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벚굴 벚꽃 보고 벚굴도 먹고
6시 내고햐에 나올만한 광양 벚굴 크기...
지금이 가장 맛있을때라고 한다.
벚굴은 수심 4미터의 바닷물과 강물이 만나 염분농도가 30% 정도인 기수해역에서 자란다.
물속에서 마치 벚꽃처럼 살랑거리는 것처럼 보이는 벚굴의 모양은 그렇게 예쁠 수가 없다.
1월부터 4월말까지 채취가 가능하고 그 기간에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때를 놓치면 먹을 수 없는’ 그야말로 ‘제철음식’의 왕이다.
벚굴은 일반 굴의 약 5배 가량 크다. 실제로 위가 작은 사람은 3개만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다.
“벚굴이 이맘 때 가장 부드럽고 맛이 좋은 이유는 산란을 앞두고 벚굴에 함유된 아미노산과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등과 같은 영양소가 강화되기 때문이다”
벚굴은 물이 빠졌을 때 채취가 가장 잘 된다. 망덕, 하동, 사천 등 남해안에서만 채취된다
일반 굴보다 영양가가 높은 벚굴은 산란을 시작하는 5월초가 되면 쓴 맛이 강해 먹기가 어렵다.
매화, 벚꽃이 피어있는 지금이 가장 맛있을 때다
벚굴 맛있게 먹는 방법’
①냄비에 물을 조금 넣고 삶다가 수증기가 밖으로 새어나오면 1분후에 불을 끈다.
②칼과 코팅된 장갑을 준비한 다음 날개를 통통 쳐서 칼날을 내부로 넣어 관자를 잘라준다.
③관자를 자른 후 벚굴을 꺼내 초고추장, 묵은 배추김치와 함께 먹는다.
섬진강 벚꽃길
남한 5대강 중 오염되지 않은 최후의 청류로 꼽히는 섬진강변에는
구례를 대표하는 3km가량의 벚나무 가로수 길이 국도 17호선과 19호선을 따라 조성되어 있다.
1992년부터 조성된 이 벚꽃길은 섬진강변을 따라 조성되어 있어 봄의 향기를 느끼면서 멋진 드라이브를 경험할 수 있다.
교통량이 많지 않아 산책하기에도 좋으며 마라톤 코스로도 각광받고 있다.
섬진강 벚꽃길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아울러 섬진강에는 은빛으로 반짝이는 은어를 비롯하여 참게 등 30여 종의 담수어가 서식하고 있다.
섬진강 주변의 식당에서는 은어회와 은어구이를 맛볼 수 있으며 참게의 시원한 맛을 곁들인 민물 매운탕은 섬진강을 찾는 많은 여행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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