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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욱 치매고백 알츠하이머 증상 원인 치료 방법

by 아이루스 2023.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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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전문가 김창욱씨가 자신의 하는 김창욱tv 에서 치매증상을 고백했다. 김창욱씨 나이 50세 기억력이 언제부터인가 현저하게 떨어졌다고 한다. 사람들이 인사를 해봐도  얼굴을 기억하지 못할뿐더러 자신의 집주소와 전화번호도 기억나지 않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병원에서 기억력 테스트를 해보니 일반인의 경우 70점 이상이 나오는데, 본인은 05, 0,24 이 나왔다는 것이다. 우울증에 때문에 병원을 찾았을때 의사는 김창욱씨에게 이런말을 했다고 한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에게 김창욱tv를 들으라고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정작 사람들을 치료하는 사람은 우울증에 걸린 것을 우리는 어떻게 보아야 할까? 그런데 이번에는 우울증뿐만아니라 치매라니 그것도 알츠하이머일 확률이 높다니 더 아이러니 할 수 밖에 없다. 건강이상은 갑작스럽게 나에게 찾아올 수 있다.




김창욱씨의 건강 적신호를 보낸 알츠하이머병은 어떤 치매인가?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다. 1907년 독일의 정신과 의사인 알로이스 알츠하이머 박사에 의해 최초로 보고되었다. 알츠하이머 병은 매우 서서히 발병하여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경과가 특징적이다. 초기에는 주로 최근 일에 대한 기억력에서 문제를 보이다가 진행하면서 언어기능이나 판단력 등 다른 여러 인지기능의 이상을 동반하게 되다가 결국에는 모든 일상 생활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알츠하이머병은 그 진행과정에서 인지기능 저하뿐만 아니라 성격변화, 초조생동, 우울증, 망상, 환각, 공격성 증가, 수면장애 등의 정신행동 증상이 흔히 동반되며 말기에 이르면 경직, 보행, 이상 등의 신경학적 장애 또는 대소변 실금, 감염, 욕창 등 신체적인 합병증까지 나나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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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어 : 알쯔하이머,알쯔하이머 치매,알쯔하이머성 치매,알쯔하이머형 치매,알츠하이머,알츠하이머 치매,알츠하이머성 치매,알츠하이머형 치매,퇴행성 뇌질환,알쯔하이머병



정의

알츠하이머병은 이상 단백질(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 타우 단백질)이 뇌 속에 쌓이면서 뇌 신경세포가 서서히 죽어가는 퇴행성 신경 질환입니다. 여기서 퇴행성이란 정상적인 사람이 나이가 들면서 세포가 손상되어 점차 증세가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전체 치매 환자의 50~60% 정도가 알츠하이머병에 의한 치매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인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하는 확실한 원인이 모두 밝혀진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몇 가지 유전자적인 위험 인자가 밝혀졌습니다. 21번 염색체에 이상이 있는 '다운 증후군'(몽고증) 환자는 중년기가 되면 거의 대부분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뇌의 변화가 나타납니다. 21번 염색체에 있는 아밀로이드 전구단백질(APP)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있으면 65세 이전에 치매가 나타나며, 이를 조발성 가족성 알츠하이머병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14번 염색체에 있는 PS1 유전자의 돌연변이, 1번 염색체에 있는 PS2 유전자의 돌연변이도 가족성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합니다. 19번 염색체에는 아포지질단백 E4 대립유전자가 있습니다. 아포지질단백은 지질을 운반하는 단백질인데, 피 속의 콜레스테롤 조절 및 지질대사에 관여합니다. 여기에는 E2, E3, E4의 세 가지 대립유전자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E4 대립유전자가 가족성 알츠하이머병과 65세 이후에 산발적으로 생기는 만발성 치매의 위험 인자로 작용합니다.



또한 신경 전달 물질의 경로, 특히 콜린 계통의 이상도 알츠하이머병에 영향을 미칩니다. 고령, 다운 증후군, 저학력, 치매의 가족력, 80세 이상의 여성 등은 이미 알려진 알츠하이머병의 발병 위험 인자입니다. 고혈압, 당뇨, 고지질혈증, 비만 등의 심혈관 위험 인자는 직간접적으로 알츠하이머병의 발병 기전에 관여합니다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그 발병 기전을 한 가지 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는 통일된 가설은 아직 없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은 어느 특정 단일 원인에 의한 질환이라기보다는, 신경계 노화 현상이 진행되는 상태에서 유전적 위험 요소와 환경적 위험 인자가 더해져 복합적인 발병 기전에 의해 나타나는 증후군으로 볼 수 있습니다.



증상

1. 기억 장애

알츠하이머병 환자가 처음에 호소하는 증상이자,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병의 초기에는 새로운 정보의 등록, 저장, 재생(단기 기억)이 어려워집니다. 병이 진행하면 오래전에 습득한 장기 기억도 잊어버립니다. 기억 장애가 오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1) 지갑이나 열쇠 등 중요한 소지품을 잘 잃어버립니다.

2) 전화번호나 사람 이름을 잘 잊어버립니다.

3) 가스 불에 음식을 올려놓은 것을 잊어버려, 음식을 자주 태웁니다.

4) 방금 한 말을 반복하거나, 같은 질문을 반복합니다.

5) 병이 진행하면 자신의 이름도 잊어버리고, 자신의 얼굴이나 가족의 얼굴도 알아보지 못합니다.

6) 기억 장애 때문에 일상생활에 영향을 받습니다. 환자 자신은 있었던 일 자체를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2. 언어 장애(실어증)

물건의 이름이 금방 떠오르지 않습니다. 환자들은 모호하게 돌려 말합니다. ‘그런 것’ 같은 표현을 자주 사용합니다. 말이나 글을 이해하는 능력도 점차 잃게 됩니다. 들은 말을 메아리처럼 반복하고, 같은 소리를 계속 되풀이합니다. 그러나 병이 진행하면 이런 능력도 잃어버리고 아무 말도 못 하게 됩니다.

3. 실행증

근력(힘)이나 명령을 이해하는 데는 이상이 없어도, 일상적인 생활 동작, 요리하기, 세수하기, 옷 갈아입기 등에서 장애를 보입니다.

4. 실인증

시력은 정상이나 사물을 구별하지 못합니다. 심한 경우는 가족이나 거울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인식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5. 시공간 능력 장애

방향 감각이 떨어져 길을 잃고 헤맬 수 있습니다. 잘 알고 다니던 길에서도 길을 잃습니다. 오랫동안 살아온 집을 찾지 못해서 헤매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운전하던 환자는 접촉사고를 자주 내거나, 익숙한 길에서도 방향을 헤매서 더 이상 운전을 하기 어려워집니다.

6. 판단력 장애

연속극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하여 흥미를 잃을 수 있습니다. 또한 판단력이 저하되어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옆집 친구에게 다 이야기하여 곤란한 상황이 생기기도 합니다. 계산력이 떨어져 물건을 사고 돈 계산을 틀리게 합니다.

7. 행동 증상, 정신증적 증상

행동 증상은 환자의 가족들을 곤란하게 만드는 증상입니다. 주로 도둑 망상과 부정 망상이 흔하게 나타납니다. 텔레비전에서 나오는 인물과 대화하려고 하거나, 거울에 비친 자신을 인식하지 못하고 대화하려는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주로 알츠하이머병이 악화된 중기 이후에 보입니다. 주위의 물건과 사람들을 잘못 인식합니다. 초조, 불안, 공격성 증가 등으로 보호자나 간병인의 부담이 심해져서, 환자를 의료 시설에 입원시켜야 할 수 있습니다.

8. 우울 증상

병의 초기부터 나타납니다. 전체 치매 환자 중 40~80%에서 우울 증상이 나타납니다.

9. 감정 변화

감정 상태가 불안정하여 사소한 일에도 화를 자주 냅니다. 쉽게 울거나 웃습니다.

10. 야간 착란

밤이 되면 안절부절못하고, 이리저리 배회하며, 난폭해집니다. 흥분하여 공격적인 행동을 하거나 가출하여 배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진단

1. 진단 과정

1) 병력 청취 및 이학적 검사

기억력 저하가 발생한 양상(서서히 발생했는지, 혹은 갑자기 발생했는지), 진행 양상(서서히 악화됨, 계단형 악화), 기타 신체 질환의 존재 유무(고혈압, 심장 질환, 뇌혈관 질환의 병력), 일상생활 기능 정도를 평가합니다. 문진으로 병에 대한 정보를 얻은 후에는 신체검사, 신경학적 검사, 정신 상태 검사를 시행합니다.

2) 검사실 검사

혈액 검사, 소변 검사, 흉부 방사선 검사, 심전도 검사 등을 통해 치매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신체 질환이 있는지 검사합니다. 신경 심리 검사를 통해 기억력, 판단력, 언어 능력 등의 인지 기능을 평가합니다. 뇌의 구조적, 기능적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MRI, CT, PET 등의 뇌 영상검사를 시행합니다.



2. 감별 진단

1) 섬망

전신 감염, 대사 장애, 저산소증, 저혈당증, 전해질 불균형, 간 질환, 수술 후 상태, 두부 손상 등으로 인해 갑자기 오는 의식의 혼탁을 말합니다. 고령자에게 섬망 증상이 발생하면 갑자기 심한 치매 환자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섬망의 경우 갑자기 발병하며, 하루 중에도 의식 상태의 기복이 있고, 원인 증상을 교정하면 호전될 수 있다는 점에서 치매와 구별됩니다.



2) 가성 치매

임상 양상은 치매와 유사하지만 뇌 병변이 없는 기능성 장애입니다. 우울증 환자에게 나타납니다. 환자들은 기억력 저하를 호소하며, 기억 장애에 대해 실제보다 더욱 걱정을 많이 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인지 장애가 감소되는 것에 비하면 사회생활 및 대인관계에 잘 적응하는 편입니다. 가성 치매는 항우울제 투약으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3) 기타 신체 질환

감염성 질환, 영양 결핍, 갑상선기능저하증, 투석, 물리적 뇌손상, 정상압 수두증, 약물 및 독소에 의해서도 치매와 유사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

현재까지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치료는 신경반이나 신경섬유 덩어리의 생성과 같은 근본적인 단계를 차단하는 단계는 아닙니다. 현재는 아세틸콜린의 분해 효소 억제제를 사용하여 콜린성 신경 전달 기능을 강화하는 데 치료의 중점을 둡니다. 그리하여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 기능을 개선하고자 합니다.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는 노인의 인지 기능이 갑자기 더 나빠졌을 때는 반드시 내과적인 합병증을 고려해야 합니다. 환자의 인지 기능이 갑자기 나빠졌거나, 행동 증상에 문제를 보이면 일반적인 정규 검진을 반드시 시행해야 합니다.



1. 약물 치료

신경인지기능 활성제인 콜린성 약제, NMDA 수용체 차단제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도 다양한 약물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치매로 인해 나타나는 정신 증상을 치료하기 위한 항우울제, 항정신병 약물 등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2. 기타 접근 방법

치매는 신경인지 기능의 점진적인 감퇴로 인해 일상생활 전반의 수행 능력에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현재까지 발생 기전이 확실히 규명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획기적 치료제도 개발되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환자를 위해서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최대한 스스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작업 요법, 인지 기능 강화 요법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서울아산병원




얼마전 엄마의 장기요양 인정서 신청을 했다. 엄마도 치매를 앓고 있다.

  알츠아이버병의 증상 중

1.기억력감퇴

2. 언어능력저하

3.시공간파악능력(지남력의)저하

4. 판단력 및 일상생활수행능력의 저하

5.정신행동증상

6.신체 증상

등이 나타나는데 기억력감퇴 언어능력 저하는 물론

지남력의 저하가 현저히 떨어져 있었다. 내가 판단하기에는 가끔 정신행동증상도 나타나기도 하지만 아직 신체증상은 없어서 다행이다.

치매에 걸릴 요인은 무엇인가 살펴보자.유전적 요인도 무시할 수 없지만 가장 큰 원인은  술이라고 한다.  술과 담배를 할경우 걸릴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물론 김창욱씨처럼 술이나 담배를 하지 않아도 치매에 걸릴 수 있다.  다음 요인으로는 스트레스이다. 만병에 근원이 스트레스에서 시작된다고 한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이 치매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는 것은 확실한 듯 한다. 알츠하이머의 증상중 우울증이 있는데 치매였기 때문에 우울증에 걸렸을 수도 있다.



갑작스럽게  건강에 적신호는 뜨지 않는다.  건강에 이상이 오기전 우리몸은  먼저신호를 보낸다. 그 신호를 를 무시하지말고  미리미리  건강관리에 신경써야하겠다. 특히 스트레스를  잘 처리하도록 하자.



그렇다면 치료방법은 있는가?

약물치료를 잘해야 한다. 엄마의 경우 이번에  약을 바꿨는데 증상이 호전을 보이고 있다. 혼자 내버려 두면 절대 안된다. 일상생활을 할 수있도록 도와주어야 하먀. 인지 기능을 강화와  작업치료도 병행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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