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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꽃&나무

상사화 꽃무릇 차이 상사화 꽃말

by 아이루스 2022.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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相思花의 계절 이다

물론 상사화의 일종인 꽃무릇 석산의  계절이다.



상사화 꽃말은 이룰 수 없는 사랑이다. 

상사화 꽃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꽃과 잎이 다른 시기에 피어 만날 수 없는 연인에 빗대어 표현된 꽃이다. 

 

상사화에서 비롯된 다른 품종도 한반도 등의 동아시아가 원산지인 경우가 많다.

 

상사화의 꽃말은 '이룰 수 없는 사랑, 슬픈 추억, 깊은 시름, 서로를 그리워 한다' 등 더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상사화 중 일본에서 피안화라 불리는 것은 석산(꽃무릇)이다.

 

석산 역시 상사화속으로, 생물학적 분류가 같다.  생김새는 상당히 다르다.

 

 

 

 

상사화와 꽃무릇 차이점

 

상사화와 꽃무릇 차이점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서로 다른 꽃임을 알 수 있다.

 

1. 석산은 가을에 꽃이 피지만 상사화는 여름에 꽃이 피며,

2.식물의 크기, 잎의 모양, 학명 자체가 다른 식물이다.

3. 상사화는 색이 다양한 반면 석산은 강렬한 붉은색 하나다.

4. 길게 뻗은 수술도 석산이 더 길다.

5.상사화와 꽃무릇 피는 순서도 상사화는 잎이 먼저 자란 뒤 꽃이 피지만 석산은 꽃이 피고 잎이 나중에 자란다.

상사화와 꽃무릇 차이점 결론 적으로  석산과 상사화는 목과 속이 같지만 종은 다르다. 석산이 상사화의 하위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석산을 상사화라 부르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상사화더러 꽃무릇, 피안화라 하기도 한다.

당장 포털에 검색해봐도 두 꽃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인터넷 뉴스들부터 석산(꽃무릇) 사진을 띄워놓고 상사화라고 소개하는 상황이기도 하다. 

 

꽃무릇을 상사화로 알려진 이유는 ? 

지역축제 에서  꽃무릇 이 피는 계절  잘 알려진 이름으로 상사화 축제를 진행하며 꽃무릇을 상사화로 ...소개해서이다.

 



 

9월은 

상사화 의 하위 개념이 

석산 다른이름으로 꽃무릇의 계절이다

 

학명: Lycoris radiata

수선화과 상사화속의 다년초. 크론퀴스트체계로는 백합과. 학명인 종소명 'radiata'는 '방사형'이라는 의미의 라틴어이다.

석산 꽃말은 나라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대체적으로는 죽음과 연관 짓는 경우가 많아 불길한 징조의 상징으로 보는 경우가 많지만 실상은 꼭 그렇지만은 않다.

 

한국에서는

석산꽃말 '슬픈 추억', '죽음', '환생', '잃어버린 기억' 등 긍정적인 의미부터 부정적인 의미까지 다양하다.

꽃무릇

 

성삭이름뜻 

명칭인 석산(石蒜)은 돌+마늘이라는 뜻이다. 같은 이유로 '돌마늘'이라는 명칭도 국어사전에 등재되어 있다. 구근 식물이기에 비늘줄기의 외형이 마늘과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명칭이라고 한다.이름이 마늘이라 해서 진짜 마늘처럼 먹으면 큰일난다.

정식 명칭인 석산 말고도 아주 다양한 이명을 지니고 있는데 한자 문화권인 한중일 공통으로 죽음과 관련있는 이명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핏빛처럼 새빨간 붉은 빛깔과 먹으면 사람이 죽을 수도 있는 독성을 비롯해 여러 모로 죽음을 연상하기에 좋은 꽃이었기 때문인 듯. 사인화(死人花), 장례화(葬礼花), 유령화(幽霊花), 지옥화, 면도날꽃, 여우꽃(狐草), 기아화(棄兒花), 꽃무릇, 붉은가재무릇, 노아산, 산오독, 산두초, 야산, 리코리스, 만주사화, 저승화 등의 수많은 이명이 있으며,

 

 서브컬쳐계에서는 일본 문화를 자주 접하기 때문인지 석산, 꽃무릇이란 한국식 이름보다 일본식 이름을 그대로 직역한 피안화(彼岸花)라고 번역되는 경우가 잦았고, 해당 명칭이 워낙 널리 퍼지다보니 석산을 보고 피안화라고 그대로 따라부르는 경우가 많다.

 

가을의 피안무렵에 피는 것에서 유래했다고 하지만, 앞서 말한 것처럼 피안화의 이명이 죽음과 관련된 것들이 많다 보니 현재는 불교의 피안, 즉 저승을 상징하는 의미로 쓰인다. 이에 관련된 설화로는 일본의 텐메이 대기근 당시에 다른 모든 것을 다 먹고, 독이 있어 먹지 않았던 이 꽃마저 먹은 뒤로는

사람이 사람을 잡아먹는 지옥이 되었다고 하지만, 이는 후대에 붙은 이야기로 보인다.

별명인 '만주사화'는 법화경 등의 불경에서 유래했다. 또한 '천상의 꽃'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서로 상반되는 점이 있다. 불교에서 말하는 만주사화는 '하얗고 부드러운 꽃'이며, 석산의 외견과는 닮은 곳을 찾을 수 없다. 만엽집에 보이는 '한 죽음의 꽃'이 석산이라는 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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