권면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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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1:1–3)

요한계시록의 첫 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시작됩니다. 이 계시는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에게 주셔서 종들에게 보이신 것입니다. 이를 사도 요한이 기록하였고,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 그리고 지키는 자들에게 복이 있음을 선언합니다. 이는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우리의 삶에 적용하고 실천할 때 참된 축복을 누릴 수 있다는 약속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많은 정보 속에서 살아가지만, 진정한 지혜와 영적 깨달음은 주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할 때 옵니다. 요한계시록은 종말의 비밀을 다루지만, 그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와 그분을 믿는 자들의 소망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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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삼위일체 하나님과 교회의 축복 (1:4–8)

사도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며, 삼위일체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을 기원합니다. 여기서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는 하나님 아버지이시며, "그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은 성령님을 상징합니다. 또한,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는 성자 하나님을 의미합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축복은 완전하며, 그분의 통치는 영원합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사랑하셔서 자신의 피로 죄에서 해방시키셨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우리에게 주어진 최고의 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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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자의 영광스러운 모습 (1:9–16)

사도 요한이 반모 섬에 있을 때, 주의 날에 성령의 감동으로 환상을 보게 됩니다. 그는 일곱 금촛대 사이에 계신 인자 같은 분을 보았으며, 그분의 모습은 찬란한 영광으로 가득했습니다. 그의 옷은 발에까지 늘어졌고, 가슴에는 금 띠를 띠셨으며, 그의 머리와 털은 흰 양털 같고, 눈은 불꽃 같았습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함과 공의로우심을 상징합니다.

이 모습은 단순히 외형적인 묘사가 아니라, 주님이 심판주로서 다시 오실 때의 위엄과 권세를 나타냅니다. 우리는 이 영광스러운 주님을 바라보며, 우리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굳건히 세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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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두려움에서 믿음으로 (1:17–20)

요한은 그 영광스러운 모습을 보고 두려워 엎드렸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분은 처음이자 마지막이시며, 죽었다가 살아나신 분입니다. 또한,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지신 주님이십니다.

이 말씀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인생의 고난과 두려움 앞에서도 우리는 주님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그분은 이미 죽음을 이기셨고, 우리의 생명과 영원한 운명을 붙들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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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주님의 영광을 바라보라

요한계시록 1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모습과 우리에게 주어진 소망을 선포합니다. 주님은 모든 역사의 주관자이시며, 우리를 향한 사랑으로 죄에서 해방시키셨습니다. 그분의 영광을 바라볼 때, 우리는 어떤 환난과 고난 속에서도 담대하게 설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주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승리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