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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정보/대표기도문

봄날의 기도 4월 대표기도문

by 아이루스 2024.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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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기도
4월대표기도문
주일예배대표기도문
주일대표기도문


하나님!

따사로운 봄날이 우리 곁으로 다가왔습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계절을 허락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아침 공기는 상쾌하고

새소리는 청아하게 들리는 날

꽃들은  눈이 부시게 어여삐 피어납니다.



이름 모를 들풀들도 제각기 자신의 모습을 드러냅니다.

모든 꽃들이 하나님의 창조에 섭리에 따라

차례차례 알록달록 자신만의 옷을 입고

총천연색으로 피어나고 있습니다.

바라보기만 해도 좋은 밝고 눈부신 벚꽃은 이제

바람에 휘날리며  벚꽃잎을 날려줍니다.

벚꽃잎이 날리는 거리를 걸으며

하나님의 세밀하신 음성을 만납니다.

내가 이 모든 것을 창조했다.

내가 이 모든 것을 너를 위해 창조했다.

내가 이 모든 것을 너에게 선물로 주었다

잘 다스리고 아름답게 가꾸어라

더 풍성하게 만들어라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주님! 이 아름다운 날이 너무 빨리 사라져 버릴까

봄날을 붙잡아 봅니다.

아직 제대로 누리지도 못했는데

신기루 마냥 스처지나가 버릴 것 같은

아름다운 날들을 아쉬워하며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이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눈이 부셔 눈물이 날것 같습니다.



이 아름다운 날들이 너무 빨리 지나가지 않기를

우리 곁에 조금 더 오래   머물러 주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이 아름다운 자연의 빛을 지켜내게 하소서.

아름다운 꽃들과 새들 이름 모를 들풀을 만나며

하나님의 창조물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을 만나며

사람을 향한 한없는 사랑을 새겨봅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 속에 오늘도

나를 향한 그 사랑을 새겨봅니다.

꽃향기에 전해지는 주님의 사랑

꽃잎이 휘날리며 스치는 주님의 사랑

활짝 피어난 꽃들이 전해주는

주님의 사랑의 미소를 느껴봅니다.

바라볼수록 더욱 다가오는 주님의 사랑에 잠겨봅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날들을 허락하신 하나님게 감사드리며

나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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