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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라게브리오

by 아이루스 2022.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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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대유행으로 먹는치료제 수요가 급증하자, 현재 쓰는 팍스로비드 외에 다른 제품 라게브리오 사용을 허가한 것이다.

 

 머크앤드컴퍼니(MSD)의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 캡슐'(성분명 몰누피라비르)이 26일부터 코로나19 환자에게 처방된다.고 한다. 24일 도입된 라게브리오 초도물량 2만명분이 이날부터 감염병전담병원 등 의료 현장에 공급된다는 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3일 라게브리오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을 결정했다. 코로나19 먹는치료제 국내 도입이 결정된 것은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에 이어 두 번째다.


라게브리오 투여 대상은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난 지 5일 이내인 60세 이상 환자, 40세 이상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중 기존 치료제 사용이 어려운 환자다. 임신부나 만 18세 미만 소아·청소년 환자는 투약 대상에서 제외된다.

식약처는 다른 코로나19 치료제를 사용할 수 없거나 임상적으로 적절하지 않은 환자에게만 라게브리오를 쓰도록 제한했다.

라게브리오의 입원·사망 예방 효과가 30% 수준으로 팍스로비드에 비해 현저히 낮기 때문에 신장·간 기능이 떨어져 팍스로비드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 등 불가피한 경우에 '보완재'로 이용하도록 한 것이다.

 

출처: 게티이미지 코리아

라게브리오에 대해 알아보자. 

 

라게브리오 미국 제약사 머크앤드컴퍼니(MSD)가 개발한 코로나19 알약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청(FDA)이 2021년 12월 23일 긴급 사용 승인을 내렸다. 라게브리오는 코로나19 감염을 일으키는 SARS-CoV-2를 포함해 여러 RNA 바이러스의 복제를 억제하는 방식으로 치료가 이뤄진다.

 

외국어 표기Lagevrio, molnupiravir(영어)
개발사 머크앤드컴퍼니(MSD)
성분명몰누피라비르 
FDA 긴급 승인 2021년 12월 23일 


미국 제약사 머크앤드컴퍼니(MSD)가 개발한 코로나19 알약 치료제로, 2021년 12월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에 이어 2번째로 미국 식품의약청(FDA)의 긴급 사용 승인을 받았다. 라게브리오는 몰누피라비르 성분의 리보핵산(RNA) 유사체로, 바이러스의 복제 과정에서 정상적인 리보핵산을 대신해 결합하는 작용기전을 갖고 있다. 따라서 이렇게 몰누피라비르가 결합된 바이러스는 제 기능을 할 수 없어 사멸에 이른다. 

라게브리오는 감염 발생 5일 이내에 복용해야 하며, 매일 2회씩 1회당 4알을 5일간 투약해야 한다.(5일 동안 총 40알 복용) FDA는 18세 이상 성인으로, 노약자·비만·심장질환 등 고위험군을 포함해 입원 가능성이 높은 경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해당 약을 승인했다. 또 가레브리오를 사용하려는 가임기 여성의 경우 복용하는 동안에는 피임을 해야 하며, 남성도 복용 후 최소 3개월은 피임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머크는 지난 2021년 10월 1일 해당 약품이 경증 또는 중간 증세인 감염 5일 이내의 코로나19 환자 775명을 상대로 한 3차 임상시험에서 입원 가능성을 50%가량 낮췄다는 결과를 발표하면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FDA 백신 평가 외부자문위원회 심사에서 50%가 아닌 30%에 불과한 것으로 평가되면서 그 승인이 늦춰진 바 있다.

라게브리오 vs 팍스로비드
팍스로비드는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경구용 치료 알약으로, 2021년 12월 22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 사용 승인을 받았다. 라게브리오와 팍스로비드 모두 알약 형태로 병원 밖에서 복용할 수 있는 치료제로, 정맥주사 방식으로 병원에서 투여해야 하는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에 비해 쉽게 복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라게브리오 효능
라게브리오는 리보뉴클레오사이드 유사체(ribonucleoside analog)로, 코로나19 감염을 일으키는 SARS-CoV-2를 포함해 여러 RNA 바이러스의 복제를 억제한다. 이는 약물에 포함된 단백질이 무작위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방식이어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치료제에 대한 내성을 갖지 못하게 한다. 화이자가 개발한 팍스로비드는 SARS-CoV-2-3CL 단백질분해효소 억제제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복제하는 SARS-CoV-2-3CL 단백질분해효소의 활성을 차단하고 바이러스가 유전물질을 방출하지 못하도록 해 복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방식이다. 
 

복용방법
두 치료제 모두 아침저녁으로 5일간 복용하는 형태로, 라게브리오는 감염 발생 5일 이내에 복용해야 하며 1회당 4알을 매일 2회씩 5일간 복용해야 한다. 팍스로비드도 감염 발생 3~5일 이내에 복용을 시작해야 하며, 1회당 3알을 매일 2회씩 5일간 복용해야 한다.(5일간 총 30알 복용) 아울러 팍스로비드는 12세 이상 환자가 복용할 수 있지만, 

 

라게브리오 부작용은

라게브리오는 뼈의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어 18세 이상 환자들만 사용할 수 있다.

 


출처  라게브리오 - 몰누피라비르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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