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임재하소서
내 호흡가운데
임재하소서
주님 찾아오소서
만나주소서
내가 주님을 갈구하나이다.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주님 손을 주님앞에 내밉니다. 주님의 임재를 온전히 누립니다.
주님 나의 삶이 얼마나 거룩했는지
소망있는 삶을 살았는지 내 삶을 돌아다 봅니다.
주님 내안에 온유함이 있었는지
하나님 앞에 두려움으로 언행이 되었는지
그리스도를 주로 삼은 이는 거룩함이 있어야 하는데
주님 거룩함을 덛잎는 하루 되게 하소서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니 위엤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앚아 계시느니라
골로새서 3:1
주님 이땅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찾기 원합니다.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신 그리스도 주님 도와주소서
주님의 임재를 늘 누리며 걱정 근심 두려움 가운데서 평안함을 찾게 하소서
내안에 오늘도 그리스도여 보여주소서
나의 어려운 상황가운데 공급하시는 하나님 이십니다
나를 보호하시는 주님 이십니다
저는 주님의 소유입니다
주님의 사랑에서 저를 끊을 수 없습니다.
죽음을 이기신 하나님
주님은 나를 위해싸우십니다.
나를 이기게 하십니다.
오늘도 승리하게 하소서
두려움은 사라지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월 28일 기도문 사순절 기도문
"15일차: 고독한 자"
시편 22편은 이사야서의 고통받는 주님의 종 이야기를 떠오르게 하는, 고통받는 누군가를 묘사하는 시편 구절 중 첫 번째 장입니다. 22편의 첫 줄은 상당히 익숙하게 들립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 외치신, 정확한 그 문구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시편은 예수님보다 몇 세대 위인 다윗에 의해 쓰여졌습니다. 다윗이 자신의 어떤 고통을 서술하든지 그는 예언자처럼 수 천년 후에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의 구원의 고통도 함께 묘사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예수님은 평소 성전에서 예배를 드릴 때 시편의 이 구절을 반복해서 읽었을지도 모릅니다. 그 분은 분명히 외웠을 것이고, 십자가에 매달렸을 때 이 구절이 곧바로 머리 속에 떠올랐을 겁니다.
자신이 무엇을 마주하게 될지 잘 알았기에 예수님은 자신의 삶을 고통이나 두려움 속에서 보낼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분은 다윗이 앞서 했던 것처럼, 자신이 진실이라고 아는 것에 매달렸습니다. 하나님은 신성하시고 자신의 하나님이며 평생토록 신뢰할 수 있는 분이라는 것을요. 그리고 나서 다윗은 하나님께 자신 곁에 머물러 달라고 애원했습니다. 예수님 또한 자신이 마주할 가장 거대한 고통이 그 분에 의해 버림받는 것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야 하나님은 자신의 사람들을 절대 버리지 않으실테니까요.
이 시편의 마지막 부분은 찬양과 승리의 어조로 마무리됩니다. "주께서 이를 행하셨다." 예수님은 끝까지 머물렀고 우리의 죄를 견디셨으며 하나님과 우리의 화해를 성취하셨습니다. 이미 사망한 선조 뿐 아니라 아직 태어나지 않은 후대까지, 그의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고통에서 건지신 하나님이라는 것을 모두가 알게 될 거라고 다윗이 선언함으로서 이 시편의 메시아적 성격은 분명해집니다. 결국 예수님이 하나님으로부터(그리고 우리를 위해!) 완전히 버림받았기 때문에 우리는 절대 버림받지 않을 거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됐습니다. 고통 속에서 하나님이 멀어진 것처럼 느끼거나, 우리의 부름에 침묵하시는 순간에도 말입니다.
기도
자애로우신 하나님, 우리는 절대 경험하지 않을, 당신에게 버림 받는 것의 의미를 예수님이 아셨기에 당신을 찬양합니다. 특히 우리가 의심할 이유가 있다고 여길 때, 마음을 다해 확신할 수 있도록 우리의 믿음을 강건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Copyright (c) 2012 by Redeemer Presbyterian Church.
부활절을 위한 사순절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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