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은글&캘리그라피/명언

책속의 명언 데미안 명언 좋은 글귀

by 아이루스 2023. 2. 10.
728x90
반응형

책속의 명언  

데미안 명언 

좋은 글귀 

 

데미안 명언 





데미안 명언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한 세계를 깨뜨리지 않으면 안 된다. 새는 신에게 날아간다.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다.

 

 

우리가 보는 사물이란 우리들의 내부에 있는 것과 똑같은 것이오. 우리가 우리의 내부에 갖고 있는 것 이외의 현실은 존재하지 않는 법이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비현실적으로 살고 있지요. 그들은 단지 외부의 형상만을 현실이라 여기고 자신의 내부에 들어 있는 그들만의 독자적인 세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고 있는 거요. 그렇게 한다면 행복할 수는 있을 거요. 내가 만일 일단 다른 길을 발견한다면 더 이상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는 길을 달려가지는 않을 거요. 싱클레어, 대다수가 가는 길은 편하지만 우리들의 길은 힘든 거요. 그렇지만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갑시다.





각성된 인간에게 부여된 의무는 단 한 가지, 자신을 찾고 자신의 내부에서 견고해져서 그 길이 어디에 닿아 있건 간에 조심스럽게 자신이ㅡ 길을 더듬어 나가는 일. 그 이외의 다른 의무는 존재하지 않는다.

각자를 위한 진정한 천직이란 자기 자신에 도달하는 단 한 가지뿐이다.



내 책상 위에는 두서너 권의 니체가 놓여 있었다. 그와 더불어 살고 그의 영혼의 고독을 느끼며 그를 그토록 쉴 새 없이 몰아 댄 숙명을 느끼며 그와 더불어 괴로워했다. 그럼에도 그렇게 가차 없이 자신의 길을 걸어간 사람이 있었다는 사실에 기뻐했다.



연대란 아름다운 것이지만, 우리가 가는 곳마다 보이는 이러한 식으로 번창하는 것은 전혀 연대가 아니야. 연대는 개인과 개인이 서로를 알게 됨으로써 새롭게 탄생된 것인데, 한참동안 세계를 변형시킬 수 있는 거야. 지금 연대로 보이는 것들은 오합지졸에 불과하지. 인간들은 서로가 두렵기 때문에 서로에게서 도망치고 있어, 신사는 신사끼리, 노동자는 노동자끼리, 학자는 학자끼리 말이야! 그런데 왜 그들은 두려워하는 것일까? 사람은 흔히들 자기 자신과 사이가 좋지 않을 때 두려움을 느끼지. 그들은 결코 자기 자신에게 귀의하지 않기 때문에 두려움을 느끼는 거야. 내부의 알지 못하는 것에 두려움을 품은 자들의 공동체라니!



태어나는 것은 언제나 어려운 일이지요. 새도 알을 깨고 나오려면 온힘을 다해야 한다는 걸 당신도 잘 알잖아요. 돌이켜 자신에게 한번 물어보세요. 대체 그 길은 그렇게도 어려웠던가? 그저 어렵기만 했던가? 그러나 역시 아름답지는 않았는가? 하고 말이에요. 당신은 보다 더 아름답고도 쉬운 길을 알고 있나요?

​책속의 명언 

데미안 명언 

좋은 글귀

728x90
반응형

'좋은글&캘리그라피 > 명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힘이나는 인생명언 100  (2) 2023.02.12
공자 명언 인생명언  (4) 2023.02.12
헤르만 헤세 명언  (0) 2023.02.10
안중근 의사의 명언 좋은글  (0) 2023.02.10
펠레 명언  (0) 2022.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