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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

by 아이루스 2023.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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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무서운 존재로 대두대는
가끔 시골집 강아지....털 속에 있기도 하던?
어린시절 소몸에 빈대가 정말 많았는데...^^
동물들의 살을 파고 살고 있는
빈대인지 벼룩인지..
알아보자

요즘 시대에 빈대 라니 말도 안돼

빈대물린자국
무언가가 꼭 집고 간 것 같아요..ㅠㅠㅠ
 


 
빈대


노린재목 빈대과의 곤충.
빈대(Cimex lectularius)

빈대(Cimex lectularius)
학명Cimex lectularius
계동물
문절지동물
강곤충류
목노린재목
과빈대과
멸종위기등급
미평가(NE : Not Evaluated, 출처 : IUCN)
크기먹이를 먹기 전 몸길이 6.5∼9mm
몸의 빛깔먹기 전-갈색, 먹은 후-붉은색
생활양식야행성, 사람의 피를 빨아먹음
서식장소집안, 새 둥지, 박쥐 동굴, 집에서 기르는 가축들의 몸

분포지역
세계
먹이를 먹기 전의 몸길이는 6.5∼9mm이고, 몸빛깔은 대개 갈색이다. 그러나 먹이를 먹은 후에는 몸이 부풀어오르고 몸빛깔은 붉은색이 된다. 몸은 편평하고 약간 사각형으로 보이며 머리는 작다. 촉각(더듬이)은 겹눈 사이에서 올라와 있다. 모두 4마디로, 제1마디는 짧고 제2마디가 가장 길며 다른 것은 실 모양이다.

주둥이는 4마디이다. 작은턱은 2개의 관으로 되어 있는데 등쪽은 식구(食溝), 배쪽은 타액구(唾液溝)이다. 이 관으로 기주를 찔러 그 피를 빨아먹는다. 큰턱은 작은턱 바깥쪽에 접해 있으며, 길고 가는 창 모양으로 끝에 미세한 이빨이 1줄 있다. 앞가슴등판은 편평하며 옆가두리는 넓고 편평하다. 반딱지날개는 판 모양으로 작고 뒷날개는 없다. 배부는 8마디로 편평하고 둥글며 크다.

집안, 새 둥지, 박쥐 동굴 등을 은신처로 삼으며, 이 밖에도 집에서 기르는 가축들의 몸에도 발생한다. 암컷은 일생 동안 200여 개의 알을 낳으며, 알의 표면은 거칠다. 유충은 6∼17일 안에 부화하며 5번의 탈피를 통해 완전히 성숙하는 데 10주 정도가 걸린다. 밤에 주로 활동한다.
 

집안에 사는 개체는 긴 주둥이로 사람을 찌르고 피를 빨며 불쾌한 가려움을 준다. 몸에 많은 개체가 발생하면 수면부족을 일으킨다. 나병·Q열·브루셀라병 등을 옮기는 것으로 의심되지만 사람에게 걸리는 질병은 옮기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주거환경이 청결해지면서 볼 수 없는 해충이 되었다. 세계 공통종이다.

참조항목
[네이버 지식백과] 빈대 [bedbug]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빈대 기사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여자친구와 주말 조조 영화 데이트를 즐겼던 서모(32)씨는 당분간 영화관을 가지 않기로 마음을 고쳐먹었다.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빈대가 출몰하면서 언제 어디서 옮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서씨는 “뉴스에서 빈대가 많아졌다는 기사가 쏟아지니까 방충망에 붙어 있는 벌레만 봐도 놀랄 때가 있다”며 “저뿐만 아니라 여자친구도 불안해하고 있어서 당분간 밖으로 다니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을 중심으로 빈대가 출몰하면서 서씨처럼 ‘빈대 포비아(phobia·공포)’를 토로하는 이들이 나오고 있다. 특히 영화관, 지하철, 버스 등을 중심으로 이용하지 않겠다는 사람들의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지 않지만 사람 피를 빨아 먹으며 수면을 방해하고 가려움증이나 피부 질환을 유발한다. 더군다나 빈대는 100일가량 생존할 수 있고 번식력이 강해 박멸이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빈대의 출현을 막기 위한 사람들의 안간힘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 마포구의 한 빌라에 거주 중인 최모(34)씨는 인터넷에서 빈대 퇴출 약으로 유명한 한 제품을 구매해 집 곳곳에 뿌렸다. 빌라가 지어진 지 10년도 넘어 빈대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최씨는 “예전에 유럽여행을 갈 때 빈대에 대처하기 위해 이 제품을 샀던 기억이 났다”면서 “일단 이곳저곳에 뿌려 놓기는 했는데 갑자기 나타날까 봐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중교통을 탈 때도 걱정이 많아져서 직물로 된 의자가 있는 지하철 등은 될 수 있으면 타지 않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빈대의 출몰을 걱정하는 이들은 인터넷에서도 이어진다. 헬스장과 복싱 체육관을 병행해 다닌다고 소개한 한 누리꾼은 “비닐봉지를 가지고 와서 옷과 신발을 넣고 묶는다”면서 “운동 후 씻은 후에는 비닐을 제거하고 가는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 달 지방으로 출장을 간다는 한 누리꾼은 “지방의 숙박업소를 예약하는 것이 벌써 두려워진다”며 “출장을 연기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자체 및 방역업체 등의 대응책 마련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 방역협회 관계자는 “빈대가 갑자기 출몰했다기 보다는 3~4년 전부터 빈대 신고가 있었다”면서 “외국으로 왕래하는 경우가 많고 외국인들도 많이 들어오니까 생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협회 차원에서도 (방역업체 등을 상대로) 빈대 퇴치를 위한 세미나를 여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도 △신고센터 운영 △호텔·숙박시설·목욕장·찜질방 등 자율방역 추진 △‘빈대 정보 웹페이지’ 운영 등의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전문가들은 빈대가 출몰했을 경우 방역 업체 등의 도움을 받으라고 조언했다. 양영철 을지대 보건환경안전학과 교수는 “코로나19 이후 방역업체 등이 다수 생겨났지만 빈대에 대한 지식과 대처 능력을 가진 업체는 별개의 문제”라며 “한국방역협회를 통해 해당 지역의 전문 업체를 소개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어 “자가로 빈대의 출몰을 진단하려 할 때는 침대 가까이 서식할 가능성이 커 이곳을 중심으로 청소기 등을 이용해 채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소기 안에 포집된 빈대는 가정용 에어로졸 등으로 충분히 뿌려 죽도록 한 다음 비닐봉지에 밀폐시켜 버리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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