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시끄러운 이수만 sm 이야기

이수만 개인 회사 일감 몰아주기 논란
SM엔터테인먼트가 이수만의 개인 회사인 '라이크기획'과 계약을 맺어 일감 몰아주기, 사익편취를 해 논란이 되었다.
이수만의 지분 매각 시도
2021년, 이수만 총괄이 SM엔터테인먼트 지분 약 19%의 매각 의사를 밝혔다. NAVER, 카카오, CJ ENM이 지분 인수에 관심을 보였는데, 이 중 2022년 네이버는 미국의 대표 중고거래 플랫폼인 포시마크 인수를 추진하면서 물러난다. 2021년 11월에는 CJ의 인수 루머가 돌고, 2022년 3월 쯤 다시 카카오의 인수 루머가 돌기도 하는 등 이수만은 SM 지분 매각을 하려는 시도를 계속해서 보였다. 그러나 SM엔터 매각 조건으로 이수만 자신을 임원으로 채용하여 연봉 100억을 지급할 것을 요구하자 인수의향자들이 모두 포기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이후 홍콩 법인을 페이퍼 컴퍼니로 이용해 해외로 자산을 빼돌리고 있다는 기사가 나올 정도로 경영에 문제가 생겨 인수는 진전이 보일 새가 없었다.
얼라인파트너스의 기업지배구조 개선 요구
2022년에는 행동주의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SM엔터 지분 약 0.91%을 확보하면서, SM엔터의 주가가 저평가되어있다고 주장한다. 해당 펀드는 SM과 HYBE는 매출 대비 시가총액이 말도 안되게 차이가 많이 나며, 심지어 음반 판매량 기준으로는 SM이 HYBE를 능가하는데도 불구하고 시가총액의 갭이 너무 많다. 또한, JYP와 매출, 음반 판매량을 비교해볼 때 시가총액이 거의 동일한 수준인 것은 납득이 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회사
매출
음반 판매량
시가총액 (2021년 기준)
SM엔터테인먼트
7,015억 원
1,730만 장
1.7조 원
HYBE
1조 2,577억 원
1,425만 장
11.8조 원 (7배)
JYP엔터테인먼트
1,940억 원
500만 장
1.6조 원
얼라인은 이러한 저평가의 가장 큰 요인은 20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지분 100%를 가지고 있는 라이크기획과의 프로듀서 용역계약으로 인한 SM엔터의 지배구조 신뢰성 차원의 문제라고 보고, '라이크기획'과의 계약을 해지하라며 2020년 개정된 상법[1]을 공략해 SM엔터의 감사를 교체하겠다고 선언한 뒤, 우호주주들을 모으고 소액주주들의 위임장을 받기 시작했다.
동종 기업들보다 저평가 된 주요 이유가 '라이크기획'이라는 건 거의 모든 주주들이 인정하는 상황이었기에 국민연금(6.3%)를 비롯한 기관 투자자들의 지지와 소액 투자자의 압도적인 지지로 합계 81%의 찬성률을 보이며 SM엔터테인먼트가 내세운 감사위원이 주총장에서 사퇴를 선언하고 얼라인 측이 추천한 감사위원[2]후보가 단일후보로 상정되어 의결됐다.#
2022년 보도에 따르면 라이크 기획은 21년간 1400억원 넘는 돈을 로열티로 받아갔고 SM의 연간 영업이익의 최대 46% 수준의 자문료를 받아가면서도 상장 이후 배당을 단 한 번도 하지 않았다가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나선 뒤인 2022년에야 처음으로 배당 및 자사주 매입을 발표할 정도로 이수만의 이익을 최우선시하고 주주이익을 훼손하는 경영을 하고 있다. 얼라인측은 이사회 회의록과 회계장부 공개청구를 접수하는 등의 압력을 보인 끝에 2022년 10월, SM엔터테인먼트와 이수만은 라이크기획과의 계약을 종료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 12월, 얼라인이 SM엔터의 지배 구조를 개선을 제안하였다. 하지만 지분이 1%도 채 되지 않는 얼라인으로서는 어려운 요구였고, 얼라인의 백기사가 있지 않으면 힘든 상황이였다.
SM엔터 이사회 개편
최대 주주(이수만)을 위한 이사회가 아닌 모든 주주를 위한 이사회로 거듭나야 한다.
이사회의 과반을 사외이사로 구성하겠다.[3][4]
임기 만료일: 2023년 3월 26일
SM의 얼라인 요구 수용 & 카카오의 신주 및 전환사채 매입
그런데 2023년 1월, 이수만의 처조카인 이성수 대표이사가 얼라인과 함께 지배구조를 개선하겠다는 합의문을 발표했다. SM엔터가 얼라인의 이사회 개편 요구를 전격으로 수용하게 되는 것이다. 12개의 합의 사항을 발표하고, 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3명, 기타비상무 이사 1명[5]의 이사회를 구성하며, 당기순이익 최소 20% 배당안을 공시한다. 이 내용은 멀티 프로듀싱 도입과 이사회 개편으로 사실상 SM엔터 내의 이수만의 영향력이 대폭 축소되는 내용의 합의이다.
2023년 2월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수만 총괄이 배제된 SM 3.0 전략을 발표하면서, SM에서 이수만이 물러가는 듯한 모습을 보이게 된다.
그러다가 2월 7일, SM은 카카오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신주와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발표했다. 카카오가 2,171억 원을 들여 SM엔터 지분 9.05%를 취득하는 것이다.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SM은 카카오를 2대 주주로 맞게 된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1월부터 일어난 이수만 영향력 축소와 이수만 배제에 관련된 여러 사건들은 본인의 동의 없이 이뤄졌다는 것이었다. 이에, 이수만은 발표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사실상 이사회[6]에서 이수만의 실질적인 경영권을 박탈한 쿠데타인 것이다. 이수만은 자신의 동의없는 해당 결정은 위법이라며[7] 소송을 하겠다고 해외에서 팔 골절을 당했는데도 불구하고 귀국하며 나섰다. 한편 얼라인은 이수만과 SM엔터테인먼트가 라이크 기획 계약 종료 후에도 별도 약정을 맺어 70년간 SM엔터의 음원수익 6%를 로열티로 수취하는 계약이 있다며 폭로하였다.
즉, 정리하자면 SM 내에서의 反이수만 파인 SM엔터 대표들이 얼라인의 편으로 돌아서고 카카오를 백기사로 내세우면서 대표이사와 이사회를 장악하고 SM엔터의 지배권을 잡아가려는 모습인 것이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이수만이 공식적으로는 에스엠의 경영권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대표이사인 조카를 비롯한 대부분의 이사회 임원들이 이수만을 등지고 얼라인 쪽에 붙었다.
하이브의 SM 지분 매입
2월10일SM지분구조
2023년 2월 10일, 이수만의 백기사로 등장하는 하이브가 에스엠의 지분 14.8%를 4,228억 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 거기다가, SM 주식을 최대 595만1826주까지 주당 12만원에 공개매수한다. 이는, SM 지분 약 40%에 달하는 압도적인 수치이며, 총 비용은 1조 1,370억 원에 달한다. 이에 SM 사측에서는 "외부의 모든 적대적 M&A와 특정 주주 세력에 의한 사유화에 반대한다"는 성명을 냈다.#
하이브의 SM 지분 인수는 이례적인데, 왜냐하면 이수만 총괄은 과거에도 네이버, 카카오, CJ와 협상은 해도 후발주자인 하이브에는 넘길 의향이 없다고 밝혀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걸 따질 게 아니기 때문에 이수만과 하이브가 손을 잡아 지분 인수에 나섰다. 이와중에 얼라인은 "SM 공개매수가 12만원 터무니없다. 대폭 인상 필요"라며 주가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HYBE의 인수가 이뤄질경우 SM에서 일했던 민희진 ADOR 대표가 SM에 다시 복귀할 것이라는 루머가 있는데 HYBE 최고 경영자인 박지원 CEO는 방시혁 HYBE 의장, 민희진 ADOR 대표, 이수만 前 총괄 프로듀서 세 명 모두 SM의 경영에 참여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또한 "SM의 독립성을 보장하겠다. 하이브는 이미 멀티레이블 체제를 증명했다”며 “SM은 SM만의 가치를 가졌다. 그 색깔을 계속 지켜가고, 하이브는 SM이 더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2월 16일 오전, 하이브는 사내이사 후보 3인 및 사외이사 후보 3인, 기타비상무이사 후보 1인을 공개했다. SM의 색채를 존중하겠다는 취지로 방시혁 하이브 의장, 민희진 어도어 대표 등의 크리에이티브 분야 인사들은 빠지고, 경영 및 법무통틀 중심으로 한 실무형 인사들이 배치되었다. 이외에도 하이브는 기업지배구조 개선 및 주주환원 정책도 같이 제안했다.
조 부사장을 통한 이수만 입장 간접 발표
사내 변호사를 맡고 있는 조병규 부사장은, SM 엔터테인먼트로부터 2023년 3월 1일 이후 재계약하지 않겠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에 조 부사장은 13일 에스엠 경영권 분쟁 관련 논란에 대해 조목조목 따진 내용을 이메일로 공유했다고 한다. 이 이메일에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이수만의 입장을 읽어볼 수 있는 내용도 담겼다. 아래 이메일에서 '선생님'이라고 언급된 인물은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를 가리킨다.
출처 나무위키
2.7. 이성수의 성명문 발표[편집]
1차 성명문
2월 16일 오전 이성수 대표이사가 본인의 유튜브를 통해 1차 성명문을 발표하였다. 첫번째 설명 발표를 시작으로 목차 14가지 내용들에 대하여 앞으로의 추가 발표를 통해 모두 발표할 예정이며 발표의 순서는 랜덤으로 진행한다고 한다. 이번 1차에서는 '4_해외판 라이크기획 ‘CTP’, '7_프로듀싱 계약 종료 = 모든 주주를 위한 SM 정상화의 첫 걸음', '14_괜찮아 우리에겐 나무심기가 있잖아', '11_SM을 함께 지켜주십시오.'를 발표하였다.
목차
1_SM 제국의 황제 ‘이수만’
2_00000 0000 00
3_00000 0000 00 00 0
4_해외판 라이크기획 ‘CTP’
5_이수만 일가를 위해 희생당한 ‘자회사들’
6_SM 정상화의 변곡점
7_프로듀싱 계약 종료 = 모든 주주를 위한 SM 정상화의 첫 걸음
8_SM 3.0 성공에 필요한 전략적 파트너십
9_이수만 + 하이브 = 적대적 M&A
10_SM을 헐값에 집어 삼키려는 포식자 000
11_SM을 함께 지켜주십시오.
12_2월 10일 새벽 3시 15분
13_00000 000 000 00000
14_괜찮아 우리에겐 나무심기가 있잖아.
부록. 이수만의 사람들
3. 변수[편집]
3.1. 이수만의 가처분 신청[편집]
이수만은 2023년 2월 9일 SM을 상대로 신주 및 전환사채 발행금지 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했다. 경영권 분쟁을 목적으로 제3자에게 신주나 전환사채를 발행하는 것은 상법 위반이라는 이유에서이다.
가처분 신청 기각 시 카카오 지분 확보 이후 지배 구조
구분
주주명
지분율
이수만 지지 측
대한민국 국기
HYBE
13.46%
16.78%
대한민국 국기
이수만
3.32%
경영진 지지 측
대한민국 국기
카카오
9.05%
14.54%
대한민국 국기
KB자산운용
4.66%
대한민국 국기
얼라인자산운용
0.83%
미정
대한민국 국기
국민연금공단
8.15%
대한민국 국기
컴투스
3.81%
가처분 신청 인용 시 지배 구조
구분
주주명
지분율
이수만 지지 측
대한민국 국기
HYBE
14.80%
18.46%
대한민국 국기
이수만
3.66%
경영진 지지 측
대한민국 국기
카카오
0%[A]
6.03%[A]
대한민국 국기
KB자산운용
5.12%
대한민국 국기
얼라인자산운용
0.91%
미정
대한민국 국기
국민연금공단
8.96%
대한민국 국기
컴투스
4.20%
3.2.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심사[편집]
자산 또는 매출액이 3000억원 이상인 회사가 자산 또는 매출액이 300억원 이상인 상장 회사 주식을 15% 이상 취득하는 경우에는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을 신고해야 하며[10][11], 기업결합 신고가 접수되면 공정위는 두 회사의 기업결합에 따른 경쟁제한성과 시장 지배력 남용 여부, 효율성 증대 효과 등을 놓고 심사한다. 따라서 하이브의 계획대로 지분 40%를 취득하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사후 심사[12]를 받아야 한다. # 아직까지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형 연예기획사 간 기업결합심사를 한 사례가 없다.
또다른 기업결합신고 요건으로는 자산총액 또는 매출액의 합계가 2조원 이상인 회사의 임원 또는 직원(이 경우 하이브의 임직원)이 다른 회사의 임원(이 경우 SM)을 겸임하는 경우 주식 비율과는 무관하게 기업결합 신고대상이 된다[13]. 그렇기 때문에 하이브 쪽에서는 방시혁, 민희진, 한성수, 소성진 등이 SM 이사진에 합류할 수 있다는 풍문을 일축한 바 있다.
독과점 여부를 판단하려면 먼저 관련 시장을 획정해야 하는데, 제조업과는 달리 엔터테인먼트 시장은 제작·유통·콘텐츠·공연·팬미팅·팬클럽 등 연관 분야가 많아 어디까지를 동일 시장으로 봐야 하는지 그 경계가 애매모호하다. 또한 중소형 기획사도 시장에 다수 있는데 이들을 포함할지 여부도 쟁점이 된다.
한편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가 조사한 2020년~2022년 3년간 연간 음반 판매량 추정치에 따르면, 하이브와 SM의 합산 점유율은 약 50%를 전후하는 수준[14]으로 추산됐다. 2022년에는 하이브(29.30%)·SM(20.38%)·JYP(15.56%)·YG(6.03%) 빅4가 71.27%, 중소형 업체가 28.72%를 차지했다. #
4. 반응[편집]
이번 사태로 인해 SM은 '이수만 지지파'와 '현 경영진 지지파'로 분열되게 되었다.
먼저 이수만과 오랜 시간 함께해온 직원들은 이수만의 결정을 지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김민종과 유영진, 사내변호사 이자 부사장인 조병규가 이수만을 옹호하면서, "아직 SM에는 이수만의 프로듀싱과 감각이 필요하다"라고 주주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직원들 중 85%가 SM이 하이브에 인수되는 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고 현 경영진의 'SM 3.0'을 지지하고 있는데다, SM이 하이브에 인수될 경우 '하이브가 SM의 색깔을 존중하려하기 보다는 하이브化 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상당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거기에 이수만이 SM을 사유화하려고 한다는 의견 또한 적지 않아 하이브의 인수에 더더욱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도 많은 상황.# 하이브 측은 "SM만의 독립성을 유지하겠다"라고 말하고 있지만, 여전히 팬과 기자들의 의구심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이번 사태로 과거 이수만의 횡령 사건이 또 다시 재발굴되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이번 사태로 인해 소액 주주들이 이수만에 완전히 등을 돌려 현 경영진을 지지하는 쪽으로 가고 있다는 점도 이수만에게는 악재로 다가오고 있다. 소액 주주들은 '하이브 산하의 SM'이 아닌 'SM엔터테인먼트'의 네임밸류에 투자했기 때문에 이번 사태에 대해 '창업주가 회사를 버리고 다른 회사와 손을 잡고 넘기려 한다.'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다는 것. 다만 이번 사태에 카카오가 소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어, 결국 주주총회 때 모든 결론이 날 것으로 보여질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확실해진 건 이 경영권 분쟁에서 패한 쪽은 SM을 떠나야할 수 밖에 없는, 그야말로 양측 모두 모든 것을 걸었다고 봐야한다. 게다가 반대파의 하이브 주주들은 셀트리온, 테슬라 수준의 초강성 주주들이고 하이브는 팬을 무시할지언정 주주들 달래기 등 주가방어는 철저할 정도로 주주의 눈치를 심하게 본다고 악명높다. 주주를 홀대하는 것으로 악명높고 그에 오래 당해서 악에 받힌 반 이수만 SM 주주들과 초강성 하이브 주주들의 싸움도 격화되고 있다.
소속 연예인들 역시 이번 경영권 분쟁으로 피로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정규 2집 리패키지 '킬러'를 발매한 키는 '킬러' 카운트다운 라이브'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해달라는 요청에 "어디에 이야기해야 앙코르 콘서트를 열어주는 것이냐. 나도 누구보다 (콘서트) 하고 싶은 사람이긴 한데", "회사가 뒤숭숭하다"라고 간접적으로 이번 분쟁을 언급했으며, 슈퍼주니어 려욱 역시 버블 방송 도중 초콜릿을 먹다가 "카카오"를 언급했다가 "무섭다"고 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도 "조심해야 한다"고 농담아닌 농담을 했을 정도로 분위기가 심각함이 알려졌다.#
현재 상황이 연예 관계자들과 팬덤 사이에서 여러모로 최고의 화두다. #1 #2
SM, 하이브 양측 팬들이 워낙 많은 만큼 반응은 다양하다. 반대 측에서는 이수만의 행동을 규탄함과 동시에 엔터 사업 독점화, 하이브의 기존 문제들[15], SM 정체성 약화 등을 우려하고 있다. 어찌됐든 많은 팬들은 그저 현 상황이 빨리 정리되어 일정들[16]이 좀 밀리더라도 플랜이 예정대로 진행되길 바라고 있다. 이왕 분쟁이 시작됐으니 다른 곳에 인수되는 것보다 같은 업종에 대체적으로 잘 굴러가는 하이브에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인수되어 현 상황이 길어지지 않길 바라거나, 하이브의 인수를 통해 SM의 운영 상 문제[17]들을 해결해줄 것을 기대하여 반기는 등의 의견들도 있다. 특히 문어발 확장과 카카오 엔터의 텐센트 지분 등 중국 자본의 영향# 및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중국 관련 검열 논란 등으로 비판을 받고 있는 카카오라, 차라리 하이브가 인수하는 것이 낫다는 반응도 나온다.
5. 여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