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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왕 계보 김훈·최질의난

by 아이루스 2024.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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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왕 계보

918~1392

  • 1대 태조918-943왕건, 고려의 시조. 북진정책, 혼인관계를 통해 호족세력을 포섭함(왕권 안정).
  • 2대 혜종943-9451대 태조 왕건의 맏아들. 이복동생들과 왕위 다툼에 시달림.
  • 3대 정종945-9491대 태조 왕건의 아들이자 혜종의 이복동생. 서경(평양)으로 수도를 옮기려고 했으나 실패함. 재위기간은 4년.
  • 4대 광종949-9751대 태조 왕건의 아들이자 정종의 동생. 왕권 강화를 위해 노비 안검법을 제정하고, 과거 제도를 실시함.
  • 5대 경종975-9814대 광종의 맏아들. 976년 전시과 제정, 6년간 재위함.
  • 6대 성종981-9971대 태조 왕건의 손자. 유교를 정치이념으로 채택(최승로의 시무28조 수용), 중앙집권적 국가운영체계의 기틀을 세운 왕.
  • 7대 목종997-10095대 경종의 맏아들. 전시과를 개정하고 학문을 장려함.
  • 8대 현종1009-10311대 태조 왕건의 손자. 거란군의 침략을 불력(佛力)으로 물리치기 위해 대장경(6천여권)을 제작함. 관련사건: 강감찬의 귀주대첩.
  • 9대 덕종1031-10348대 현종의 맏아들. 국자감시를 실시함. 현종 때 시작한 국사편찬사업을 완성함.
  • 10대 정종1034-10468대 현종의 둘째 아들. 1044년 천리장성을 완성함. 노비종모법과 장자상속법을 제정함.
  • 11대 문종1046-10838대 현종의 셋째 아들. 고려시대 중 가장 찬란한 문화황금기를 이룩한 왕.
  • 12대 순종1083-108311대 문종의 맏아들. 재위 3개월만에 죽음.
  • 13대 선종1083-109411대 문종의 둘째 아들. 송나라의 제도를 받아들임.
  • 14대 헌종1094-109513대 선종의 맏아들. 즉위 1년만에 왕위를 숙부(숙종)에게 물려줌.
  • 15대 숙종1095-110511대 문종의 셋째 아들. 주전관을 두고 주화인 은병을 만들어 통용하게 함.
  • 16대 예종1105-112215대 숙종의 맏아들. 국학에 양현고라는 장학재단 설립하는 등 학문 진흥에 힘씀.
  • 17대 인종1122-114616대 예종의 맏아들. 김부식에게 명하여 [삼국사기]를 편찬하게 함. 관련사건: 이자겸의 난, 묘청의 난
  • 18대 의종1146-117017대 인종의 맏아들. 정중부, 이의방 등이 무신정변을 일으켜 폐위됨.
  • 19대 명종1170-119717대 인종의 셋째 아들. 정권을 장악한 무신 최충헌에 의해 폐위됨.
  • 20대 신종1197-120417대 인종의 다섯째 아들. 최충헌이 실권을 잡았으며, 만적의 난 등 민란이 잇달아 일어남.
  • 21대 희종1204-121120대 신종의 맏아들. 최충헌을 죽이려다 실패하여 폐위됨.
  • 22대 강종1211-121319대 명종의 맏아들. 1197년 최충헌에게 쫓겨 강화도로 갔다가 1211년 최충헌에 의해 왕위에 오름.
  • 23대 고종1213-125922대 강종의 맏아들. 몽골의 침입으로 강화로 천도하며 28년간 항쟁함.
  • 24대 원종1259-127423대 고종의 맏아들. 친몽정책과 개경환도를 추진하다가 임연에게 폐위(1269), 4개월 만에 복위함. 개경환도(1270) 후, 이에 반기를 든 삼별초의 항쟁 일어남.
  • 25대 충렬왕1274-1298, 1298-130824대 원종의 맏아들. 고려왕이면서, 원나라의 사위로 살아간 왕.
  • 26대 충선왕1298-1298, 1308-131325대 충렬왕의 아들. 한국사 최초의 혼혈왕. 개혁을 시도하였으나, 원의 간섭과 권문세족의 반발로 성과를 거두지 못함.
  • 27대 충숙왕1313-1330, 1332-133926대 충선왕의 둘째 아들. 심양왕 고(충선왕의 조카)와의 정권다툼에 시달림.
  • 28대 충혜왕1330-1332, 1339-134427대 충숙왕의 맏아들. 방탕한 행동으로 원나라에 의해 폐위되었다가 복위됨.
  • 29대 충목왕1344-134828대 충혜왕의 아들. 8세에 즉위해 12세에 죽음. 어머니인 덕녕공주가 섭정을 함.
  • 30대 충정왕1349-135128대 충혜왕의 서자. 12세에 원나라로부터 왕으로 책봉되었으나 3년만에 폐위됨.
  • 31대 공민왕1351-137427대 충숙왕의 둘째 아들. 고려 재건을 위해 개혁과 반원정책을 단행하였으나, 권문세족 반발, 공민왕 시해로 개혁 중단됨.
  • 32대 우왕1374-1388공민왕이 시해되자 10세의 어린 나이로 즉위. 이성계의 위화도회군 후 폐위되어 강화도로 추방됨.
  • 33대 창왕1388-138932대 우왕의 아들. 9세에 즉위, 이성계에 의해 폐위됨.
  • 34대 공양왕1389-139220대 신종의 7대손. 고려의 마지막 왕.

    [네이버 지식백과] 고려 왕 계보 - 918~1392 (역대 왕 계보)

 

 

 

김훈·최질의난

[ · ]

유형시대성격시행일시폐지일시
제도
고려
반란
1014년(현종 5) 11월
1015년(현종 6) 3월

정의

고려 현종 때 김훈과 최질이 일으킨 반란.

내용

김훈과 최질은 1010년(현종 1)에 거란이 침입하자 이들을 격퇴한 공으로 상장군에까지 오른 인물이다. 최질은 변공이 있는데도 문관직을 얻지 못하여 불만을 품어 온데다가 중추원사 장연우 등의 건의에 따라 경군영업전을 빼앗아 백관의 녹봉에 충당하려 하자 불만을 품게 되었다.

그리하여 1014년박성()·이협()·최가정()·임맹() 등과 더불어 군사를 이끌고 궁궐로 들어가 문신들로서 그러한 주장을 해오던 황보 유의()와 장연우() 등을 포박하고 왕을 협박하여 이들을 귀양보내었다.

그리고 무신으로서 상참()은 모두 문신을 겸하게 하였으며, 또 어사대()와 삼사()를 금오대()와 도정서()로 각각 개편하였다. 이로부터 무관이 문관을 겸하여 정사를 함부로 하게 되자 국가의 기강이 문란하게 되었다.

이에 전 화주방어사 이자림(, )이 왕에게 올린 계교에 따라 현종은 먼저 이자림을 서경유수판관으로 임명하고 미리 서경에 보내어 친히 장락궁()에서 잔치를 베풀었다. 이 때에 이자림 등은 술에 취한 김훈·최질·이협·최가정·임맹 등 19인을 주살하였다. 그리고 황보 유의·장연우를 다시 불러 기용하고 무신들이 고친 관직의 이름도 모두 복구하였다.

의의와 평가

이 김훈·최질의 난은 당시 문신을 우대하고 무신을 천시한 데에서 비롯된 것으로, 뒤에 1170년(의종 24)에 일어난 무신란의 선구가 된 사건이라고 하겠다.

[네이버 지식백과] 김훈·최질의난 [金訓·崔質─亂]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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