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 나무
보리수 열매
보리수 효능
보리수나무(菩提樹--)는 장미목 보리수나무과의 낙엽관목이다. 불교 설화에 등장하는 뽕나무과의 인도보리수와는 다른 식물이다.
낙엽이 지는 활엽 관목으로서 보리똥나무라고도 하며, 높이는 3m 가량이다. 잎은 긴 타원형으로 어긋난다. 가지나 잎자루, 잎 뒤에는 회백색의 비늘조각이 빽빽하게 나 있다. 꽃은 황백색으로, 초여름이 되면 잎겨드랑이에서 몇 개의 꽃이 다발져 달리는데, 꽃자루나 꽃받침통에도 흰 비늘조각이 빽빽하게 나 있다. 열매는 길이 6-8mm 정도의 다소 긴 공 모양으로 10~11월 붉게 익는다.
맛은 덜익은 것은 땡감처럼 떫은 맛이 나나, 잘 익은 붉은 과실은 앵두와 비슷하고 조금 더 크다. 주로 제주도와 경기도, 강원도 이남의 산기슭이나 들에서 자라며 정원수로도 키우고 있다.
근래에는 개량종의 보급으로 그 크기가 20mm~25mm로 과육이 크고 과즙이 풍부한 종도 개발되어 있다.
보리수 菩提樹
학명: Ficus religiosa
뽕나무과의 활엽수이다. 일명 인도 보리수, 인도 보리수 나무 등으로도 불린다.
석가모니가 보리수 나무 아래에서 보리(菩提·बोधि·bodhi), 즉 깨달음을 얻었기에 불교에서 신성시되는 나무이기도 하다.
참고로 提는 한국 한자음이 '제'이고 중세 한국어 한자음으로 '뎨'였지만, 菩提라는 산스크리트어 음역어로 쓰일 때에는 관용음으로 '리'라고 읽는다. 다만 같은 불교 용어라도 반야심경에 적힌 산스크리트어 음역 구절 중 '菩提娑婆訶'는 또 다르게 '모지사바하'라고 읽으니 주의.
사실 우리가 주로 볼 수 있는 보리수나무는 뜰보리수라는 귀화종으로, 일반 보리수나무에 비해 열매가 더 크다고 한다.
사람들에겐 별로 인기있는 열매는 아니나 새들에겐 제법 인기가 좋은 열매인 듯하다. 닭이 매우 좋아한다.
보리수
잎
잎은 호생하고 타원형 또는 난상 긴 타원형이이며 둔두 또는 짧은 예첨두이고 원저 또는 넓은 예저이며 길이 3-7cm, 폭은 1-2.5cm로서 거치는 없고 표면의 털이 곧 떨어지며 뒷면에 은백색 인모가 밀생하고 엽병은 길이 4-10mm이다.
열매
열매는 둥글고 직경 6-8mm로서 인모로 덮여 있으며 10-11월에 적색으로 익고 먹을 수 있으며 소과경은 길이 8-12mm이다.
꽃
꽃은 5-6월에 피며 백색에서 연황색으로 변하고 향기가 있으며 새가지의 엽액에 1-7개가 산형으로 달린다. 꽃받침통은 길이 12mm 정도로서 끝이 4개로 갈라지고 수술은 4개, 암술은 1개이며 암술대에 인모가 있다.
줄기
높이 3-4m이고 수피는 회흑갈색이 나며, 가지에는 가시가 있다. 어린 가지는 은백색 또는 갈색이 난다.
뿌리
측근이 잘 발달되어 있다.
원산지
한국
분포
▶일본과 중국, 인도, 히말라야 등지에 분포한다.
▶전국의 표고 1,200m 이하의 산과 들에서 자생한다.
형태
낙엽활엽관목.
크기
높이 3-4m.
개요
숲의 가장자리, 계곡 주변, 풀밭 등에 자라는 낙엽 활엽 떨기나무이다. 줄기는 높이 3~5m이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가을에 떨어지며, 도피침형 또는 넓은 도란형, 길이 3~8cm, 폭 1.2~2.5cm다. 잎 앞면은 은빛에서 녹색으로 변하고, 뒷면은 은빛이 나는 흰색이다. 잎자루는 길이 4~10mm다. 꽃은 5월에 암수딴그루로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1~5개씩 달리고, 은빛이 난다. 꽃받침통은 끝이 4갈래로 갈라지며, 꽃잎처럼 보이고, 길이 5~7mm, 안쪽은 노란빛에서 갈색으로 변한다. 수술은 4개다. 암술은 1개다. 열매는 장과이며, 둥글거나 타원형이고, 길이 6~8mm, 10월에 익는다. 우리나라 황해도 이남에 나며, 중국, 일본 등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의 보리수나무속 식물들에 비해서 꽃은 가을이 아니라 봄에 피며, 잎은 겨울에 떨어지고, 열매는 길쭉하지 않고 둥근 모양, 봄이 아니라 여름 또는 가을에 익으므로 구분된다. 관상용으로 정원에 심기도 하고 열매, 뿌리, 잎을 약용한다.
국내분포
황해도 이남
해외분포
중국, 일본
서식지/생육지
숲의 가장자리
형태
관목 또는 소교목으로, 낙엽성이며, 키 4m에 달하고, 흔히 가시가 있다. 소지에는 은백색과 갈색 인편모가 있다. 잎은 난형, 난상 피침형 또는 도피침형이며, 3-8×1-2.5cm이고, 둔두 내지 원두이며, 예저 내지 원저이고, 막질이며, 상면에는 은백색 인편모가 성기게 있으나 곧 조락하고, 하면에는 은백색 인편모가 밀생한다. 엽병은 길이 0.5-1.2cm, 표면에 은백색 인편모가 있다. 화서는 액생하며, 1-7개의 꽃이 속생한다. 소화경은 길이 3-6mm이고, 표면에 은백색 인편모가 밀생한다. 꽃은 양성이다. 악은 백색 내지 연한 황색이며, 원통형이고, 표면에 은백색 인편모가 있다. 악통은 길이 5-8mm이며, 가늘고, 기부로 점차 수축되며, 악편은 삼각상 난형이고, 길이 3-5mm이며, 예두 내지 점첨두이다. 약은 타원형이고, 화사보다 길다. 화주에는 인편모가 있다. 열매는 적색이며, 구형 내지 타원형이고, 지름 1cm 미만이다.
낙엽 떨기나무다. 줄기는 높이 3~5m이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가을에 떨어지며, 도피침형 또는 넓은 도란형, 길이 3~8cm, 폭 1.2~2.5cm다. 잎 앞면은 은빛에서 녹색으로 변하고, 뒷면은 은빛이 나는 흰색이다. 잎자루는 길이 4~10mm다. 꽃은 5월에 암수딴그루로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1~5개씩 달리고, 은빛이 난다. 꽃받침통은 끝이 4갈래로 갈라지며, 꽃잎처럼 보이고, 길이 5~7mm, 안쪽은 노란빛에서 갈색으로 변한다. 수술은 4개다. 암술은 1개다. 열매는 장과이며, 둥글거나 타원형이고, 길이 6~8mm다.
생태
꽃은 5월에 피고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황해도 이남의 산과 들에 흔하게 자라며 햇볕이 잘 들거나 그늘이 진 곳 바닷가, 가리지 않고 잘 자란다.
해설
본 종은 잎의 형태에 따라 보리수나무(var. umbellate)와 왕보리수나무(var. coreana)로 구분된다. 그러나, 또 다른 변종으로 알려진 긴보리수 [var. longicarpa (Uyeki) T. B. Lee]와 민보리수[var. parvifolia (Wall. ex Royle) C. K. Schneid.]는 이들의 주요 식별 형질의 변이 폭이 보리수나무(var. umbellate)와 중첩되므로 보리수나무의 이명으로 처리하는 것이 타당한 것으로 사료된다(Lee, 2007).
1. 잎은 난형 내지 난상 피침형이다 6a. var. umbellata 보리수나무
1. 잎은 넓은 도피침형이다 6b. var. coreana 왕보리수나무
뿌리에 프랑키아(Frankia) 균주가 뿌리혹을 형성, 공생 관계를 이룬다(Kim et al. 1993).
2007년 발행된 한국속식물지에서는 민보리수, 긴보리수를 보리수나무와 동일한 분류군으로 처리하였고 왕보리수나무는 보리수나무와 구분되는 독립된 분류군으로 처리하였다(Flora of Korea Editorial Committee, 2007). 우리나라의 보리수나무속 식물들에 비해서 꽃은 가을이 아니라 봄에 피며, 잎은 겨울에 떨어지고, 열매는 길쭉하지 않고 둥근 모양, 봄이 아니라 여름 또는 가을에 익으므로 구분된다.
관상용으로 정원에 심기도 하고 열매, 뿌리, 잎을 약용으로 쓴다.
자료출처 : (한반도 생물자원 포털)
보리수 열매의 효능
1.>보리수나무 열매의 맛은 시고 달고 떫으며 성질은 평하며 독이 없다.
설사, 목마름, 천식, 해수를 주로 치료한다.
2.>오장을 보익(補益)하고 번열(煩熱)과 소갈(消渴)을 없앤다.
거두어들이는 성질이 있고 설사를 멎게 하며 피나는 것을 멎게 한다.
3.>소화불량, 골수염, 부종, 생리불순, 치질, 허리 삔 것을 낫게 한다.
옛말에 지독한 해수나 천식을 치료하려면 보리수나무 3말을 따서 먹으라고 하였다.
4.>가을철 잘 익었을 때 따서 잼을 만들어 먹거나 말려 가루로 만들어 수시로 열심히 먹으면 어떤 천식이라도 고칠 수 있다고 하였다.
ㅡ 아무리 오래되고 잘 낫지 않는 천식도 치유가 가능하다.
ㅡ 보리수나무 뿌리의 맛은 시고 성질은 평하며 독이 없다.
ㅡ 가래를 삭이고 피나는 것을 멎게 하며 풍을 없애고 습을 내보내며 음식이 체한 것을 내려가게 하고 인후통을 낫게 한다.
ㅡ 기침, 피를 토하는 데, 가래, 객혈,장출혈, 월경과다, 류머티즘, 황달, 설사 등에 좋은 효력이 있다.
ㅡ 인후가 부어서 음식이 넘어가지 않을 때 물로 달여서 먹으면 효과가 있고 타박상
에는 달인 물로 씻는 한편 달인 물을 마신
다.
ㅡ 화기(火氣)를 내리는 작용이 있어 술독을 푸는 데도 효과가 좋다.
ㅡ또한 정신을 맑게 하고 오장을 안정시키며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멈추며 젖을 잘 나오게 한다.
ㅡ 체한 것을 내리고 풍사와 습사를 몰아낸다. 습진에는 보리수나무 뿌리를 물로 달여서 그 물로 씻는다.
ㅡ보리수나무 잎은 맛은 시고 성질은 평하며 독이 없다.
ㅡ 기침과 천식
천식, 옹저(癰疽), 외상으로 인한 출혈, 천식으로 인해 기침이 나고 숨이 차는 것을 낫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