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 수확 시기
매실효능 알아보자.
매화나무의 열매가 초록 초록 싱그럽다 매실 수확 시기가 되어 가고 있는듯 하다. 열매가 토실 토실 하다.
매실청을 담기에 청매실을 수확하는 것도 좋지만
황매실을 수확해도 좋을 것 같다
매실 수확시기는 5월 말에서 6월에 수확을 한다. 지역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나지만 대부분 6월 초순부터 본격적으로 수확을 한다. 매실에 함유된 약성효과가 가장 높은 시기는 하지(6월21일)전후이며, 적어도 망종(6.6)이후에 수확하는것이 좋다고한다. 6월 장마가 시작되면 매실수확시기에 적기라는 것이다.
수확 시기별 꽃을 강조하면 매화나무, 열매를 강조하면 매실나무
수확시기에 따라 청매와 황매로 나뉜다.
청매 (靑梅): 6월 중순∼7월 초순에 딴 매실로 과육이 단단하며 색깔이 파랗고 신맛이 강하다.
황매 (黃梅): 7월 중순에 딴 노란 색의 매실이다.
2021년에 장마시기에 매실을 수확한 기억이 난다.
2022년 매실 수확시기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매실의 털이 3분의 1정도 벗겨지는 시기를 청매실의 수확시기로 본다
작년에 청매실은 짱아찌를 만들어 먹고
황매실은 청을 담가두었는데
황매실로 요리를 할때나
음료를 마시거나
체했을때 도움을 많이 받았다.
매실수확시기 알아보고 매실 효능도 챙겨보자
梅實 매실
Chinese plum, Japanese apricot
한자 그대로, 매화나무의 열매.
원산지는 중국.[1] 생김새는 둥글둥글하고 5월 말에서 6월 중순에 녹색을 띠며 열매를 맺는다.
녹색 상태에서 수확하지 않고 가만히 두면 노랗게 익는데 이를 황매실이라 부른다. 황매실은 일반적인 매실(청매실)보다 신맛이 덜하고 단맛이 강하며, 청매실보다 구연산 함량도 두 배나 높다고 한다.
시장에서 유통되는 매실을 구입할 때 주의할 점이 있는데, 매실이 상대적으로 비싸다 보니 악덕 상인들이 덜 익은 살구, 개살구,[솎아낸 어린 복숭아를 섞어 파는 경우가 널렸다. 나무나 잎을 보면 쉽게 구별 가능하지만 열매만 보고 구분하는 건 정말 어렵다. 그나마 어린 복숭아는 매실보다 털이 많아서 구분이 쉬운 편이다.
조조의 군사들이 오랜 행군에 지쳐 갈증을 호소할 때 조조가 "저 언덕 너머에 매실밭이 있다!!"[3] 라고 거짓말을 했고, 이에 군사들은 매실의 신맛을 떠올리고 입안에 가득 고인 침으로 갈증을 달랬다는 망매해갈(望梅解渴)이란 고사성어도 있다.주로 삼국지연의에서는 논영회 장면에서 조조가 언급하는 장면으로 나온다.
국내의 매실 주산지로는 전남 순천시, 광양시, 경남 하동군 등이 있다. 지리적 표시제/대한민국에 광양 매실이 등록되어 있다.
병충해에 강해서 농약 없이도 재배가 가능하기 때문에 석류, 살구, 모과 등과 함께 일반가정의 정원수로 적합하다.
일단 수확하거나 익어서 낙과 상태가 되면 매우 빠른 속도로 부패해 녹아내려 액체가 된다. 그래서 간혹 매실농사 짓는 지인이 있으면 매실을 수확했다고 선물이라며 생매실을 택배로 보내는데 대부분은 받는 사람 입장이나 이를 배송해주는 택배기사 입장에서 그냥 민폐. 아무리 빨리 보내도 도착할 무렵에는 노랗게 익기 시작하는데 하루라도 늦게 도착하거나 받은 사람이 늦게 다듬으면 그냥 음식물 쓰레기로 변하기 때문이다. 받는 사람은 음식물 쓰레기를 배송 받아 처리하느라 힘들고 택배기사는 그냥 음식물 쓰레기를 무겁게 배송한거다.
매실먹는법
매실 요리많이 섭취하는 시기는 여름. 주로 봄에 모아뒀다가 즙을 내어 먹거나 소금, 설탕에 절여 먹기도 하고, 그을려 제호탕을 만들어 먹기도 했다. 신맛이 나는 음식은 원기회복에 좋다고 알려졌기에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 잘 나가며, 특히 제호탕은 한여름도 매화꽃 피는 날처럼 느껴질 정도라고 칭했다. 설익은 풋매은 청산배당체가 함유되어 있으므로 생식은 금물이고, 대부분은 제호탕이나 절임 등으로 가공해서 먹는다.
절임은 입맛을 돋우는 반찬이나 간식으로 쓰이고, 즙은 요리에 첨가하거나 물과 섞어 매실물로 마신다. 매실물은 잠이 덜 깬 아침이나 나른해지는 오후에 정신을 깨우는 데에 특효다. 그런데 아침에는 내장 기능도 덜 깬 상태인지라 몸에 잘 맞지 않는 체질도 있으니 주의하자. 또한 술로 담가 먹기도 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매실주 항목으로.
일본의 우메보시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매실을 활용하여 요리를 만드는데, 매실을 절여서 만든 우메보시는 일본의 대표적인 서민 음식이다. 한국의 매실 장아찌와는 차이가 좀 있는데, 우메보시는 매실을 통째로 소금에 절이지만,
한국의 매실 장아찌
한국의 매실 장아찌는 매실을 잘게 썰어 설탕에 절이거나 고추장이나 된장에 절여 먹는다. 매실 과육을 설탕에 절여 만들기 때문에 신맛도 신맛이지만 단맛이 꽤 강하다. 이렇게 절인 과육을 그냥 먹기도 하고, 고추장에 버무려서 내놓기도 한다.
절임(장아찌)의 경우 간장에 절였다가 고추장에 무쳐 먹으면 간장의 달착지근함과 매실의 새콤함, 고추장의 매콤함이 합쳐져 처음엔 한두개 집어먹다가 어느샌가 숟가락으로 퍼먹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식사 전에 초콜릿 등의 간식을 먹어 밥맛이 없을 때 반찬으로 먹으면 특유의 새콤한 과육과 양념 덕분에 입맛 돋구는데 효과적이다.
매실엑기스 메실청
매실 엑기스 역시 많이 만들어 섭취한다. 매실 엑기스는 설탕과 매실을 섞어 오랜 시간 밀봉해 보관하면 만들어진다. 이 엑기스에 물을 타면 바로 매실차가 된다. 음료로 많이 마신다. 90년대에는 매실맛 사이다[7]도 나왔었다. 실제로 매실 엑기스에 물 대신 사이다를 타면 아주 맛있다. 하지만 매실 엑기스의 진정한 히든 스킬은 바로 감미료. 각종 요리를 할 때 매실 엑기스를 조금 넣어주면 MSG 뺨치는 마법의 감미료로 활약한다. 물론 매실 엑기스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 때문에 모든 요리에 쓸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매실 엑기스는 발효 과정에서 알코올이 약간 나오기 때문에 너무 마시면 취할 수도 있다. 이거 먹고 운전해도 음주운전으로 걸리니 주의할 것.
흔히들 매실의 이미지 때문에 초기에는 청매실로만 쓰이긴 했으나, 요리사들이나 매실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의 평으로는 청매실은 특유의 아삭함 때문에 장아찌 만드는 데에 좋고, 황매실은 다 익은 과일 특유의 향, 과즙과 당 때문에 엑기스나 우메보시를 만드는 데에 좋다고 한다.
매실청 담그기 유의사항
청매실을 쓰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그냥 씻어다 통으로 넣을 경우 약 100일 정도에 걸러야 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씨에 함유된 청산가리때문이라고 알려져있으나 청을 담근지 40~60일 정도면 독소가 미미하며 6개월 이후에 개봉한다면 굳이 열매를 꺼낼 필요가 없다고 한다. 그래도 불안하면 청을 담글 때 씨를 빼놓고 담그면 된다.
부모님들의 만병치료제 매실 효능
3000년 전부터 건강보조 식품이나 약재로 사용되었으며, 한국에는 삼국시대에 정원수로 전해져 고려 초부터 약재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 이후로도 한약재와 민간요법에 자주 쓰이는 고마운 과일.
매실효능
소화불량 해소, 피로 회복과 해열 작용이 있다.
과식을 하여 얹혔을때 매실 원액을 조금 먹거나 물을 조금 타서 먹으면 소화불량 해소에 도움이 된다.
새콤달콤한 맛과 함께 비타민C가 풍부하여 대항해시대의 라임처럼 괴혈병에도 효과가 있는 모양이며,
항암 작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되었다.
해열에 대해서는 허준이 한 마을에 돌림병이 돌았을 때 다른 방법이 영 먹히질 않자 "일단 열부터 내리고 보자."라 하여 매실즙으로 해열부터 시키고 치료를 해보니 다른 증상들도 쉽게 치료됐다는 일화가 있다. 당시 너무 먹이면 역효과가 난다 해서 많이 먹이지 않도록 주의했다고 한다.
이는 MBC 드라마 허준의 한 에피소드로도 나왔고, 이로 인해 매실에 대한 관심이 상승하여 매실 묘목값이 폭등하였다. 때마침 그당시에 웅진식품에서 가수 조성모를 CF모델로 내세워 초록매실이란 음료를 출시했었는데 허준 에피소드 이후 당시 음료 시장에 생소했던 매실 음료 붐을 이끌었다. 동네 아줌마들이 매화나무에 올라가서 매실을 모조리 털었다고... 그러나 2013년엔 이른바 '살인 진드기'로 불안이 퍼져 사람들이 농촌에서 일하기를 꺼리는 바람에 농가에서 인력난으로 고생했고, 매실 농가도 그 직격탄을 맞은 곳 중 하나가 됐다.
생매실 외에도 매실을 불에 그을리면 오매(烏梅)라는 약재가 된다. 이는 전통 음료인 제호탕의 원료이며 그 밖에도 쓰임새가 많다. 허영만의 만화 식객에서는 제호탕을 만들려는 성찬과 자운 선생이 오매를 구하지 못해 직접 만들려고 갖은 애를 쓰다가 죄다 실패하는데 오봉주가 오매를 구해다 주는 에피소드가 있다.
매실출처 위키백과
매실 부작용
매실 열매는 매실 씨앗이 아미그달린이 함유되어 있어 덜 익은 매실이나 이러한 매실 씨앗을 섭취했을 경우 시안배당체가 장내 효소와 결합해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다만, 매실이 자라서 씨앗이 단단해지면 매실 열매에는 시안배당체가 비교적 안정화되어 남아있지 않게 되거나 매실 열매의 씨앗을 적절한 발효과정을 거치거나 열을 가하는 등의 안정화가 가능하다. 이러한 일부 씨앗들에서의 자연독성은 자체적인 생리활성물질(BRM, Biological response modifiers) 로 식물의 보호기제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매실의 효능
1. 피로회복에 좋다.
매실에는 구연산, 사과산, 화박산 등 유기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구연산이 특히 풍부한데 구연산은 우리 몸의 피로 물질인 젖산을 분해시켜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 구연산이 몸 속의 피로물질을 씻어내는 능력은 무려 포도당의 10배. 피로물질인 젖산이 체내에 쌓이게 되면 어깨 결림, 두통, 요통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럴 때 매실이 좋다. 매실을 장복하면 좀처럼 피로를 느끼지 못하고 체력이 좋아진다.
2. 체질 개선 효과가 있다.
육류와 인스턴트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체질은 산성으로 기운다. 몸이 산성으로 기울면 두통, 현기증, 불면증, 피로등의 증상이 쉽게 나타난다. 매실은 신맛이 강하지만 알칼리성 식품. 매실을 꾸준히 먹으면 체질이 산성으로 기우는 것을 막아 약 알칼리성으로 유지할수 있다.
3. 간장을 보호하고 간 기능을 향상시킨다.
우리 몸에 들어온 독성물질을 해독하는 기관은 간이다. 매실에는 간의 기능을 상승시키는 피루부산이라는 성분이 있다. 따라서 늘 피곤하거나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에게 좋다. 또한 술을 마시고 난 뒤 매실농축액을 물에 타서 마시면 다음날 아침에 한결 가뿐하다.
4. 해독작용이 뛰어나다.
'매실은 3독을 없앤다.'는 말이 있다. 3독이란 음식물의 독, 피 속의 독, 물의 독을 말하는 것. 매실에는 피크린산이라는 성분이 미량 들어있는데 이것이 독성물질을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식중독, 배탈 등 음식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매실에는 암을 예방·치료하는데 도움이 되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아주 풍부하게 들어있다. 최근에는 항암식품으로서의 매실의 기능이 부각되고 연두고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5. 소화 불량, 위장 장애를 없앤다.
매실을 장복한 사람들은 매실이 위장에 좋다는 것을 실감한다. 매실의 신맛은 소화기관에 영향을 주어 위장, 십이지장 등에서 소화액을 내보내게 한다. 또한 매실즙은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고 정상화시키는 작용이 있어 위산 과다와 소화불량에 모두 효험을 보인다.
6. 만성 변비를 없앤다.
매실 속에는 강한 해독작용과 살균효과가 있는 카테킨산이 들어있다. 카테킨산은 장 안에 살고 있는 나쁜 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장내의 살균성을 높여 장의 염증과 이상 발효를 막는다. 동시에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해 장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나간다. 장이 건강해지면 변비는 자연히 치료되는법.
7. 피부미용에 좋다.
매실을 꾸준히 먹다보면 피부가 탄력 있고 촉촉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매실 속에 들어있는 각종 성분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주기 때문이다. 각종 유기산과 비타민이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에 좋은 작용을 한다.
8. 열을 내리고 염증을 없애준다.
매실에는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매실을 불에 구운 오매의 진통효과는 <동의보감>에도 나와있다. 곪거나 상처 난 부위에 매실농축액을 바르거나 습포를 해주면 화끈거리는 증상도 없어지고 빨리 낫는다. 놀다가 다치고 들어온 아이에게 매실농축액 한 두 방울이면 다른 약이 필요없을 정도다. 감기로 인해 열이 날 때도 좋다.
9.칼슘의 흡수율을 높인다.
매실 식품은 임산부와 폐경기 여성에게 매우 좋다 매실 속에 들어있는 칼슘의 양은 포도의 2배, 멜론의 4배에 이른다. 또한 매실 속에는 칼슘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체액의 성질이 산성으로 기울면 인체는 그것을 중화시키려고 하는데 이 때 칼슘이 필요하다. 칼슘은 장에서 흡수되기 어려운 성질이 있으나 구연산과 결합하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따라서 성장기 어린이, 임산부, 폐경기 여성에게 매우 좋다.
매실효능 출처 메디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