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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백련사입구에서 본 후박나무
열매가 까맣게 달려 있어 무슨 나무일까 궁금했다.
후박나무(학명: Machilus thunbergii)는 녹나무과의 늘푸른 넓은잎 큰키나무이다. 동아시아에서 특히 많이 자생하며, 높게는 약 20m까지 자랄 수 있다.
생태
한국·중국·필리핀·일본 등지의 따뜻한 지역에서 자란다. 한국에서는 울릉도 및 남쪽 바닷가의 산기슭에서 자란다. 키는 15~20 미터 정도까지 큰다. 나무껍질은 녹갈색인데 회색 무늬가 있다. 잎은 어긋나는데 가지 끝에 촘촘히 나서 모여나는 것 같이 보인다. 잎몸은 거꾸로 된 길둥근꼴이며 길이 7~15 센티미터, 너비 3~7 센티미터 정도 된다. 가죽질이고 끝이 길어지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봄에 나는 새순이 붉게 물들어 아름답다.
후박나무 꽃은 오뉴월에 피는데,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원추꽃차례에 조그만 황록색 꽃이 모여 달린다.
후박나무 열매는 장과로 꽃이 핀 다음해 7~9월에 흑자색으로 익는다.
변종으로 왕후박나무(P. thunbergii var. obovata Nakai)가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아래 후박나무를 천연기념물로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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