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남 주인공 전요한 실존인물 조봉행 사망

요즘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특히 수리남 주인공 전요한 실존인물 조봉행 에 대한 사망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수리남의 주인공 조두행 의 행적이 궁금했는데요

넷플릭스 수리남

 

조씨는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까지 남미 수리남에서 대규모 마약 밀매조직을 운영해 '마약왕'으로 불린 인물입니다.

 

국가정보원과 미국 마약단속국 등이 공조 작전을 펼쳐 2009년 7월 브라질 상파울루 국제공항에서 체포됐는데요

 

최근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수리남'의 소재가 되면서 그의 근황 및 행방에 이목이 쏠리고 있지요. 

 

드라마 '수리남'에서 마약왕으로 나온 전요환.

이 배역의 모델이었던 실제 인물 조 모 씨는, 마약 밀매 등의 혐의로 한국에서 징역 10년 형을 선고받았는데요 
그 뒤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던 지난 2016년 4월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그간 조씨의 행방에 대해선 밝혀진 바가 없었는데 

복역을 마친 후 수리남으로 돌아가 평화롭게 살고 잇는것으로 전해졌는데

 

 "국정원도, 검찰도 알려줄 수 없다고 해서 더 안물었다"고 하던데 

 

국내에서 사망 소식이 확인 되었네요 


사망일시는

2016년 4월 19일 광주시 한 대학병원에서 사망해 '병사' 판정을 받았다고 하네요.

 

조씨 사망진단서에 따른 사인은 심부전과 고혈압이었다고 합니다. 

조씨는 전남 해남교도소에서 복역하던 중 고혈압 등 지병이 악화돼 형집행정지 결정을 받았다.

 형집행정지로 수감 5년 만에 교도소에서 나와 병원 치료를 받던 중 병세가 나빠져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 당시 조씨의 나이는 64세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