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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

윌스미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사회자 뺨을 때리고 욕한 이유

by 아이루스 2022.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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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윌 스미스가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중 크리스 록이 아내 이름을 언급하자 무대에 올라가 뺨을 때리고 욕설을 하는 장면이 전 세계에 고스란히 생중계됐다.

윌스미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사회자 뺨을 때리고 욕한 이유는 무엇일까? 


28일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돌비극장에서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크리스 록은 하비에르 바르뎀을 항해 우스갯소리로 "오늘 이 자리에서 남편 역할이 힘들 것 같다. 아내 페넬로페 크루즈와 함께 남녀 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아내가 수상을 못 한다면 하비에르 바르뎀도 하면 안 된다"라고  크리스 록은 시상 직전 하비에르 바르뎀, 윌 스미스 등에게 농담을 건넸다.

크리스 록은 윌 스미스의 아내 제이다 였는데  핀캣 스미스의 민 머리 헤어스타일을 거론하며 "'지 아이 제인'의 후속편을 기대한다"는 도 넘은 농담을 했다.

그 순간 윌 스미스가 갑자기 오스카 무대 위로 올라가 크리스 록의 뺨을 내리쳤다는 것 ....

크리스 록은 "저한테 한 방 먹이고 내려가시네요"라고 말했고, 바로 자리로 돌아간 윌 스미스는 "내 아내의 이름을 함부로 입에 올리지 마"라며 "Fuxxxxx" 이라고 쌍욕을 퍼부었는데....

크리스 록은 "'지 아이 제인' 영화에서 비롯된 농담"이라며 "TV 역사상 최고의 밤을 만들어주셨다. 난 그냥 취한 상태로 넷플릭스를 본 것뿐"이라고 말했다.

시상식을 찾은 배우들을 비롯해 시청자들은 처음에 이 모든 장면이 연출된 것인지 어리둥절했지만 그런데 실제 상황이었다.

윌스미스가 뺨을 때린 이유인즉 슨  "크리스 록의 농담 강도가 좀 셌다. 윌 스미스 아내 제이다 스미스의 헤어스타일에 대해 언급해서 화가 난 것 같다. 제이다 핀캣 스미스는 탈모로 최근 고생했다고 한다"라는 설명...

윌 스미스는 이날 영화 '킹 리차드'에서 테니스 여제 자매를 키워낸 아버지 리차드 윌리엄스를 연기해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윌 스미스는 수상 소감 도중 해당 해프닝에 대해 아카데미 측에 사과하며 내년 시상식에도 꼭 불러달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출처 중앙일보 

아카데미는 어떤 이유에서도 폭력은 허용하지 않는다는 자막이 올라왔다.

윌스미스 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이 취소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윌스미스가 아카데미시상식에서 폭력을 한 이유...

윌 스미스의 아내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지난해 인스타그램을 통해 탈모증(alopecia, 탈모를 일으키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삭발한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나는 웃을 수밖에 없다. 이제는 더 숨기기가 어려워질 것 같아서 공유하려고 한다. 나와 탈모증은 친구가 될 것"이라며 삭발한 모습을 당당하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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