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울때 다가간 포르투갈 선수 누구?

손흥민 울대 다가간 포르투가 선수누구인지 궁금한데요

 

 

포르트갈과 한국의 대결은 정말 두고 두고 다시 봐도 가슴뛰는 장면인데요

손흥민 선수가 볼을 차고 달리는 모습 그리고 그 골을 황희찬 선수에게 포르트갈 선수의 가랑이 사이로 너기는 모습 그리고 폭풍질주해 오던 황희찬 선수의 모습

다시 봐도 멋진 축구의 매력인데요

그 대한민국은 포르투갈에 극적으로 승리했습니다.

그런데 

손흥민은 그간의 맘 고생을 다 씻어냈나봐요 울보 선수. 그제야 얼굴의 안면 보호 마스크를 벗어 던지고 정말 벅찬듯 오른 무릎을 꿇고 바닥에 고개를 떨군 채 오열했지요

그모습만 보아도 같이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때 손흥민에게 다가온 선수가 있었어요\

바로 대한민국 선수가 아닌, 포르투갈 선수였는데요

그 선수의 이름은 흰색 유니폼을 입은 베르나르두 실바(맨체스터 시티)였습니다다.

베르나르두 실바(맨체스터 시티)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굵직한 미드필더이기도 하네요

경기에서 졌지만, 실바는 손흥민에게 다가가 승리를 축하하며 다독였지요

거기에 오열하는 손흥민의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손을 내밀어 악수했습니다. 손흥민을 향해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기도 했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일어날때까지 계속 기다려 주는 모습까지 

정말 멋진 선수인것 같아요.

진정한 스포츠맨의 정신 뿐만아니라 스포츠맨의 모습을 보여 준 베르나르두 실바(맨체스터 시티)는 포르투갈 대표팀 정말 멋졌습니다

베르나르두 실바 인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