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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 은매달 동매달

by 아이루스 2022.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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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매스스타트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에서 정재원(21·의정부시청)과 이승훈(34·IHQ)이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확보했다. 피겨스테이팅 매스스타트 용어가 무엇인지 알아보려고 한다. 

열심히 한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낸다.

매스 스타트(Mass start) 또는 집단 출발은 마라톤과 같은 일부 육상 경기나 크로스컨트리 스키, 그리고 스피드 스케이팅 등에서 주로 행해지는 형태의 경기이다.

보통 다수의 선수가 출전했을 때 각각의 선수들이 기온, 풍속, 날씨 등에 있어 똑같은 환경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모든 선수들이 출발선상에서 한꺼번에 출발해야 한다. 하지만 많은 선수들이 같은 출발선상에서 출발하는 것은 출발선이 엄청나게 길어져 사실상 불가능하므로 몇몇 선수들은 맨 앞 출발점보다 뒤에서 출발하게 된다. 하지만 모든 선수에게 도착점은 같기 때문에 맨 앞 출발점에서 출발하는 일부 선수들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맨 앞 출발선의 선수보다 조금 더 많은 거리를 가야 하므로 뒤에 있는 선수들은 경기에 있어 불리한 면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출발선은 보통 이전 기록에 따라 결정한다. 크로스컨트리 스키의 경우, 프로 경기에서 선수들은 30초의 시간 간격을 두고 출발한다.

 

 

매스 스타트(Mass start) 피드스케이팅의 세부 종목으로, 12~18명의 선수가 별도의 레인 없이 동시에 출발해 총 16바퀴(총 6400m)를 돌며 순위를 가리는 경기이다.

 

스피드스케이팅의 세부 종목 중 하나로 12~18명의 선수가 별도의 레인 없이 동시에 출발해 총 16바퀴(총 6400m)를 돌며 순위를 가리는 경기이다. 이는 두 번째 바퀴부터 좋은 자리 선점을 위해 몸싸움이 허용되며, 트랙을 16바퀴씩 돌면서 4바퀴마다 포인트를 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매스스타트는 경기 중간중간 선수들의 순위가 매겨지고 그에 따라 점수가 부과되는 특징이 있는데, 4·8·12바퀴째를 가장 먼저 통과하는 선수 3명에게 각각 5·3·1점이 부여된다. 그리고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한 선수 3명에게는 각각 60·40·20점을 주며, 이 점수들을 합쳐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매스스타트는 자리싸움이 치열한 종목이므로 부상을 막기 위해 출전 시 헬멧, 장갑, 목·무릎·발목 보호대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스케이트 앞날과 뒷날을 둥글게 다듬어야 한다.

한편, 매스스타트는 국내 대회에서는 2010년 제65회 전국남녀 종합빙상선수권대회에서 처음 시행됐으며, 아시안게임에서는 2011년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대회에서 처음 도입됐다. 그리고 동계올림픽에서는 2018년 평창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신설됐는데, 당시 우리나라의 이승훈 선수가 매스스타트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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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 금메달을 합작했던 정재원(21·의정부시청)과 이승훈(34·IHQ)이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확보했다.


정재원은 19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결선에서 바트 스빙스(31·벨기에)에 2어 7분47초18의 기록으로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해 스프린트 포인트 40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함께 출전한 이승훈은 7분47초20으로 포인트 20점을 얻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베이징 동계 올림픽 매스스타트는 4, 8, 12바퀴째와 마지막 16바퀴에 포인트를 매긴다. 정재원은 준결선에서 12점으로 1조 4위로 결선에 올랐다. 평창동계올림픽 매스스타트 금메달리스트 이승훈은 막판 불꽃 질주로 2조 2위에 올라 결선에 진출했다.

준결선은 중간 점수로도 상위 8명 안에 들면 결선에 진출할 수 있었지만 메달이 걸린 결선은 달랐다. 선수들은 치열한 눈치싸움을 펼치면서 레이스에 속도를 붙였다. 뒤처진 선수들은 쉽게 따라갈 수 없었다.

또 같이 태극기를 들었다.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 금메달을 합작했던 정재원(21·의정부시청)과 이승훈(34·IHQ)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확보했다.

정재원은 19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결선에서 바트 스빙스(31·벨기에)에 2어 7분47초18의 기록으로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해 스프린트 포인트 40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함께 출전한 이승훈은 7분47초20으로 포인트 20점을 얻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스피스스케이팅 매스스타트는 4, 8, 12바퀴째와 마지막 16바퀴에 포인트를 매긴다. 정재원은 준결선에서 12점으로 1조 4위로 결선에 올랐다. 평창동계올림픽 매스스타트 금메달리스트 이승훈은 막판 불꽃 질주로 2조 2위에 올라 결선에 진출했다.

막판 대접전이 벌어졌지만 웃은 것은 정재원이다. 최초에는 이승훈이 2위, 정재원이 3위로 전광판에 떴지만 판독을 통해 기록이 정정되면서 정재원이 2위, 이승훈이 3위로 결정됐다. 이승훈은 2연속 올림픽 메달을 확보하며 매스스타트 디펜딩챔피언의 자존심을 지켰다.

두 선수는 경기를 마치고 같이 태극기를 들고 돌며 응원해준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며 감동을 안겼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은 차민규(29·의정부시청)의 500m 은메달, 김민석(23·성남시청)의 1500m 동메달에 이어 4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출처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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