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절 대림절
대림절 대강절 강림절은 모두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는 절기로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된 기독교 용어이다.
교회 용어
대강절(待降節) 대림절(待臨節) 강림절(降臨節)이다.
대강절(The Advent)은 ‘도착’ 또는 ‘오다’를 의미하는 라틴어 ‘Adventus’에서 유래됐다.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는 4주간을 의미한다.
대림절(待臨節, 영어: Advent)
기독교에서 크리스마스 전 4주간 예수의 성탄과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교회력 절기이다. 대림시기, 대강절, 강림절로도 불린다. 어원은 오다(Adventus)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하였다. 교회력은 대림절로 시작하기 때문에,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뜻도 있다. 대림절에 사용하는 예전색은 기다림을 뜻하는 보라색이며, 대림 제1주일은 11월 27일 ~ 12월 3일 사이의 주일(일요일)이다.
유대인들의 달력이 유월절을 기점으로 시작되듯이 모든 교회력은 대강절로부터 시작된다.
오늘날의 대강절은 6세기 중엽 그레고리우스 1세(540~604) 때 정착됐다. 대강절을 철저하게 지켰던 동방교회는 이 기간에 그리스도의 신부(고후 11:2, 계 19:7)인 성도들의 결혼을 허가하지 않았으며 사제들은 결혼예식을 집례하지 않았다. 로마 가톨릭 또한 이런 전통을 공유하고 있었으며 대강절을 그 어떤 절기보다 중요하게 지켰다.
대강절과 대림절은 ‘기다릴 대(待)’를 써서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다린다는 의미를 나타내고 있으나
강림절은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린다는 의미를 살리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기도 한다.
대강절은 단순히 2000여년 전에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것만이 아니다. 대강절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구세주의 탄생을 기다렸던 그 마음 그대로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것이다. 성탄절이 가까워질수록 교회보다 오색찬란한 백화점과 쇼핑몰들에 많은 사람이 몰려들고 성탄절이 마치 산타클로스의 생일인 것처럼 변질되고 있는 이때에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고대하며 기대하는 대강절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야 할 것이다.
이상윤 목사(한세대 외래교수)
대강절
“오심” 또는 “방문”을 의미하는 라틴어 단어 adventus에서 비롯된 대강절의 절기는 성탄절 4주 전부터 시작해서 성탄절 이브에서 끝납니다. 대강절은 기독교인들에게 교회력이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대강절 동안, 우리는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대하며 준비합니다. 구세주를 향한 유대인의 갈망과 용서, 구원 및 새로운 시작에 대한 우리의 갈망을 기억합니다. 베들레헴에 초라한 마구간에서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뒤돌아보면서, 우리는 또한 그의 탄생으로서 약속된 모든 것의 성취로서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대합니다.
우리는 기독교 전통과 교회 달력 모두에서 단 하루 만 성탄절로 축하하는 데 익숙하지만, 성탄절 절기는 12월24 일 (성탄절 이브)의 일몰에서 주현절 (1월 6일)까지 계속됩니다. 이것은 때때로 “12일 간의 성탄절"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대강절 기간
대강절은 성탄절 4주 전 주일부터 시작됩니다. 2019년 성탄절은 수요일에, 성탄절 전야는 화요일 밤입니다. 따라서 2019년 대강절 절기는 12월 1일 일요일에 시작하여 12월 24일 밤에 끝납니다. 성탄절이 주일인 경우, 강림절 절기는 11월 27일부터 4주간 계속됩니다.
대강절 색
일부 교회는 파란색을 채택했지만, 대강절 색상은 전통적으로 자주색이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교회가 대강절 동안 성탄절 상징과 장식을 점점 통합함에 따라 빨강, 초록 및 금 색상이 더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연합감리교회 예배서는 희망의 색인 파란색도 허용하지만, 참회와 충성을 상징하는 전통적인 자주색을 대강절 색상으로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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