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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작화

by 아이루스 2022.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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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작화 

나비같기도 하고 

콩꽃같기도 하고 

화려한듯 한 금작화 

 

애니시다 

키우기 어렵다는데..

잘 자라고 있다

봄날에 어울리는 금작화 꽃 나비가 되어 날아갈듯 하다.

 

 


금작화 특징
높이 2~3m 정도 자라는 낙엽관목으로 주간은 가늘고 직립하거나 사선으로 자라고 많은 가지를 치며 자란다. 가지 끝은 늘어지며 어린 가지는 녹색으로 모가 져 있다. 잎은 호생하며 엽병이 있으며 3출 복엽으로 있다. 가지 끝의 잎은 한 장의 잎처럼 보이나 기부에 작은 잎이 붙어 있다. 작은 잎은 도란형으로 짧은 털이 덮여 있고 엽액으로부터 짧은 가지가 봄에 나와 그 끝에 황색 꽃이 핀다. 길이가 12㎜의 크기로 1~2화가 피며 날개 잎은 주적색이 나고 꽃받침은 2개로 갈라져 있다. 개체 변이가 많으며 과실은 꼬투리로 3~5㎝ 정도 길고 종자는 검은색으로 익는다. 종자는 떨어져서 다음 해에 난다. 원산지는 유럽과 서부 아시아, 북아프리카, 카나리아 제도로 약 50~60종이 난다.

화재응용

깊은 녹색을 띠고 있는 가지는 가늘고 낭창해서 잘 분기하고 전체가 약간 늘어진 풍정을 가진다. 꽃은 거의 노란색이고 흰꽃의 금작화도 있지만 꽃이 필 때만 아니고 연간 잘 이용되는 화재이다. 자연의 가지 모양 그대로 살리는 일이 많지만 낭창한 가지의 성질을 살려서 하고 싶은대로 곡선을 넣어 곡선에 의한 화형 구성을 하는 것도 용이하다. 수반화를 비롯해 자유화 등 화형에 구애받지 않고 널리 이용하고 있지만 곡선을 만들 때에도 금작화가 가진 가지 선단의 느긋한 맛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도 필요하다. 가지가 띠 모양으로 되는 석화 금작화는 한 송이 한 송이 석화의 형태가 다르기 때문에 송이 수를 많이 쓰는 것이 그 묘미를 강조할 수 있다. 배합에는 금작화 가지의 색이나 선을 살릴 수 있는 색조가 분명하고 꽃송이도 큼직한 꽃이 좋다.

 금작화 (한국화재식물도감, 하순혜, 탕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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