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자가 익어가는 계절
탱자의 효능 알아두자
탱자 효능은
진통, 해열, 이뇨 등에 질환에
도움을 준다.
탱자에는
베타카로틴 및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들이
다량 포함되어 있다.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효능이 있다.
탱자 효능 좀더 알아보자
1) 지실(枳實)의 효능-초록색 어린 탱자
진피와 같이 오래될수록 더 약효가 좋아지는 약으로써
일반적으로 흔히 말하는 어린 탱자 과실을 절단하여 건조한 것이다.
신체에 이상적으로 뭉처진 기를 분산시키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파기의 명약이다.
피부의 심한 가려움증과 복부창만, 명치끝이 그득하면서 아픈 것을 낫게 하고 음식을 먹고 체한지 오래 된 증상을 치료한다. (특히 식중독에 걸렸을 때 양약 처방후에 사용하면 좋다더군요)
기가 뭉쳐져서 생긴 창만, 변비 등의 모든 증상에 응용 가능하나 기가 모여 있는 것을 분산시키는 작용이 강한 반면 기를 보하는 효능이 없기에 정기를 상하게 할 위험이 있으므로 신중히 사용하여야 한다.
최근에는 위하수, 자궁하수, 탈항 등에도 효과가 있어 응용되고 있다.
2) 지각(枳殼)의 효능-노랗게 익은 탱자
탱자나무의 성숙한 열매를 건조한 것이다.
어린 과실을 말린 것을 지실이라 하고 성숙한 과실을 말린 것을 지각이라고 하는데,
이 두약재 모두 그 효능이나 치료하는 바는 동일하다.
그러나 사람과 마찬가지로
지실인 경우 어린 과실이기 때문에 기를 분산시키는 효능이 매우 강렬하나
지각인 경우 어르신들 같이 기를 분산시키는 효능이 강하지 않고 온화하다.
주로 창만등의 가슴이나 복부가 그득한 증상을 치료하며
담과 적을 없애는 효능이 있고 최근에는 자궁하수, 탈항등에도 응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