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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by 아이루스 2023.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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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서양에서 유래한, 양력 2월 14일에 선물을 주고받으며 기념하는 날.

보통 사람들은 흔히 ‘발렌타인데이’라고 알고있지만 정확한 외래어 표기는 ‘밸런타인데이[vǽləntàin dei]’이고, 사실 영어로 Valentine’s Day라고 소유격을 나타내는 ‘s가 반드시 들어간다.

 

발렌타인데이 특징
서양권에서는 남녀 무관하게 연인들이 선물을 나누는 기념일이지만 동양권에서는 조금 다르게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을 주는 날이다. 현대에는 그냥 초콜릿 업체들의 상술화된 날이며 데이 마케팅의 원조격 날이다.

외래어 표기법으로는 영어 발음을 따라 밸런타인 또는 밸런타인스 데이로 적고, 표준어는 표준국어대사전에 의해 밸런타인데이이나, 로마자의 기본적인 소릿값을 따라 발렌타인 데이라는 명칭이 관행적으로 많이 쓰인다.[1] 종교적 기념일로서 시작하였으므로 성(聖) 발렌티노[2]/발렌틴[3] 축일로 불러야 하지만, 성탄절과 크리스마스의 관계처럼 세속적으로는 밸런타인 데이라고 칭한다.

유사하게 영미 계열 기념일이면서 규범 표기와 관행 표기가 어긋난 핼러윈이랑은 다르게 밸런타인은 꽤 쓰이는 편이다.

일본어로는 バレンタイン・デー라고 쓰는데 외래어이므로 가타카나로 쓴다. 한자로는 ‘정인절’(정체: 情人節, 간체: 情人节)이라고 쓰는데 중국어권에서 쓰는 방식이다.[4] 북한에서는 밸런타인 데이를 금지하기 때문에 그저 이틀 후인 김정일 생일 행사를 준비하는 날일 뿐이다.


발렌타인데이 유래
로마 시대에는 군단병들의 결혼이 금지되어 있었다. 가족이 그리워 탈영할 것을 염려했기 때문이다.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제국 방위망을 확립한 이후 국경에 배치된 군단들은 종종 다른 곳으로 배치되기도 했기에 (독일 라인강 서쪽에 있던 부대가 시리아로 배치된다든지) 군단병들이 결혼하면 이래저래 문제가 많이 발생한다. 그래서 몰래 아이까지 키우다가 전역 후 정식으로 결혼하는 경우도 있었다. 발각되면 엄벌에 처해졌다.

기원이 되는 전설에 따르면 발렌티노라는 신부는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법을 어기고 몰래 결혼을 성사시켜 주었다가 발각되어 사형[5]당했다. 이를 기리기 위해 생긴 것이 성 발렌티노 축일(밸런타인 데이)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실존 인물인지는 불확실하나 부정하는 쪽에서도 적어도 세 사람의 실존 인물의 부분합으로 보고 있다.

한편, 성 발렌티노 축일과 연인의 사랑의 관련성은 14세기 영국에서부터 보이는데, 영국의 시인 초서의 시에는 양력 2월 14일은 모든 새들이 교미할 짝을 찾으러 오는 특별한 날이란 구절이 있다. 증거는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2월 중순(13일부터 15일)에 열리는 로마 시대의 축제인 루페르칼리아[6]나 유노 정화제(유노 페브루아타)[7]와 연관이 있지 않나 추정하고 있다.
4. 현대의 밸런타인 데이[편집]
현대로 들어서는 이성에게 선물을 주는 날이 되었는데 서양에서도 기본적으로는 연인의 날이라는 이미지가 크지만 남녀 관계 없이 그냥 이웃 사람들이나 친구들, 동료들, 주위 아는 사람들에게 선물(꽃, 케이크, 카드 등)을 교환하기도 한다.[8]

미국에서는 상당수 지역에서 초등학생들이 반 전체나 친구들에게 카드와 작은 과자 꾸러미를 돌리는 풍습이 있다. 여기서 조숙한 아이들은 좋아하는 아이에게 좀 더 특별한 밸런타인[9]을 몰래 끼워넣기도 하는데 이로 인해 애들끼리 자기가 받은 선물이 더 특별하다느니 무슨 숨겨진 의미가 있느니 난리를 치기도 한다. 반면 왕따나 인기 없는 사람들은 카드 한 장도 못 받는 경우도 있다. 어린이들이 주인공인 영미권 만화에서도 이런 발렌타인 이벤트가 꽤 비중있게 나온다. <피너츠>에서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라이너스가 리디아에게 선물을 주는 에피소드가 등장하고 <심슨 가족>에서도 여러차례 등장한다.

1861년 영국 리처드 캐드버리(Richard Cadbury, 1832-1899)란 인물이 밸런타인 데이 때 초콜릿을 선물하는 광고를 기획했다. 실제로 서양에서도 밸런타인 데이에서 오가는 선물 중 초콜릿을 주는 풍습이 있다. 초콜릿으로만 국한되는 건 아니고 꽃, 향수, 보석 등을 선물하기도 하며 밸런타인 데이로 주는 선물은 보통 밸런타인즈(valentines)라고 부른다. 또한 일부러 이 날을 골라서 청혼하는 사람들도 있다.

당연히 초콜릿도 선물로 많이 팔리지만 사실 굳이 초콜릿 말고도 선물할 물건들은 많다. 인터넷 및 웬만한 잡지에서는 선물로 줄 만한 그 해 트렌드 상품 가이드가 실리며, 나이대와 기혼 여부를 따라 샴페인, 보석, 향수, 브랜드 가방, 소형 액세서리, 유행하는 소형 전자제품(아이팟이라든가, 같은 계정으로 휴대전화를 개설한다든가) 같은 물건을 선호하기는 한다. 중요한 것은 무조건 비싼 물건을 사고 받으려는 것보다 상대가 좋아하고 소중히 간직할 만한 물건, 혹은 실용적인 물건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다. 골동품을 수집하는 사람에게 앤티크 찻잔 같은 자그마한 골동품을 준다거나 하는 것도 이런 제스쳐의 한 예이다. 아니면 아예 주고자 하는 사람이 위시리스트를 가지고 있는지 보고 거기 실린 것 중에서 주는 게 나을 수도 있다. 가지고 싶어하는 물건 목록에서 고르면서도 어느 정도 기분 좋게 놀래켜 줄 수 있는 요소가 있으므로 양자 모두에게 좋다는 것. 아마존닷컴이나 백화점 웹사이트 등등 웬만한 사이트들은 대부분 이 기능을 갖추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등 남반구 국가나 적도와 가까운 열대 지역인 싱가포르에서는 2월이 여름인 탓에 수영복이나 선글라스 등 여름 용품이 밸런타인 데이 선물로 인기가 있다.

홍콩[10]과 북한[11]을 제외한 동아시아에서는 밸런타인 데이가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 주는 날로 고정되었다. 어떤 초콜릿 회사에서 밸런타인 데이를 소개하며 인용한 오역 자료가 널리 퍼지면서 생긴 오해라고 한다. 원래 영국에서 시작한 밸런타인 초콜릿 마케팅이 언제부터인가 어떠한 계기로 들어왔는지는 의견이 분분한데 기업들이 매출 이익을 위해 해외 마케팅 방식을 참고하며 들여왔다는 설이 가장 지배적이다. 그야말로 초콜릿 판매회사들에게는 1년 중 최대의 대목인 셈. 동아시아 국가들을 제외한 다른 나라들은 대체로 기독교의 영향이 커서 부활절에 연중 최대 초콜릿 매출이 발생한다. 많은 서양 국가들에서는 발렌타인 데이 이상으로 부활절에 초콜릿 토끼를 비롯한 다양한 초콜릿을 많이 주고받는다. 따라서 발렌타인데이 때 못 판 초콜릿들은 회수한 다음 녹여서 토끼 모양으로 다시 찍어낸 뒤 판매한다.

한국에서는 이 날 커플이 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인지 우스갯소리로 솔로부대의 목표 중에서는 커플들을 척살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물론 실현할 확률은 매우 드물다.[12] 사실 새롭게 커플이 되는 사람이 많다기 보다는 이미 커플로 맺어진 사람들의 돈지랄 이벤트 데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학생인 솔로들에게는 다행스럽게도 방학 중인지라[13] 그나마 자신의 비운을 탓할 핑곗거리가 있는 편이다.

이 날을 음력으로 환산하면 12월 말~1월 중하순이 된다. 윤달이 이 날을 낀다면 윤12월이겠지만 음력 윤 12월은 잘 안 들기 때문에[14] 이런 경우는 잘 없다.

2021년은 설날 연휴+일요일+코로나19 사태로 밸런타인 데이를 챙기는 문화가 줄어들고 설날 특별방역 기간이 끝나는 날이다. 다음 날인 2월 15일부터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 단계 내려간다.[15]

일본에서는 1958년에 모로조프(Morozoff)[16] 사가 공식적으로 홍보와 판매를 시작했고[17] 60년대 이후부터 확산하여 본격적인 유행은 경제적으로 풍요로워지기 시작한 1970년대부터라고 추측하기도 한다. 확실한 건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서구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시작한 시점 이후부터 생긴 현상이라는 것이다. 또한 현대 일본에서는 의리초코(義理チョコ)라면서 직장에서 초콜릿을 돌리는 일도 있는데 이것 때문에 사회적 스트레스까지 언급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롯데월드 캐스트들은 밸런타인 데이에 직원으로부터 초콜릿을 받는다고 한다. 일부 캐스트들은 밸런타인 데이를 2번 보내 2번 받기도 했다.


각 나라별 반응

기독교와 관련된 유래 때문에 크리스마스와 같이 종교적으로 연결해 이슬람 국가에서 거부감을 보이는 경우가 꽤 있다. 현재 전 세계에서 법적으로 밸런타인 데이를 금지한 국가는 북한,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파키스탄 뿐이고 북한을 제외하면 전원 이슬람 국가다.
2001년 이후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이교도의 축일이라는 이유로 밸런타인데이가 금지되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밸런타인 데이를 축하한 사람과 밸런타인 데이 기간 동안 특별 상품이 될 소지가 있는 물건[18]을 치우지 않은 상점을 잡아 내기 위해 밸런타인 데이에 무트와(종교경찰)가 활보할 정도다. 이를 기념하다가 잡히면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고, 남녀가 섞여 있기라도 하면 형량은 더 커진다. 실제 사례로, 밸런타인 데이를 축하하다가 붙잡힌 사우디아라비아 젊은이 5명이 5~10년의 징역형과 1000~1500대의 태형을 선고받고[19] 형 집행 이후 형을 살았던 기간만큼 해외 출국까지 금지된 경우도 있을 정도. 한편, 쿠웨이트나 바레인[20], 오만, 카타르 같이 중동 다른 이슬람 국가에서는 사람들이 밸런타인 데이를 잘만 챙기며 나라에서 그 어떤 박해도 하지 않기에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반발이 크다.
이란도 2011년에 금지되었다. 대신 비공식적이지만 세판다르마즈간(سپندارمذگان / Sepandārmazgān)이라는 고대 조로아스터교 때부터 전해오는 잔치를 즐기자고 하는 움직임이 많다. 날짜는 2월 17일이며 2006년부터 밸런타인 데이보다 차라리 이 날에 사랑을 고백하자는 움직임이 일어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과거에는 비이슬람적이라고 묻혀졌지만 이 날은 사람들이 자신의 어머니와 아내를 향한 사랑을 나타내며 초콜릿이나 꽃을 바치는 날이었다. 이란 측도 밸런타인 데이를 금지했지만 이건 무려 2300년도 더 된 전통이고, 기왕이면 서구 기독교적인 밸런타인 데이보다는 아득한 자기들 고유 잔치가 낫다고 차라리 이걸 인정해 주는 게 낫다는 반응. 그래서, 이란 젊은이들은 금지되어 있는 밸런타인 데이에 선물 주다가 걸려 낭패를 치르느니 밸런타이 데이랑 날짜 차이도 며칠 안나서 분위기도 비슷한 시기인 세판다르마즈간에 이성에게 꽃이나 초콜릿을 전해주는 게 늘고 있다. 알다시피 이란은 그래도 과거 아랍을 호령하던 페르시아 제국 시절을 찬란한 역사로 되새기기에 그 시절 흔적에 대해서도 좀 봐주는 편이다. 호메이니조차도 1971년 페르시아 건국 2500주년 잔치를 우상이라고 비난했다가 이란 여론에게 비판당하면서 부랴부랴 우상이라는 게 팔라비 왕의 그런 정권 퍼포먼스 욕하는 거지, 그 역사를 부정하는 게 아니라고 변명했을 정도이다. 이렇기에 비이슬람적이라고 해도 이란 보수층에서도 기독교 냄새 나는 밸런타인 데이보다는 차라리 이 날에 주는 게 낫다고 반응한다.
러시아의 벨고로드 주는 젊은이들의 도덕적, 정신적 가치를 함양하는 데 보탬이 되지 않으며 상업적인 기관만 이롭게 한다는 이유로 유흥업소와 기업에게 밸런타인 데이를 챙기지 못하게 하고 있다.
인도도 즐기지만 힌두교 극단파들이 양놈들 흔적이 들어간 기독교 잔치라고 극도로 견제하여 2012년 법적인 금지를 촉구하는 반발을 보이고 있다.
이스라엘도 유태교 극단파들이 기독교 냄새가 난다고 견제해 Tu B'Av라는 이틀에 걸친 유태교 고유 명절에 사랑을 고백하자고 정부가 나서서 밀어주고 있다. 문제는 이게 7~8월에 있기에 대신할 날짜가 같은 2월인 이란과 달리 이스라엘 젊은 층에서는 껄끄러워 하는 반응이다. 우리나라 한가위같이 매해 달라지지만 보통 7~8월이며 2015년 같은 경우 7월 30~31일이다.(2014년 8월 10~11일). 물론 이스라엘은 법적으로 밸런타인 데이가 금지된 게 아니라 젊은 층들이 밸런타인 데이에 선물을 주는 경우가 여전히 많다. 이에 하레디들도 이란처럼 발렌타인 데이라는 기독교 냄새나는 걸 금지해야 한다고 소리 높여 외치긴 한다.
말레이시아는 무슬림에 한해서 금지되어 있지만 무슬림도 즐기는 통에 2011년 100쌍이 넘는 남녀들이 적발된 경우가 있다.
파키스탄도 젊은 층들이 많이 즐기지만 여기도 이슬람 극단파들이 법적인 금지를 부르짖고 있다. 심지어 페샤와르 주는 아예 이 날을 기념하지 못하게 하는 법을 통과시켰다. 그리고 2017년 2월, 이슬라마바드 고등법원이 전국적으로 이슬람 법률에 의거하여 금지한다고 선포해 버렸다.
이슬람권 중에서도 세속적이라 종교에 목을 매지 않는 터키,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레바논, 이집트, 튀니지, 모로코 같은 나라는 대체로 별 문제없이 받아들이고 있다. 물론 여기도 일부 원리주의자들은 반발하는 게 있긴 하다.
북한은 이슬람 국가가 아닌데도 밸런타인 데이를 챙기는 것을 금지한 나라인데, 북한은 밸런타인 데이가 자신들의 적성국인 미국의 문화인 데다가 사회주의 생활 양식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금지하였다. 북한은 국가가 정한 기념일 이외의 다른 날을 기념하지 못하기 때문인 데다가 자본주의 기념일을 챙기는 것은 반역이라고 보기 때문에 밸런타인 데이가 금지되어 있다고 한다. 정확히는 북한 당국이 특별히 금지하는 게 아니라 해외의 정보가 차단되다 보니 북한 주민들이 발렌타인 데이에 대해 모르는 것이다. 아예 모르는데 금지할 필요가 있을까? 이런 이유로 북한이탈주민들도 한국에 와서야 이런 날이 있다는 걸 알게 된다. 북한에서는 밸런타인 데이의 날짜도 김정일 생일과 지나치게 가까우니(...)] 그 날 북한에서는 김정일 생일 행사가 한창이다. 당연히 주민들은 행사로 동원되어 이런 날을 챙길 여유가 없는 셈이다. 북한은 2020년 반동사상문화배격법까지 제정해서 밸런타인 데이를 챙기다가 걸린 사람은 모두 정치범수용소로 보내고 있을 정도로 외국의 기념일에 대해서 적대적이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밸런타인 데이가 여름이다. 남반구에서는 12월 20일부터 3월까지가 여름이라 2월은 여름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호주나 뉴질랜드 등 남반구 국가에서 밸런타인 데이를 끼고 휴가를 가거나 밸런타인 데이 선물로 수영복 등 여름 용품이 인기를 끄는 이유.
인도네시아에서는 밸런타인 데이를 하리 까시 사양(Hari Kasih Sayang)이라고 부른다. 열대 지방인 탓에 수영복, 선글라스 등이 밸런타인 데이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 밖에 필리핀, 대만, 중국, 싱가포르 같은 동남아 및 중화권 나라들은 문제없이 받아들이고 있으며, 초콜릿을 주는 문화도 똑같다. 밸런타인 데이 특수를 노려서 각종 이벤트 행사도 많이 한다. 다만 중국과 대만의 경우 중국어 자체가 외래어를 쓰지 않고[23] 한자만 있기 때문에 발렌타인이라고 부르기보다 한자로 情人節(qing2 ren2 jie2; 발음은 칭런지에)이라 변환해서 받아들였다
브라질은 2월 14일 대신 6월 12일을 밸런타인 데이로 기념한다. 이렇게 한 이유는 1948년 이전의 브라질에는 6월에 기념일이 없어 가게의 매출이 6월만 되면 하락했기 때문에 결혼과 사랑의 성인인 산투 안토니오의 축일인 6월 13일 전날인 6월 12일을 브라질의 밸런타인데이로 정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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