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덕 효능 더덕먹는법 더덕껍질벗기는법 더덕요리 알아보자.

더덕이란?
섬유질이 풍부하고 씹는 맛이 좋아 산에서 나는 고기라고도 불리며 예로부터 중국에서는 더덕을 약으로만 사용하였지만, 우리나라에는 다양한 음식 재료로도 활용하고 있다.
더덕은 초롱꽃과에 속하며 전국 각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덩굴식물이다.
더덕은 산삼에 버금가는 약효가 있어 사삼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사삼이라고 불릴 만큼 약효가 좋다는 더덕에는 과연 어떤 효능들이 있을까?
더덕 효능은?
더덕은 우리 몸속 폐와 기관지를 촉촉하게 하고 가래를 없애주며, 열을 내리고 독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다. 겨울철에 흔히 겪게 되는 기침과 가래, 발열 같은 호흡기 질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 또 비타민B와 칼슘, 섬유질 등이 함유돼 있다.
산에서 나는 고기라 불리는 ‘더덕’. 성분과 효능이 인삼과 비슷하다 하여 한방에서는 사삼이라 불릴 정도로 훌륭한 식품이다. 더덕은 산삼에 버금가는 뛰어난 약효로 사삼이라고 하며, 인삼, 단삼, 고삼, 현삼과 더불어 오삼중의 하나로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한약제나 음식 재료로도 널리 애용하고 있습니다.
더덕은 주로 고산지대에서 생산되며, 토질이 좋은 곳일수록 향이 진해 맛이 우수하다. 더덕은 특유의 은은한 향이 좋고, 살이 연하고 씹는 식감이 좋아 다양한 음식 재료로 활용했다. 더덕의 쓴맛을 잡아줄 고추장과 함께 버무리면 풍미를 높여줘 사라졌던 입맛을 되찾아준다. 인삼 못지않게 뛰어난 맛과 효능을 자랑하는 더덕의 매력에 빠져보자
더덕 껍질 벗기는 법
수세미로 더덕 외부를 세척한 뒤 냄비에 물을 적당량 담아 끓인 후,
끓는 물에 굵은 뿌리는 10초 작은뿌리는 20초 정도 담갔다 꺼내어 칼등을 이용하여 껍질을 벗기면 끈적한 사포닌 성분은 뜨거운 물에 들어가면 더덕 내부로 스며들기 때문에 더덕 껍질을 쉽게 벗길 수 있다.
산에서 금방 캐 온 더덕이나 밭에서 금방 캔 싱싱한 더덕은 감자칼로 바로 깎아도 별로 힘들이지 않고 깎을 수 있다
더덕 효능
더덕 효능
1. 면역력 및 갱년기에 도움을 주며 특히 더덕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은 성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남성에게는 정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여성에게는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2. 혈액순환 개선
더덕은 유해 콜레스테롤을 녹여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혈압을 낮춰 주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고혈압에 특히 좋은 식품입니다.
3. 다이어트
더덕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키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변비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4. 폐기능 강화
더덕에는 사포닌 성분뿐 아니라 칼륨,인,철분,비타민 B1 B2 등이 함유되어 있어, 가래를 없애고 기침을 줄여주는 등 폐기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5. 피로해복,염증질환 개선
더덕은 각종 염증질환을 개선시켜 주고 피부의 독소를 배출시켜 주는 기능이 있으며, 피로해복과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더덕먹는법
◇고기류와 궁합 좋아…평소 몸 차갑다면 적게 섭취
쌉싸름한 맛이 나는 더덕은 고유의 향이 매우 강한 편이다. 섬유질이 풍부하고 씹히는 맛이 좋아 ‘산에서 나는 고기’로도 불린다.
자연산 산더덕과 재배한 밭더덕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자연산이 재배한 더덕보다 향이 강하고 약효도 좋지만, 가격이 비싸고 공급량이 일정하지 않아 재배한 더덕이 더 많이 활용되고 있다.
더덕에 함유된 사포닌은 혈관질환과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알칼리성 성분으로 고기류와 함께 섭취했을 때 궁합이 좋다. 피로 해소에 좋고, 자양강장 기능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 칼륨과 인, 비타민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기관지 점막과 폐 기능을 강화시켜 준다.
다만 더덕 자체가 찬 성질을 지니고 있어 평소 몸이 차갑거나 손발이 찬 사람들이 많이 섭취하게 되면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양념에 무치거나 구워서 맛있는 반찬으로
좋은 더덕은 껍질이 억세고 주름이 많으며 뿌리가 굵다. 껍질을 벗겼을 때 속살이 하얗고 실뿌리가 적은 것이 좋고, 냄새를 맡았을 때 더덕 특유의 향이 있어야 한다. 공기 중에 오랫동안 노출돼 상품이 마르거나 변색된 것은 피하는 게 좋다.
더덕을 손질할 때 물에 오래 담가두는 경우가 있는데, 더덕의 사포닌 성분은 물에 잘 녹는 성질 때문에 오래 담그지 않는 것이 좋다. 껍질을 벗기고 소금물에 잠깐 담갔다 꺼내면 쓴맛을 줄일 수 있다.
더덕을 보관할 때는 껍질째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살짝 젖은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 신선실에 보관하면 비교적 오랫동안 마르지 않고 보관할 수 있다. 더덕의 껍질을 제거한 후에는 최대한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고, 남은 것은 말려서 보관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더덕은 양념장을 넣어 간편하게 무침으로 먹거나 구이, 탕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할 수 있다. 더덕무침은 껍질을 벗겨 얇게 잘라 두드려준 더덕에 고추장, 파, 식초, 간장, 다진 마늘, 설탕, 참기름, 깨를 넣고 만든 양념장으로 무치면 된다.
더덕구이는 손질한 더덕을 두드린 후 참기름에 버무려 초벌 구이한 다음 고추장, 참기름, 올리고당 등을 넣은 양념장을 발라 한 번 더 구워주면 된다. 더덕 특유의 향긋함과 매콤한 맛이 어우러져 맛있는 반찬이 된다.
더덕 고추장장아찌 담는법
껍질 벗긴 더덕을 깨끗이 씻어서 소쿠리에 담아 하룻밤 물기를 뺐습니다.
물기가 많을 경우 더덕장아찌에 곰팡이가 필 수도 있으며, 끈적거려 손질하기도 힘들거든요.
물기 뺀 더덕을 반으로 잘라 줍니다.물기가 마르면서 끈적이는 성분도 훨씬 덜해 손질하기가 아주 수월합니다.
도마에 달력을 깔고 그 위에다 비닐을 한번 더 깔아줍니다 그 비닐 위에다 더덕을 놓고 다시 그 위에 비닐로 덮어 줍니다. 이렇게 해서 마늘 빻는 방망이로 살살 두드려주면 되는데요...이때 넘 세게 두드리 납짝할 정도로 잘 두드려진 더덕을 고추장에 묻히기만 하면 되는데요,고추장이 짜면 넘 많이 묻히면 안됩니다. 나중에 짜서 맛이 없거든요.
잘 두드려진 더덕을 통에다 담고, 켜켜이 고추장을 발라 주어도 되고 더덕양이 많을때는 아예 고추장에 버무려 통에다 담습니다. 며칠만 지나면 바로 꺼내어 먹어도 되지만, 좀 오래 두었다 먹는게 맛있어요.
나중에 꺼내어 결대로 찢어 참기름, 깨소금,물엿이나 효소를 좀 넣어 조물조물 무쳐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더덕껍질 벗겨 소금물에 잠깐 담갔다 꺼내면 쓴맛 제거됩니다.
더덕은 고기와 궁합 좋아… 손발 찬 사람들은 조금만 먹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