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왕 김통깨

라면왕 김통깨

먹어봤다.

 

캠핑 다니는 조카가 .. 캠핑갔다가 남은 라면은 가지고 왔는데

신제품 지난 8월에 ... 갓 출고한 라면 

 

새로운 라면이 그렇듯 

이름에 그 라면의 특색이 있는데

 

처음에는 김똥개인줄..

라면왕 김통깨 선전은 김종민이 선전을 하는 라면이다

특색은 

스프는 먼저 넣고 

나중에 김과 통깨를 다 끓인후 넣어 먹는 스타일인데..

뭐 라면은 쫄깃하고 

맛은 그냥 그렇다고 해야하나..

위에 김 통깨 고명이 올려지는 .. 것 뿐

 

라면왕 김통깨

2022년 8월에 농심에서 출시한 인스턴트 라면. 홍보모델은 김종민[1]. 신라면 건면과 같은 튀기지 않은 호화건면을 사용하고 있다.

라면왕 김통깨 선전 
이름과 광고만 보면 KBS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를 패러디한듯 

김과 참깨 토핑이 들어갔다는 점을 빼면뭐 그냥 그저 

라면 스프의 맛 성분은 다양하지만 주를 이루는 것은 멸치와 김을 기반으로 한 해물 베이스다. 실제로 라면을 끓여보면 기존 라면의 향과 맛은 아니지만 익숙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데, 바로 가락국수. 그래서 김종민을 모델로 썼나 가락국수 역시 멸치를 기반으로 한 해물을 육수의 핵심으로 삼고 있고, 김 역시 가락국수의 토핑으로 인기가 있기에 딱 그 맛이 난다. 다른 점이 있다면 고춧가루나 다대기를 따로 더하지 않는다면 자극적인 맛이 없는 가락국수와 달리 어느 정도 매운 맛이 들어가 있다는 것.

김, 통참깨, 건파로 이뤄진 후첨 토핑이 농심 치고는 꽤 들어 있으며, 매운맛이 있지만 매우 강하지는 않고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상대적으로 익숙한 가락국수 국물맛이라 멸치 육수나 김 토핑을 싫어하는 사람이 아니면 무난하게 먹을 수 있고, 건면을 사용하여 출출할 때 간식으로 먹기도 좋다.

농심에서는 밥 말아 먹기 좋다고 수십년을 우려먹는 어떤 라면을 의식해서인지 남은 국물에 밥을 말아먹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다만 그냥 말아먹는 것이 아닌 샤브샤브처럼 국물에 밥을 넣고 계란을 더해 죽처럼 만들어 먹는 조리법을 권장하고 있다.

문제가 있다면 라면의 맛이 무엇을 기반으로 했는지 전혀 알지 못하게 만든 작명과 홍보 방식, 그리고 가격 정책이다. '라면왕'이라는 타이틀 많은 경우 사람들은 전통적인 한국 라면의 맛인 쇠고기 국물 기반의 어느 정도의 매운맛 라면을 떠올리지 짬뽕이나 우동, 심지어 기존에는 없던 가락국수맛을 떠올리지는 않는다. 여기에 더해 광고와 제품 포장지, 홈페이지의 제품 설명 등 어디에서도 후첨스프 이외의 맛의 특징을 소개하지 않고 있다.

 

출처 위키백과 

 

라면왕 김통깨 가격 

 가격 역시 신라면 블랙 수준으로 높아 신상품이라 한번쯤은 먹어볼 만하다.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이라는 점도 있기는 한데

요즘 신제품이라 편의점에서 2+1... 한번 더 구매해 봤다.